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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마이산'馬耳山(해발685m)100대명산 산행-2018년02월04일(일요일)전국 산행기 2018. 2. 5. 12:10
▣ 언제: 2018년 02월 04일 (일요일)
▣ 산행지: 전라북도 진안 마이산(馬耳山) 100대명산 산행
▣ 산행거리: 11.63Km (04시간50분)
▣ 산행코스: 합미산성입구(강정대) - 합미산성 - 495 - 광대봉 - 565 - 524 - 고금당 - 비룡대(나봉암) - 봉두봉 - 탑사 - 은수사 -
천왕문 - 암마이봉(동절기 통제) - 북부주차장
☞ 마이산(馬耳山) 높이: 685m 위치: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마량면
마이산은 두 개의 큰 산봉우리로 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봉우리 두 개가 높이 솟아 있기 때문에 용출봉(湧出峰)이라
하였고 동쪽을 아버지, 서쪽을 어머니라 하였으며, 신라 시대에는 서다산(西多山)이라 불렀으나 조선 시대 태종이 남행(南幸)하여
그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이름지었다 한다.
지금은 속칭으로 동쪽을 수마이산(680m), 서쪽을 암마이산(685m)이라고도 한다.
진안고원에 있는 2개의 암봉. 산의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부른다.
동봉을 수마이봉(667m), 서봉을 암마이봉(685m)이라고도 한다. 기반암은 수성암이며, 산 전체가 거대한 암석으로 이루어졌으나 정상에는
식물이 자라고 있다. 마이산 일대와 은수사·금당사 등의 사찰을 중심으로 1979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변에 운일암, 반일암 계곡, 풍혈, 냉천, 덕유산국립공원 등의 명소가 있다.
특징, 볼거리
마이산(馬耳山)은 두 암봉이 나란히 솟은 형상이 말의 귀와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서 동쪽 봉우리가 숫마이봉, 서쪽 봉우리가
암마이봉이다.
중생대 말기인 백악기 때 지층이 갈라지면서 두 봉우리가 솟은 것이라고 한다. 숫마이봉과 암마이봉 사이의 448 층계를 오르면 숫마이봉
중턱의 화암굴에서 약수가 솟는다.
또한 두 암봉 사이에 낀 마루턱에서 반대쪽으로 내려가면 탑사에 닿는다. 세찬 바람에도 흔들릴지언정 무너지지는 않는 돌탑들이 신기하다.
신비하게 생긴 바위산에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도민 휴양지로 지정되었으며 이갑룡 처사가 평생동안 쌓았다는 80여 무더기의 석탑과 함께
마이탑사가 유명하다. 탑사, 은수사,금당사, 북수사, 이산묘 등의 문화재가 있다.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이 달리보여 봄에는 돛대봉, 여름에는 용각봉, 가을에는 마이봉, 겨울에는 문필봉이라고 불리우며 사계절
아름답다.
봄이면 마이산 남부의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1.5km의 길에 벚꽃이 만발하고 마이산 벛꽂축제가 열린다. 오가는 길에 전주-군산 47㎞
도로변이 벚꽃 터널을 이룬다. 가을이면 억새가 물결을 이루고, 가을이면 단풍이 붉게 물든다.
▣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13위)
말의 귀와 흡사하게 두 개의 암봉이 우뚝 솟은 마이산은 벚꽃산행지와 탑사 나들이로 마이산 남부의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1.5km의 길에
벚꽃이 만발하는 4월에 가장 많이 찾으며 가을산행, 여름산행 순으로 인기있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특이한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섬진강과 금강(錦江) 발원지이고 도립공원(1979년)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중생대 백악기에 습곡운동을 받아 융기된 역암이 침식작용에 의하여 형성된 산으로 산의 형상이 마치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산으로
불려짐. 암마이산 남쪽 절벽 밑에 있는 80여개의 크고 작은 돌탑이 있는 탑사(塔寺)와 금당사(金塘寺)가 유명하다.
▣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 마이산 탑사(馬耳山 塔寺) 위치: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 (마령면) 전라북도 기념물 제35호(1976년 3월 6일 문화지정)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마이산의 남쪽 사면에 탑사가 있다. 마이산의 남부주차장에서 약 1.9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마이산 탑사는
이갑용 처사가 쌓은 80여 개의 돌탑으로 유명하다. 돌탑들의 형태는 일자형과 원뿔형이 대부분이고 크기는 다양하다. 대웅전 뒤의 천지탑
한 쌍이 가장 큰데, 어른 키의 약3배 정도 높이이다. 어떻게 이런 높은 탑을 쌓아 올렸는지는 아직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돌탑들은 1800년대 후반 이갑용 처사가 혼자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갑용 처사는 낮에 돌을 모으고
밤에 탑을 쌓았다고 한다. 이 탑들은 이제 10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아무리 거센 강풍이 불어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하니, 그저 신기할
뿐이다. 이 탑사는 봄 벚꽃으로도 유명하다.
진입로 입구의 마이산 남부주차장에서 탑사앞까지 약 1.9km의 길에 벚나무가 늘어서있어 봄이면 벚꽃 잔치가 벌어진다.
이 기간에 이곳에서 마이산 벚꽃축제가 펼쳐지기도 한다. 마령면 동촌리의 남부주차장에서 탑사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어 들어가야 한다.
* 마이산 천지탑 *
주탑인 천지탑은 부부탑으로 2기로 되어 있으며 높이는 13.5m이고 남.북으로 축조되어 있다. 주탑인 천지탑을 정점으로 조화의 극치를이루며 줄줄이 세워져 있고 팔진법의 배열에 의하여 쌓았다고 전해지며, 당초에는 120기 정도가 있었으나 현재는 80여기가 남아있다.
맨 앞 양쪽에 있는 탑을 일광탑.월광탑이라 하며 마이산 탑군은 태풍에 흔들리기는 하나 무너지지 않는 신비를 간직하고 있으며 탑들을
보면 양쪽으로 약간 기울게 쌓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조탑자가 바람의 방향 등을 고려하여 축조한 것으로 보인다.
▣ 마이산 은수사(馬耳山 銀水寺) 위치: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406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로 마이산에 위치한다. 은수사는 누가 언제 창건되었는지 분명하지 않다고 하며,사찰과 관련되어 전해지는 이야기는
대부분 태조 이성계와 관련지어져 있다. 사찰의 이름은 상원사, 정명암 등 여러가지 명칭이 전해지며 은수사라는 사찰명은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물을 마시고 물이 은(銀)과 같이 맑고 깨끗하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으로 전해지지만 이것도 분명하지 않다고 한다.
▣ 인생을 소풍처럼
어린 날 소풍가기 전날은 즐거움에
들떠 잠을 설치고
새벽에 설레는 마음으로눈을 떴던 기억들을
누구나 간직하고 있으리라
소풍은 여유있는 사람이 간다
또 마음과 몸이 건강하고 즐거워야 갈 수 있다.조광렬의 [인생을 소풍처럼] 중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바쁜 일상은
어릴 적 가졌던 즐거운 소풍처럼 사는 것이
진정한 정신적 안식이 아닌가 합니다
조그만 여유를 가지면 하루하루가
모두 즐거운 소풍입니다.▣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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