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智異山
# 지리 하늘정원을 걷다 2018년 07월 15일 (일요일)
# 지리산'智異山
높이 1,915m, 동서길이 50㎞, 남북길이 32㎞, 둘레 약 320㎞. 방장산(方丈山)'두류산(頭流山)이 라고도하며,
지리산(智異山)이라고도 한다.
지리산은 전라 북도 남원시, 전라 남도 구례군, 경상 남도 산청군 · 하동군 · 함양군 등 3개 도, 1개 시, 4개 군에 걸쳐 있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 명산의 하나로 꼽힌다. 1967년 12월에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일대가 국립 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다. 지리산은 남한에서 한라산 다음 가는 높은 산으로 그 산세가 매우 웅장하다. 두류산 또는 방장산이라고도 하며, 한라산 · 금강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이다.
산의 북부와 동부에는 낙동강의 지류로 덕천강, 남천, 주천 등이 흐르며, 남부와 서부에는 섬진강의 지류로 화개천과 서시천이 흐른다. 천왕봉(1,915m), 반야봉(1,751m) , 노고단(1,502m) 등 세 봉우리를 비롯하여 해발 1,500m를 넘는 산봉우리들이 치솟아 있고, 해발 1,000m 이상 되는 준령도 20여 개나 된다. 그 사이로 피아골, 뱀사골, 칠선, 한신 , 대성골, 백무동 등 20여 계곡이 절묘한 경치를 펼친다. 계곡 안에는 불일, 구룡, 용추, 칠선 등 이름 있는 폭포들이 흩어져 있다.
천왕봉 해돋이 · 노고단 구름 바다 · 피아골 단풍 · 반야봉 저녁놀 · 벽소령 달 · 세석 평원 철쭉꽃 ·불일 폭포 · 연하봉 안개 등은 지리산 팔경으로 일컬어진다. 섬진강 맑은 물과 칠선 계곡을 더하여 지리산 10경이라고도 한다.
울창한 자연림과 산을 덮은 구름으로 인해 오래 전부터 영산으로 알려졌으며, 화엄사 · 천은사 · 실상사 · 쌍계사 등의 유서 깊은 절들이 있다.
# 2018년 07월 15일 일요일 지리 하늘정원을 걷다
# 산행거리: 18.68Km 08시산07분
# 산행코스: 성삼재(주차장) - 노고단대피소 - 노고단고개 - 노고단 - 돼지령 - 피아골갈림길삼거리 - 임걸령 - 노루목 - 삼도봉(Back) -
반야봉 - 성삼재(주차장) - (원점회귀산행)
#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1위)
3도 5개 군에 걸쳐 있는 광활한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은 산세가 수려한 명산이기도 하지만 어머니 품속처럼 푸근한 산이라 한다. 사계절 두루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한국의산하 연간 접속횟수가 28만으로 2위인 설악산 13만과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이다.
7-8월 여름휴가를 이용한 여름산행지로 가장 인기 있다. 여름의 시원하고 수려한 계곡과 산에서 2박 3일이 소요되는 지리산 종주산행이 보편화되면서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찾는다. 또한 지리산은 피아골과 뱀사골의 단풍이 아름다운 단풍명산으로 10월 중순에서 하순사이 단풍산행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신라 5악중 남악으로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1,915m)을 주봉으로 노고단(1,507m), 반야봉(1,751m) 등 동서로 100여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이뤄 `지리산 12동천'을 형성하는 등 경관이 뛰어나고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생태계 보고이며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1967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바람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실오라기 하나에도 집착 하지 말고
모든 것을 놓으라 합니다
풀잎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거친 시련에도 굴하지 말고
꿋꿋히 홀로 서라고 합니다
하늘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유롭고 싶은 마음을 비울때
비로소 창공을 난다고 합니다
나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사랑만 사랑할게 아니라
미움도 사랑하며 살아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어느분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정말 행복해
보이십니다 항상 웃고 계시니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그분 대답이
"저 물위에 평화롭게 둥둥
떠다니는 오리들도
물아래서 얼마나 열심히 두발을
움직여야 되는지 아십니까?"
# 산행지도
# 산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