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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단양 황정산[해발959m]&도락산[해발964m]100대명산 연계산행 - 2017년07월29일[(토요일)]
    전국 산행기 2017. 7. 31. 09:53




    언        제 : 2017년 07월 29일 [(토요일)]

    산   행  지 : 충북 단양 황정산&도락산 100대명산 연계산행

    산 행 코 스 : 대흥사 - 원통암[옆길] - 영인봉 - 황정산 - 남봉 - 수정봉방향[알바Back]

                       빗재 - 도락산 - 신선봉 - 채운봉 - 범바위 - 작은선바위 - 상선암주차장

    산 행 거 리 : 약 15km[6시간30분 충분한휴식]

    산행소개 :


    ☞ 황정산 [黃庭山]

       높이 : 황정산[해발959m]

       위치 : 충북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특징 및 볼거리

    높이는 959m이다.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에 있는 산으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도락산마주보고 있다.

    단양군의 유명한 다른 산과 명승지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칠성암이 신단양팔경의 하나로

    지정되면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 산은 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고찰인 대흥사와 원통암을

    비롯하여 마당바위,누에바위,괴물바위,돌탑바위,남근바위 등이 유명하다.
    대흥사는 건평 6,000여 평에 500나한과 1000여 명의 승려가 있었던 대가람이었으나 1876년

    소실되었고 고려 공민왕때 나옹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원통암만 남아 있었으나 그마저도

    1997년에 불타버렸다.

    다만 원통암 옆에 높이 7m의 대석 위에 약 15m의 암석이 있는데 암석에는 4개의 수직 균열이 있어

    부처님 손바닥을 닮았다는 칠성암이 신단양팔경의 하나로 지정되어 이 산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산은 바위가 많고 능선은 험한 편이다. 산행기점은 우선 단양팔경의 하나인 사인암으로 가야 한다.

    사인암에서 단양군 대강면과 경상북도 예천군을 연결하는 573번 도로를 2㎞ 정도 올라가면 황정리로

    들어가는 포장된 계곡길이 보인다.
    황정초등학교를 지나 길을 따라 올라가면 원통암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지나게 되고 얼마 안 가

    포장도로가 끝나면서 비포장도로가 숲 사이로 나 있다. 이 길을 2㎞ 가량 가면 산 위로 올라가는

    비포장도로가 나오는데 이 도로가 원통암으로 올라가거나 등산할 때 이용하는 길이다. 본격적인 산행은

    원통암에서 시작된다.
    정상부 능선에는 산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암릉이 있다. 정상에 서면 남쪽으로   백두대간
    이 웅장하게

    뻗어 있고 동북쪽으로 도솔봉과 묘적봉이, 그 아래로는 사인암계곡·대흥계곡·황정리 마을이 보이고

    서쪽으로 도락산이 보인다.  
    하산길은 북쪽을 주능길로 암릉을 타고 간다. 바위 틈새를 건너거나 직벽을 올라야 하는 곳도 더러 있다.

    능선길로 약 1시간이면 안부에 닿는다. 그곳에서 동쪽 능선으로 계속 가면 장군 손가락바위,누에바위,

    고인돌바위를 지나서 합수지점에 이르고, 바로 계곡으로 내려서면 낙엽송 수림을 지나 신길이 끝나고

    평탄한 수렛길을 따라 출발점으로 내려오게 된다. 산행시간은 5시간 안팎이다.


    한국산하 인기명산[149위]

    산수 아름다운 청풍 명월의 고장 단양에는 숨어 있는 명산이 많다. 주변의 사인암 등 단양팔경의

    그늘에 가려 그동안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산중 하나가 황정산(959m)이다. 최근 들어서는 황정산

    칠성바위가 신 단양팔경 중 하나로 지정되면서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세가 수려하다고만 해서 명산의 반열에 드는 것은 아니다. 명산이란 그에 걸맞는 고찰 하나씩은

    품고 있는 법인데 신라 때 창건된 천년 역사의 대흥사와 원통암이 황정산의 산격을 뒷받침하고 있다.

    원래 대흥사는 건평 6,000여평에 500나한과 1,000명의 승려가 있었던 대가람 이었으나 1876년

    소실되었고 현재는 원통암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넓고도 미끈한 마당바위, 칠성암 , 하얀 화강암, 노송과 고사목의 절묘한 비경, 누에바위, 괴물바위, 돌

    탑바위, 남근 바위 등도 유명하다.


    블랙야크 선정 100대명산


    ☞ 도락산 [道樂山]

       높이 : 도락[해발965m]

       위치 :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특징 및 볼거리

    단양은 영춘 청풍 제천 등과 함께 내사군으로 불리며 이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청풍명월의

    고장 도락산은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 국립공원

    범위 내에 포함되어 있다. 산을 끼고 북으로 는 사인암이 서로는 상선암, 중서암, 하선암등

    이른바 단양팔경의 4경이 인접해 있으므로 주변경관이 더욱 아름다우며 궁터골에는 명소

    사모폭포가 있다.능선에는 신성봉, 채운봉, 검봉, 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 같이 둘려 있다.

    널따란 암반에 직경 1m 정도 웅덩이 같이 파여 있는 신선봉은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이곳에 서면 황정산, 수리봉, 작성산(황장산), 문수봉, 용두산 등이 펼쳐 보인다.

    등산 시기는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좋다.도락산 산행은 경관이 좋고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

    또한 각별하지만 초심자들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산이다.


    ☞ 볼거리

    단양팔경, 석문, 고수동굴, 노동동굴, 천동동굴, 온달산성, 구인사, 다리안국민관광지,

    단양유황온천


    한국산하 인기명산 [56위]

    공룡능선의 축소판 같이 아기자기한 암릉과 수려한 경관의 도락산은 단풍이 절정인 10월,

    순으로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소백산과 월악산 중간에 위치하며, 단양8경인 하선암, 중선암과 사인암 등이 산재해 있는

    바위산으로 경관이 수려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남한강 지류인 단양천 10여km 구간에

    있는 하선암(下仙岩)과 쌍룡폭포·옥렴대·명경대 등 웅장한 바위가 있는 중선암(中仙岩), 경천벽,

    와룡암, 일사대, 명경담 등이 있는 상선암(上仙岩)이 특히 유명하다.


    존재의 이유


        땅속에서 꿈틀대는 지렁이는 움직이면서

        땅 속에 구멍을 내 공기를 통하게 하고,

        식물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풀 한 포기,

        돌멩이 하나까지,

        그자리에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나를 포함한 모든 우주 만상은 인연에 따라,

        그 자리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깨우치게 되면,

        우리가 만나는 모든 존재를

        자타불이(自他不二)의 정신으로 주변을 돌아보며,

        겸손한 삶의 자세를 견지하게 된다.


    -지광스님'새벽바다에 돛을 띄우다'중-


    ▣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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