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충남 서산시&예산군 가야산+석문봉+일락산 연계산행 - 2018년01월27일(토요일)

꺼비♡꺼비 2018. 1. 29. 15:09



▣ 언제: 2018년 01월 27일(토요일)

▣ 산행지: 충남 서산시&예산군 가야산+석문봉+일락산 연계산행

▣ 산행거리: 13.68Km(06시간02분)

▣ 산행코스: 서산용현교 - 상왕봉 - 358.4봉 - 개심사갈림길 - 402봉 - 일락산 - 사잇고개 - 석문봉 - 사자바위 - 소원바위 - 거북바위 -

                 599봉 - 가야산 - 상가저수지 - 남연군묘 - 상가리주차장


☞ 가야산 & 높이: 678m & 위치: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백제 때 상왕산(象王山)이라 불렀는데, 신라통일 후 이 산 밑에 가야사를 세운 뒤 가야산이라 하였다.


특징, 볼거리

가야산은 북쪽으로는 일락산(日樂山, 521m)·상왕산(象王山, 307m)·아미산(峨嵋山, 350m), 남쪽으로는 삼준산(三峻山, 490m)·결봉산(202m)

에 이어진다. 편마암으로 구성된 가야산맥은 충청남도의 서북부를 남북으로 달리면서 내포(內浦)와 태안반도(泰安半島)의 경계를 이룬다.

동사면을 흘러내리는 물길은 삽교천(揷橋川)을 통하여 아산호로 배수되고 서사면의 것들은 천수만(淺水灣)으로 흘러간다.


가야산 정상의 북측은 2∼3m 크기의 토어(tor)와 3∼4m 크기의 암주들이 발달하여 있고, 가야산 정상 남측 급사면에는 35m 규모의 암벽(岩壁)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 2m 내외의 토어들이 집단적으로 나타난다.


가야산에서 석문봉에 이르는 능선은 대부분 두꺼운 토양층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차별침식 및 풍화에 비교적 저항력이 강한 암석들이 토양층

위로 노출되어 있고, 부분적으로 20m 정도의 높이와 폭으로 된 암석단애들이 발달하였으며, 단애의 상층부에는 절리의 형태에 따라 각진

모습의 토어들이 드물게 나타나고 있다. 석문봉은 가야산 봉우리 중에서 가장 바위가 많은 봉우리로, 가야산 쪽으로는 암릉을 이루고

서남쪽은 단애를 형성하였다.


편서풍을 타고 서해를 스쳐온 기류가 가야연봉에 부딪치는 상승기류를 타고 자주 지형운이 형성되는데, 이때 가야연봉은 운해를 이루어

그 운해 속에 뒤덮인 저녁의 설경의 가야산 경관 중 최고로 손꼽힌다.


능선에서의 조망은 서해 쪽으로는 서산과 태안, 천수만과 서해가 보이고, 내륙 쪽으로는 예당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어, 조망이 시원하다.


개심사 & 위치: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에 위치한 개심사는 작은 절이지만 가야산을 대표하는 사찰 로 충남 4대 사찰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고즈넉함과

고풍스러움이 돋보이는 절이다. 백제 의자왕 14년인 654년에 혜감국사가 창건하여 고려 충정왕 2년인 1350년에 처능대사에 의하여

중수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대웅전의 기단만이 백제 때의 것이고 건물은 조선 성종 6년(1475)에 산불로 소실된 것을 조선 성종 15년(1484)에 다시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보물 제143호인 대웅전은 창건당시의 기단 위에 조선 성종 15년(1484)에 중창한 다포식과 주심포식을 절충한 건축양식으로

그 작법이 미려하여 건축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또한 사찰을 중심으로 우거진 숲과 기암괴석 그리고 석가탄신일을 전후하여 만개 하는 벚꽃은 주위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하고 사찰

주변이 온통 벚꽃으로 만발해 마치 속세의 시름을 잊은 선경에 와 있는 듯한 감동 마저 느끼게 한다.



남연군묘 (南延君墓) & 위치: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산5-29  

지금도 절터의 흔적이 남아있는 남북으로 펼쳐진 가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원래 가야사(伽倻寺)라는 사찰이 있었으나, 흥선대원군

이하응 (李昰應,1820~1898)이 2대에 걸쳐 천자가 나올 자리라는 풍수가의 말을 믿고 사찰에 불을 지르고 탑을 부순 뒤 경기도 연천에 있던

부친 남연군 이구(李球)의 무덤을 옮긴 것이다.


▣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67위)

가야산은 예산군과 서산군,당진군 등 3개 군에 걸쳐 들판에 우뚝 솟아 산세가 당당하고 곳곳에 사찰이 자리하고 있어 은은한 풍경을 자아낸다.

주봉인 가야봉(677.6m)을 중심으로 원효봉(677m), 옥양봉(621.4m), 일락산(521.4m), 수정봉(453m), 상왕산(307.2m)등의 봉우리가

연결되는 다양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등산로가 개설되어 노약자 및 여성, 어린이도 쉽게 산에 오를수 있다. 또한 정상에서는 서해바다가

아련하게 보이고 봄철에는 철쭉과 진달래 등 각종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등 사시사철 경치가 수려하다.


주변에 백제시대 마애석불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국보제84호 서산마애삼존불상을 비롯한 보원사지, 개심사, 일락사, 보덕사, 원효암등

백제초기부터 들어서기 시작한 사찰들과 해미읍의 명소로 이름난 해미읍성, 홍성 면천읍성이 있다.


개심사쪽에서 서산목장을 거쳐 마애삼존불과 보원사- 덕산온천으로 이어지는 길이 시원하게 뚫려 가야산을 한 바퀴 돌면서 가야산의 진면목을 구석구석 볼 수 있게 됐다.


▣ 블랙야크 선정 100대명산


☞ 석문봉(石門峰) & 높이: 653m & 위치: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특징, 볼거리

석문봉 높이는 653m이다. 가야산[678m]을 중심으로 한 덕산도립공원에 속한 바위산으로, 가야산의 주봉인 가야봉으로부터 북쪽으로

1.7km 떨어져 있고 일락산[日:521m]과 이웃하여 있다. 석문봉을 정점으로 옥양봉과 일락산 사이로 길게 형성된 용현계곡에는 삼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역내[川]는 석문봉에서 발원하여 서산시를 지나 당진시의 고대면'정미면 부근에서 퇴적평야를 이룬다. 전망이 매우 좋아,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가야봉과 옥양봉, 북서쪽으로 일락산이 내려다보이고, 서쪽 해미쪽으로는 서해바다가 펼쳐진다. 산행은 보통가야산 일대와 일락산을 연결하여 오르는데, 덕산온천에서 출발하여 해미읍성·일락사·개심사를 거쳐 서산목장, 서산마애삼존불상, 보원사를 둘러본 뒤 덕산온천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있으며, 산행 시간은 2시간 30분~3시간 정도 걸린다.

석문봉 단독 산행은 상가리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남연군묘 왼쪽 길로 들어서서 쉼터를 거쳐 안부[鞍:산마루가 말안장처럼 움푹 들어간 부분]를 따라가다가 북쪽 암릉을 거쳐 정상에 오른 다음, 옥녀폭포로 내려서서 남연군묘를 지나 시작 지점으로 돌아오며, 산행 시간은 총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동쪽 아래 넓게 형성된 골짜기에는 절터인 예산 가야사지[:충남기념물 150]가 있고 수덕사계곡·덕산온천'온냔온천'도고온천'삽교호'해미성[城]'대천 등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연결되는

관광권을 형성하고 있다.


☞ 일락산(山) & 높이: 521m 위치:충남 예산군 봉산면/덕산면


특징, 볼거리

일락산 높이 521m이다. 가야산[678m]을 중심으로 한 덕산도립공원에 속하며 석문봉(653m) 북쪽 옆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의 다른 산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산행도 석문봉을 오르는 중간 지점으로 알려져 있다. 동쪽편으로 용현계곡이 있고 건너편은 옥양봉[621m]이다.

산행은 보통 가야산 일대와 석문봉을 함께 오르는데, 덕산온천에서 출발하여 해미읍성과 일락사·개심사거쳐 서산목장, 서산마애삼존불상

[국보 84], 보원사를 둘러본 뒤 다시 덕산온천으로 돌아오는 코스에 포함된다. 산행 시간은 2시간 30분~3시간 정도 걸린다.

산 북쪽에 648년[백제 의자왕 8년] 혜감대사가 창건한 고찰 개심사가 있고, 서쪽 계곡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는 일락사라는 비구니

사찰이 있다. 문화재로 개심사대웅전[보물 143]을 비롯하여 주변에 서산마애삼존불상, 보원사지, 보원사지 5층석탑, 용봉산마애석불 등의

문화재가 넓게 분포되어 있다.



시간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불편한 마음 힘든 감정을

뒤로 미루지  않겠습니다.


내일로 연장하면

또 다른 하루가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스트레스를

내일로 미루지 않겠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한 일들을

그날그날 정리 하여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겠습니다.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마루지 않겠습니다.

사랑한다 아낀다 보고싶다 말

또한 미루지 않겠습니다.

기회를 놓치고 후회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 느낄 수 있는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않겠습니다.

쌓아놓으면  배가 될 거 같지만


시간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 산행지도








▶ 산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