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대청봉,공룡능선)
# 언제: 2022년 10뤌 14-15일(무박2일)
# 산행지: 강원도 속초,인제 속리산 대청봉, 신선의영역 공룡능선, 자연의 멋진 아름다움에 빠지다...ㅎㅎㅎ
# 산행거리: 26.07km 11시간 10분
# 산행루트: 한계령 - 대청봉 - 공룡능선 - 소공원
설악산은 팔도사람들이 다모인 그 만큼 복잡함은 설악산을 벗어날때까지 변화가 없고 수많은 인파와 함께한 설악산 산행이었다. 산행도 즐거웠지만 팔도사람과 함께한 산행 뜻있는 시간 의 추억...ㅎㅎㅎ
대청봉,大靑峰
높이 1,708m의 대청봉은 설악산의 최고봉이자 대한민국에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면적이 400㎢에 달하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주봉으로 내설악·외설악의 분기점이 된다. 대청봉을 기준으로 서쪽 인제 방향의 내설악, 동쪽 속초·고성 방향의 외설악이 구분된다. 천불동계곡, 가야동계곡 등 설악산에 있는 대부분의 계곡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대청봉 정상은 기상 변화가 심하고 기온이 낮아 10월 중순부터 다음 해 늦봄까지 눈으로 덮여 있다. 대청봉 능선에는 눈잣나무·털진달래·사스래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아고산대 식생이 발달해 고산 생물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설악산국립공원의 등산로 중 오색 방면, 백담 방면, 설악동 방면, 오색령(한계령) 방면, 총 네 개의 탐방로를 통해 대청봉에 오를 수 있다.
설악산 공룡능선(雪嶽山 恐龍稜線)
2013년 3월 11일에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공룡능선은 백두대간에 자리한 설악산 정상의 북쪽에 있는 마등령에서 시작하여 남쪽 신선암까지 이르는 능선을 가리킨다. 이 능선은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을 나누는 분기점이 되기도 한다.
인제군 백담사와 속초시 설악동에서 오를 수 있는 공룡능선은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중심 능선이다. 이 능선에서 내설악의 가야동계곡, 용아장성은 물론 외설악의 천불동계곡과 동해까지 조망할 수 있다.
지명은 강원도 속초시와 인제군의 경계지점에 연속되어 있는 암석 봉우리들이 마치 공룡의 등같이 생긴 데서 유래하였다. 공룡릉(恐龍稜)이라고도 불린다.
# 산행영상
# 산행지도
# 산행사진
한계령,寒溪嶺(재내, 와천) 강원도 인제군 북면, 강원도 양양군 서면
높이 1,004m. 일명 재내·와천이라고도 한다. 태백산맥의 설악산(1,708m)과 점봉산(點鳳山, 1,424m) 사이에 있는 안부(鞍部 :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우묵한 곳)이다. 고개 동쪽은 태백산맥의 동해 사면으로 경사가 급하고, 오색과 양양을 지나 동해로 흘러드는 남대천 계곡으로 이어진다.
서쪽은 북한강 지류인 소양강 상류에서 동쪽으로 분기하는 북천 계곡과 연결된다. 도로는 이들 계곡을 따라 뻗어 있다.
옛날에는 소동라령(所東羅嶺)이라고도 불렸으며, 해안과 내륙을 잇는 험한 고개였다.
03시가 되어서 철문 열리고 산행시작
끝청 해발 1.609m 도착
대청봉에서 해돋이 보기위해 걷는 속도를 낸다...힘들다...ㅎㅎㅎ
대청봉 오르며, 멋진 자연 의 힘
대청봉에서 해돋이
대청봉,大靑峰
팔도산악인 함께한 대청봉
중청대피소
소청
회문각 대피소 향한다. 회문각대피소에서 아침먹고, 휴식시간 취한 다음 공룡능선을 시작...ㅎㅎㅎ
공룡능선
마등령 삼거리
비선대(飛仙臺)
비선대는 설악산 천불동 계곡에 있는 커다란 암반이다. 주변에 둘러쳐진 거대한 바위벽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비가 오면 암반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가 작은 폭포를 이루며 더욱 오묘한 풍경을 연출한다. 이리저리 휘감아 도는 물줄기가 금강산의 만폭동 못지않은 절경으로 꼽힌다. 철따라 바뀌는 경치도 으뜸이다. 봄에는 곳곳에 만개한 꽃무더기가 화사함을 뽐내고, 여름에는 초록빛 정경이 청량감을 더하며 가을이면 주변이 오색 단풍으로 물든다. 겨울에는 온통 순백색으로 변해 신선들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듯한 느낌이다. 이처럼 신비로운 풍경 때문인지 비선대에는 마고선이라는 신선이 노닐다 하늘로 승천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비선대(飛仙臺)라는 이름도 여기서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신흥사(新興寺)
신흥사(新興寺)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에 있는 조계종 사찰이다.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7호로 지정되었다.
신흥사는 652년(진덕여왕 6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향성사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다. 향성사란 ‘중향성불토국’이란 뜻으로 지금의 자리에서 동방 약 1 km 지점에 세웠으나 49년 후인 701년(효소왕 10년)에 화재로 불타 없어졌다. 그 뒤 의상조사가 지금의 신흥사 북방 1.5 km 지점인 현 내원암 자리에 선정사를 다시 세워 불법을 전하다가 인조 20년(1642)에 화재로 없어졌다.인조 22년(1644)에 고승 영서, 연옥, 혜원 세 스님이 현 위치에 중건하고 신흥사라 이름붙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원래 신흥사는 1912년부터 건봉사의 말사(末寺)였으나, 건봉사가 민통선 이북지역으로써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자 1971년 신흥사가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로 승격되었다. 보제루(유형문화재 제104호), 극락보전(유형문화재 제14호), 1799년부터 1827년 사이의 역대 신흥사 고승들의 사리탑이 모여 있는 부도군(문화재자료 제115호) 등이 있다.
신흥사 통일대불
산문을 들면서 반달곰 상을 지나면 일주문이 있고 일주문을 지나 오른쪽으로 거대한 통일대불 부처님을 만나게 됩니다.
청동 108톤으로 조성했다는 15미터 높이의 석가모니 좌불 부처님입니다.
대불을 조성할 당시 이런저런 논란이 많았지만, 대불 부처님께 이 땅의 통일을 기원하며 인사를 올립니다.
신흥사는 강원도 영동 지역의 교구본사입니다.
원래는 건봉사가 본사였는데, 6.25때 폭격으로 건봉사가 전소되어 역할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신흥사로 교구본사가 옮겨졌습니다.
건봉사는 비무장지대로 출입이 통제되었고,
설악산이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신흥사의 사세가 커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