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산 & 용늪 (인제군)
# 언제: 2024년 08월 20일 화요일
# 산행지: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산림청100대명산)&용늪 숲길 트레킹 야생화 탐방
# 산행거리: 10.5km 05시간00분
# 산행루트: 탐방안내소-생태탐방로-작은용늪-큰용늪-대암산-탐방안내소
승천하는 용이 쉬었다 가는곳 대암산 용늪
자연 생태계가 원시 그대로 살아 있는 대함산 용늪은
하늘 아래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습지입니다.
대암산 용늪 먼 긴 여행을 갑니다.
강원도 인제,양구, 대암산&용늪
오래전 부터 갈려고 했지만
마음가짐 부족으로 가지못하고
여건이되어 긴 여행 하루를 보냈다
자연 속에서
좋은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
여행의 시간
행복만땅. 이구나..ㅎ
용늪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흥리의 대암산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은 서흥리 탐방코스와
가아리 탐방코스로 2가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로 신청하여 출입 허가를 받아야 탐방을 할 수 있다.
하루 3회 운영
용늪은 4000여년 전에 형성된 고층습원으로 순수습원식물 등이
서식하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1997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국제습지조약(람사조약)의 습지보호지역으로 등록되었다.
승천하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
남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산 정상에 형성된 고층 습원
1997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람사조약의 습지로 등록되었다.
자연생태계 보호구역과 군사보호구역에 해당되어 출입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과 사전에 협의를 하여야 한다.
큰 용늪
강원도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산 17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대암산의 정상부에 위치한 산지습지. 1966년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연구 과정에서 발견되었고 남한지역에서 유일하게 산 정상에 형성된 습지이다. 1989년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고, 1997년 국내 처음으로 람사르 협약의 습지로 지정받았으며, 1999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1999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당시에는 1.06㎢였으나, 2010년 심적리에서 고층습원 0.12㎢가 새로 발견되어 보호지역으로 추가되었다. 용늪의 이탄층에서 추출한 꽃가루를 분석한 결과 습지가 처음 만들어진 시기는 약 4,200년 전으로 밝혀졌다. 용늪 이탄층의 화분분석은 고생태학과 고기후학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대암산 해발1312m
산림청 100대명산
강원 양구군 동면, 인제군 서화면
휴전선이 가까운 지역으로 각종 희귀생물과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되어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246호)으로 지정(1973년) 관리되는 등 우리나라 최대 희귀생물자원의 보고인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 대암산 정상부에 있는 약 9,000여평이 넘는 풀밭 같은 넓은 초원에 큰 용늪과 작은용늪의 고층습지가 있음. 그 주위가 마치 화채(punch) 그릇(bowl)같아 펀치볼로 불리우며 해안분지(亥安盆地)가 유명
<고층습원의 명산>
고층습원으로 잘 알려진 대암산은 정상부근에 있는 분지형으로 된 큰 용늪과 작은 용늪이 있다. 이 습원의 크기는 동서 약 150미터, 남북 약 100미터 내외의 부정형으로 서북에서 동남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높은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이 고층습원에서 1968년 5월부터 1969년 8월까지의 기간중 김두영(현 강원도 학생과학관 근무)에 의해 부유생물 47종이 채집되었고, 한편 대암산에 분포한 식물의 종류는 총 59과 123종으로 그 중 고층습원의 특유종이 19종 미기록종 15종이 알려져 있어 생물의 보고이며 1973년 7월 10일 인근의 대우산과 함께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대암산 정상은 등산 통제구역으로 일반 등산은 생태식물원을 들머리로 한 정상 서남쪽 능선 코스만 가능하다.
대암산 정상 부근에는 큰 용늪, 작은 용늪이라 불리는 고지습원이 있는데, 작은 용늪은 이미 그 원래의 모습을 상실하여 숲으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큰 용늪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고지습원으로 연중 안개끼는 날이 많은 특수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생태계 연구에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큰 용늪에는 물이끼, 삿갓사초, 꼬리조팝나무, 꽃쥐손이풀 등의 식물군락이 있으며, 손바닥 난초, 비로용담, 끈끈이주걱 등의 희귀식물도 자라고 있다. 그 밖에 식물성 플랑크톤 63종, 돌말 19종과 천연기념물인 산양과 검독수리가 관찰된 바 있으며, 도룡뇽, 무당개구리, 줄흰나비 등도 볼 수 있다. 또 이 지역과 연결된 두타연계곡에서는 열목어를 비롯한 특산 어류 10여 종이 살고 있다.
대암산·대우산 천연보호구역은 분지·습원등 지형적으로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고, 기후조건이 특이하여 희귀동식물이 자라고 있다. 또한 동식물의 남북한계·동서 구분의 현상이 나타나는 등 식물생태학·식물지리학적·식물분류학적 연구가치가 매우 큰 지역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상, 특이한 지형·지세 및 기후적 특성 등 다양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크므로 쳔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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