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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남해 망운산'望雲山(해발786m)철쭉&조망산행-2018년05월05일(토요일)
    전국 산행기 2018. 5. 5. 22:35


    #.망운산'望雲山   높이: 786m   위치: 경남 남해군 고현면 대곡리


    #.언제: 2018년 05월05일 (토요일)

    #.산행지: 경남 남해 망운산'望雲山(해발786m)철쭉&조망산행

    #.산행거리: 9.45Km  (04시49분)

    #.산행코스: 화방사주차장 - 화방사 - 망운암갈림길 - 관대봉갈림길 - 철쭉군락지 - 망운산 - 감시초소 - 수리봉(용두봉) -

                  작장마을갈림길 - 평치 - 가물현 - 벼락바위 - 물야산 - 가물랑산 - 서상교 - 서상마을


    #.망운산'望雲山   높이: 786m   위치: 경남 남해군 고현면 대곡리

    남해바다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망운산(786m). 이 산을 오르는 사람은 이곳이 알려지길 두려워한다. 화방사의 정적을 뒤로

    하고 산길을 올라 정상에 오르면 점점이 떠있는 작은 섬들과 강진만, 청정해역의 서상 앞바다, 지리산, 여천공단, 여수, 사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낸 흔적이 남아있으며 옆에는 제관이 앉을수 있도록 돌로 된 의자가 놓여있다. 남해에 비가 오지 않으면

    가장 먼저 이 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그래도 비가 오지 않으면 상주 앞바다의 세존도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정상 반대편 연대봉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있다.


    5월에는 철쭉군락지의 꽃들이 만개 해 붉게 타오르는 화려한 면모를 선보이며, 등산객을 현혹한다. 최근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어 전국 동호인들이 줄을 잇는다. 화방사에 차를 세우고 정상까지 등반할 수 있으며, 망운암과

    정상까지 갈 수 있는 임도가 있어 차를 타고도 갈 수 있다.


    특징,볼거리

    남해바다 최고높이를 자랑하는 망운산, 그러나 남해안 제1의 명산인 금산에 가려 진가가 꼭꼭 숨겨진 곳이다.


    그리고 망운산을 오르는 사람은 이곳이 알려지길 두려워 한다. 깨끗한 풍모, 드넓은 기상, 아는 자만 오르리라. 금산이 남해를

    찾는 손님들의 산이라면, 망운산은 남해인들이 가장 아끼는 늠름한 기상이다.


    고현면 대곡마을에 있는 화방사에서 조용한 산사의 정적을 뒤로 하며 산길을 올라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서 보는 주변 바다 위에

    점점이 떠있는 자그마한 섬들과 강진만, 연죽저수지, 청정해역의 서상 앞바다, 멀리 지리산, 여천공단, 여수, 삼천포가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냈던 흔적인 듯, 평평하게 북쪽을 향하도록 되어 있고, 옆에는 제관이 앉을 수 있도록 돌로 된

    의자가 놓여있다.


    남해에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제일 먼저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그래도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상주리 앞바다 세존도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정상 반대편에 있는 연대봉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


    5월에는 철쭉군락지의 꽃들이 만개해 가족단위나 친목회등의 모임에서 많이 찾아 오며,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남해읍에서 관광안내판을 따라 남해대교 방향으로 3분 정도 가면 고현면 이어마을이 나타난다.


    그곳에서 좌회전하여 5분 정도 가면 화방사 입구 이정표가 있어 찾기 쉽다. 화방사 그늘에 차를 세워두고, 망운산 등산로로

    들어선다. 길이 험난하지 않으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등반을 할 수 있다. [자료:남해군청]


    #.한국의 산하 인기 명산(259위)


    #.자신을 사랑하자


    남을 미워하는 시간에

    자신을 더 사랑해주자.


    남을 험담 하는 시간에

    자신을 더 아껴주자.


    남을 시기하는 시간에

    자신을 더 감싸주자.


    남을 증오하는 시간에

    차라리 자신을 더 위로해주자.


    아까운 시간 남에게 쓰지 말고

    자신을 위해 쓰자...♡♡♡


    #.산행지도










    #.산행사진

    하루는 참 안가고


    일주일은 금방지나고


    계절은 느리게 바뀌고


    한 살은 빨리 먹는다


    힘들게 견딘 지루한 오늘도


    나중에는 바람처럼 지나간 하루겠지...


    [오늘]


    어제와 내일이

    모두 여기에 있고


    빛나는 이야기와

    빛나는 사람들이

    모두 여기에 있으니


    지나간 것들을

    그리워하지 말고


    오지 않은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자.


    꿋꿋하게 버틴 또 하루

    오늘 있음

    내생에 점 하나

    꾸욱


    -'그냥' 중-

















    #.화방사'花芳寺 [연죽사(煙竹寺)&영장사(靈藏寺)]  위치: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대곡리 1448

    경남 남해군 고현면 대곡리 망운산에 있는 절.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52호'신라 신문왕 때 원효가 창건하여 연죽사라 하였던

    것을, 1636년(인조 14) 계원과 영철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 중창하고 화방사라 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말사이다.


    신라 신문왕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고 연죽사(煙竹寺)라 하였던 것을 고려 중기에 진각국사(眞覺國師)가 현재의 위치

    가까이로 옮겨서 중창하고 영장사(靈藏寺)라고 하였다. 임진왜란 때 왜병에 의하여 불타버렸고, 1636년(인조 14)계원(戒元)과

    영철(靈哲)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 중창하고 화방사라 하였다. 그 뒤 영조와 정조 때의 고승인 가직(嘉直)이 머물면서 갖가지

    이적(異蹟)을 남겼고, 절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인 보광전(普光殿)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52호로 지정된 채진루(採眞樓)와 승당(僧堂)·

    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보광전은 정면 3칸의 건물로서 1636년의 옮길 때 중수하였다. 내부구조와 조각이 조선시대

    법당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건물이다.


    유물로는 옥종자(玉宗子)와 금고(金鼓), 그리고 2,000자로 된 이충무공비문목판(李忠武公碑文木版) 등이 있다.

    이 중 옥종자는 사찰이 건립되어 불상을 봉안할 때 불을 밝히는 옥돌로 만든 등잔이다. 한 번 불을 붙이면 깨뜨려서는 안 되고,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불이 꺼지면 다시 불을 붙여서는 안 된다. 이 옥종자는 1234년(고종 21) 이전에 만들어져 불이 점화된

    임진왜란 때 꺼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다. 지름 24㎝, 높이 12㎝, 두께 2㎝, 무게 3.9㎏, 용량은

    3ℓ이다. 또, 금고는 조선 중기의 작품으로 지름 70㎝, 너비 10㎝, 두께 1㎝이며, 표면 사방에 범자(梵字)를 양각하였다.


    이 절은 용문사·보리암과 함께 남해군의 3대사찰 중 하나이며, 절 주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산닥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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