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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석산(黃石山)&거망산(擧網山)
    전국 산행기 2018. 7. 9. 09:03


    # 2018년 07월 07일 토요일(경남 항양군 황석산'黃石山(해발1.193m) & 거앙산'擧網山(해발1.184m)조망 산행)


    # 황석산(黃石山)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西下面)과 안의면(安義面)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90m이다. 주변 월봉산· 기백산· 괘관산 등과 더불어 영남·호남 지방을 가르는 소백산맥의 줄기를 형성한다. 이곳에서 남강(南江)의 상류인 남계천(濫溪川)의 일부가 발원한다.

     

    정상 일대는 3개의 커다란 암봉(巖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봉(南峰)은 북봉(北峰)보다 더 뾰족하여 피라미드 형태를 이룬다. 금원산과 기백산 사이의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다.


    문화재로는 임진왜란 때인 1597년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다가 성이 무너지자 많은 사람이 죽음을 당한 포곡식(包谷式) 산성인 황석산성이 있다.


    # 2018년 07월 07일 토요일(경남 항양군 황석산'黃石山(해발1.193m) & 거앙산'擧網山(해발1.184m)조망 산행)

       산행거리 (15.3Km   06시간43분)

       산행코스 우전마을 - 피바위 - 황석산성 - 황석산 - 거북바위 - 북봉 - 뫼재섬거리 - 장자벌갈림길 - 거망샘

       거망산 - 태장골갈림길 - 태장폭포 - 사평 - 용추사 - 용추폭포 - 용추사일주문(주차장)

     

    # 한국의 산하 인기 명산(102위)

    높이 1,193m. 소백산맥 중의 한 산이다. 덕유산(德裕山, 1,614m)의 남쪽 산각(山脚)에 솟은 산으로, 월봉산(月峰山, 1,288m)·기백산(箕白山, 1,331m)과 비슷한 높이의 산이다.


    동쪽사면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게 지우천(智雨川) 하곡으로 기울어지며, 산록의 넓은 완사면은 논으로 이용된다. 남쪽사면은 남계천(灆溪川) 하곡에 임하고 있다.


    북서쪽에는 월봉산·거망산(擧網山, 1,184m) 등이 있으며 남계천의 상류 분지와 접한다. 남쪽사면의 계류들이 남계천에 흘러들고 남계천은 남강의 상류를 이룬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거망에서 황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있는 광활한 억새밭 등 경관이 아름답고 황석산성 등 역사적 유적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사람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음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 절벽에서 몸을 날려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이 핏빛이라는 전설이 있는 황석산성이 있다.


    #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 거망산(擧網山)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 1,245m이다. 지장골 남릉을 따라 주봉우리에 서면 황석산(黃石山:1,235m) 정상 밑까지 이어진 능선은 온통 참억새로 뒤덮인 억새 대평원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6·25 때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의 활동무대로 정순덕에게 잡힌 국군 1개 소대가 무기를 빼앗기고 목숨만 건져 하산한 사건이 최근에야 밝혀진 일화가 있다.


    # 용추사'龍湫寺   위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962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덕유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로 신라시대에 각연이 창건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이다. 신라시대에 각연(覺然)이 창건하였고, 고려 말 무학(無學)이 중수한 뒤 은거하여 수행하였다.


    그 뒤 1681년(숙종 7)에 운흡(雲洽)과 전 주지 수오(秀悟) 등이 합심하여 절을 아래쪽으로 이전하였고, 1684년에는 문찬(文贊)이 법당을 지었으며, 다음해에는 문감(文鑑)이 소상(塑像)을 이룩하고 사주 이영생(李英生)이 시왕상(十王像)을 조각하였다. 또, 1686년에는 김상운(金尙雲)이 누각을 지었고, 다음해지찰(智察)이 팔상전과 팔상탱화를 조성하였으며, 천왕문과 요사채를 이룩하였다. 1734년(영조 10)에는 실화로 인하여 대웅전과 서상실(西上室)·향각(香閣) 등이 타버렸는데, 호경(護敬)을 중심으로 두인(斗仁)·영우(靈祐)·삼준(三俊)·광연(廣衍) 등이 합심하여 같은 해에 불탄 전각을 모두 중건하였다. 또, 『법화경』 등 100여 권을 찍어 두개의 목함 속에 잘 장식하여 보관하였다.


    산내암자로는 동쪽에 도솔암, 서쪽에 백련암이 있고, 북쪽으로는 용추암·서흥암·원적암·견성암·영악암·보제암·천진암·무주암 등의 유허지가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4호로 지정된 일주문이 있다.



    # 용추폭포&용추계곡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몇시간의 등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다. 옛날 안의현에는 세곳의 빼어난 절경을 간직한 곳이 있어 "안의 삼동" 이라 전한다. 이곳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 이라 하여 "심진동" 이라 불리기도 한다. 용추계곡 입구에 들어서면 심진동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심원정이 있다. 유학자 돈암 정지영이 노닐던 곳에 그 후손들이 고종 3년 (1806년)에 세운 것으로 수수하고 고풍스런 정자에 오르면 마음까지 맑아진다는 청신담과 층층이 포개진 화강암 무리가 한눈에 펼쳐진다.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오르면 계곡의 곳곳에 전설과 유래를 적은 현판들이 세워져 있다.


    산 愛 들 愛


    산을 끼고 강물은 흘러간다

    들길따라 바람도 떠나 간다


    멀리멀리 떠나간 듯

    아주 멀리 떠나간 듯


    눈에 익은 그 모습 그 뒷모습

    귀에 익은 그 노래 그 목소리


    잎새바람 춤을추 듯

    향기로움 넘치는 듯


    사랑하리 싱그러운 바람결.

    사랑하리 붙잡고픈 세월을.


    #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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