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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순창군 강천산(왕자봉 해발584m]100대명산 산행 - 2017년03월04일[(토요일)]
    전국 산행기 2017. 3. 6. 14:03



    언        제 : 2017년 03월 04일 [(토요일)]

    산   행  지 : 전북 순창군 강천산[왕자봉]100대명산 산행

    산 행 코 스 : 담양메타파크[대성리] - 외남문 - 내남문 - 불망비삼거리 - 시루봉

                        아성고개 - 적우재 - 광덕산 - 소목골재 - 삼선대[팔각정] - 현수교

                        강천산[왕자봉] - 왕자봉삼거리 - 깃대봉 - 깃대봉갈림길 - 병풍바위

                        금강교 - 강천사[주차장] 

    산 행 거 리 : 약 11km[4시간30분 충분한휴식]

    산행소개 :

    ☞ 강천산

       높이 : 강천산[왕자봉 해발584m]

       위치 :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특징 및 볼거리

    전북 순창에 위치한 강천산(剛泉山.583.7m)은 아기자기한 산세와 함께 단풍이 아름다운 산이다.

    원래는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렸다.

    노령산맥에 속하며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퇴적암이다.

    광덕산(廣德山:565m)· 산성산(山城山:603m)과 능선으로 이어진다.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져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기도 한다.

    도처에 기봉이 솟아 있고, 크고 작은 수많은 바위 사이로 폭포를 이루고 있다.

     

     

     

     

    또한 깊은 계곡과 계곡을 뒤덮은 울창한 숲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1981년 1월 7일 한국 최초의 군립공원(순창군)으로 지정되었다. 비교적 높지는 않지만

    병풍바위· 용바위· 비룡폭포· 금강문 등 이름난 곳이 많다. 또 광덕산· 산성산에 이르기까지

    선녀계곡· 원등골· 분통골· 지적골· 황우제골 등 이름난 계곡만도 10여 개나 된다.

    정상 근처에는 길이 75m에 이르는 구름다리(현수교)가 놓여 있다.

     

     

     

     

     

     

     

     

     

    강천사 입구인 도선교에서 8km나 이어진 계곡은 천인단애를 이룬 병풍바위 아래 벽계수가 흐르고

     

     

     

     

     

     

     

     

     

     

    군데군데 폭포와 그 아래 옥수와 같은 맑은 물이 고여있는 용소는 명경지수 그 자체이다.

     

     

     

     

     

     

     

     

     

    고찰인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흥화정 옆길을 택하면 구름다리 (0.5km), 전망대(1.5km),

     

     

     

     

     

     

     

     

     

     

    강천댐0.3km), 산성(2.3km)을 알리는 표지판을 보게된다 

      

     

     

     

     

     

     

     

     

     

     

     

     

     

     

     

    5분정도 오르면 50m 높이에 길이 75m로 걸린 구름다리가 아찔하게 보인다.

     

     

     

     

     

     

     

     

     

     

     

    ‘구름다리’로 흔히 불리는 현수교 위에 서면 까마득한 절벽사이의 아찔한 발밑 시퍼런 용소위로 

     

     

     

     

     

     

     

     

     

     

    날리는 진홍빛 단풍잎과 맑은 계곡물을 따라 흐르는 빛바랜 낙엽들이 한 폭의 선경과도 같은

     

     

     

     

     

     

     

     

     

     

    자태를 보여준다. 멀리 시선을 던지면 기암절벽이 줄지어 선 삼인대계곡과 장벽처럼 솟구친

     

     

     

     

     

     

     

     

     

    산성산도 한눈에 들어온다.

     

     

     

     

     

     

     

     

     

     

    가파른 벼랑을 기어올라 구름 다리를 지나 전망대에 오르면 수려한 강천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장 좋은 볼거리는 11월 초순에 절정을 이루는 단풍4월 초순에 만개하는 산벚꽃이 유명한데,

    산 입구의 강천호 주변뿐 아니라 등산로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다.

    요즘 강천산은 산 전체가 빨갛게, 노랗게 물들었다.

    산사의 토담 옆 은행나무에서는 노란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진다.

    이미 떨어진 단풍 잎사귀와 함께 길 위에 수북이 쌓여 푹신한 카페트를 만들었다. 새파란 하늘을

    이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산을 오르는 이들의 뺨에도 발그스름하게 단풍이 피어난다.

     

    산 암봉 아래에는 887년(신라 진성여왕)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세운 강천사가 있다.

    비록 지금은 작은 암자 모양을 하고 있지만 한때 10여개의 암자와 500여명의 수도승을 거느린

    거찰이었다. 5층 석탑만이 고즈넉한 산사를 지키고 있다. 이 석탑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92호로

    지정되었고, 절 입구의 300년 된 모과나무는 전라북도기념물 97호이다.

    그 밖에 순창 삼인대(三印臺:전북유형문화재 27호), 금성산성(金城山城:전북기념물 52호) 등의

    문화유적이 있다. 내장산(內藏山:763m)· 백양사(白羊寺)· 담양댐 등과도 가깝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군립공원(1981년 지정)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강천계곡 등 경관이 수려하고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신라 진성여왕때(887) 도선 국사가 개창한 강천사(剛泉寺)가 있으며,

    산 이름도 강천사(剛泉寺)에서 유래.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성산성(金城山城)

    유명하다.

    인기명산[21위]

    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단풍명산으로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룬다.

    단풍테마산행으로 10-11,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순 순으로 많이 찾는다.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산다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지 않을까


       남들 눈치 보느라

       나에겐 별로 필요하지도 않은 변화를 위해

       무리하게 나를 다그칠 필요는 없는 거 아닐까.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산행지도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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