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해발742m]산행 - 2016년10월15일[(토요일)]

▣ 언        제 : 2016년 10월15일 [(토요일)]

▣ 산   행  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산 산행

▣ 산 행 코 스 : 상대3주차장 - 묘지 - 장안사갈림길 - 척판암갈림길 - 삼각산 - 불광산 - 시명산[왕복]

                    대운산 - 상대봉[왕복] - 대운산2봉 - 391봉 - 312봉 - 내원암 - 내원암계곡 - 이화농원

                    대운교 - 상대3주차장[원점회귀산행]            

▣ 산 행 거 리 : 약 15Km[05시간10분 완전 충분한휴식]

▣ 산행지소개 :

☞ 대운산

높이 : 해발742m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과 경남 양산시 웅상읍 경계

특징 및 볼거리 

대운산(大雲山 742.7m)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과 경남 양산시 웅상읍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금정산에서 원효산, 천성산을 이어가는 낙동정맥이 그 중간에서 동쪽으로 곁가지를 내려 백운산(520m),

철마산(604m), 거문산(543m), 달음산(588m), 용천산(545m) 등을 차례로 일으킨다.

그 중의 최고봉인 대운산은 계곡이 깊고 길며, 굽이지고 겹겹인 산릉들이 방음벽 역할을 해주기에

어느 골이든 안쪽으로 깊이 들면 조용한 정적이 기다린다.

계곡 중하류부는 암반과 굵은 너덜로 이루어져 뜻밖일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며 수림상이 짙다.

유서 깊은 절과 산과 계곡이 어우러져 사철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동국여지승람에는 대운산(大雲山)을 ‘예로부터 산 전체를 불광산으로 불렀다.

그 후 대운산으로 변하였다’고 기록돼 있다.

불광산은 부처를 뜻하는 의미라 생각되지만 ‘울산 지명사’에는 온양면의 역사를 배경으로 해석을 달았다.

불광산(佛光山)에서 불(佛)은 부처를 뜻하는 것보다는 성읍(城邑)이나 도시를 뜻하는 ‘불’로서 벌(伐) 불(弗)

불(火) 부리(夫里) 비리(卑離)와 같은 것에 대한 음차(音借)로 보아야 하며,

그래서 불광산의 뜻은 ‘밝은 성읍터 산’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 한다.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원효대사가 찾아들어 노년을 보낸 산으로도 유명하며 장안사, 척판암, 내원암 등

역사의 향기가 가득한 명찰을 자락에 푸고 있는 남녘의 명산이다.

▣ 삶의 여유는

    삶의 여유는

   여유 있을 때 찾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분주한 찰나,

   가장 쫓기는 찰나에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삶의 고수입니다.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중-

▣ 산행지도

▣ 산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