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경북 문경시 황장산[해발1.077m]100대명산 조망산행 - 2016년11월27일[(일요일)]
    전국 산행기 2016. 11. 29. 13:27




    언        제 : 2016년 11월 27일 [(일요일)]

    산   행  지 : 경북 문경시 황장산[해발1.077m]100대명산 산행

    산 행 코 스 : 생달2리[안산다리] - 토지골 - 황장재 - 감투봉 - 황장산 - 묏등바위

                        전망대 - 헬기장 - 작은차갓재 - 와인동굴카페 - 안생달     

    산 행 거 리 : 약 7Km[04시간 30분 완전 충분한휴식]

    산행소개 :


    ☞ 황장산

       높이 : 해발1.077m

       위치 : 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산8-1


    특징 및 볼거리

    경북 문경의 황장산은 국립공원과 100대 명산에 드는데다 백두대간의 봉우리임에도 이제껏 굳게

    닫혀있었다가 드디어 지난 5월 1일 일반에 문을 열었다.

    1984년12월 월악산국립공원이 지정된 이후 개방을 하지않고 있다가 일부 구간을 31년 만에 개방한 것이다.

    이번에 개방된 황장산 코스는 '동로면의 안생달~작은차갓재~맷등바위~황장산정상~신내골~안생달'로

    이어지는 코스로 총연장 5.6km의 원점회귀 탐방로이다.

    황장산탐방로는 노선이외의 샛길에 통제시설을 설치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험지역에 목재데크계단, 안전난간, 안내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탐방객 안전성을 확보했다.

    개방된 황장산 탐방은 와인동굴 방향으로 시작해도 되고 역 코스인 신내골 방향으로 시작해도 되는데

    우리는 산내골 방향으로 시작해서 완인동굴쪽으로 원점회기 산행을 하였다.

    신내골의 길게 이어져 있는 너덜지대를 타고 정상으로 오르는데 급경사 구간에는 계단이 조성돼 있다.

    백두대간길인 주능선에 올라서면 황장산 정상으로 가는 길과 감투봉을 거쳐 수리봉쪽으로 가는 길을

    만나는데 감투봉쪽은 개방이 안되어 출입을 못한다. 안생달에서 한 시간 남짓 오르면 정상에 다다르는데

    황장산 정상은 나무가 우거져 시야가 막혔다. 정상에서 맷등바위까지의 능선길이 개방된 황장산 탐방로의

    하이라이트이다. 맷등바위 주변은 기암과 소나무들이 어울려 분재공원 같은 느낌을 준다. 황장산 정상에서

    맷등바위까지는 칼날 능선이다. 양쪽으로 가파른 벼랑, 능선길은 한 두명 겨우 지날 만큼 좁다.

    맷등바위에서 바라본 전망은 장쾌하다. 북으로 도락산의 도드라진 바위봉우리가 시선을 끌고,

    도락산 오른쪽으로 황정산이 보이고 멀리 소백산 연화봉까지 눈에 들어온다. 남서쪽으로 문경의

    백두대간 능선인 대미산, 주흘산 등이 산자락을 잇는다.

    맷등바위에서 작은차갓재쪽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새로 철계단이 조성되어 있으며 전망대와 헬기장을

    지나 백두대간 길에 있는 고개인 작은차갓재에 이르고 이곳에서 1km 가량 내려가면

    와인동굴을 만나며 60m 가량 더 내려가면 안생달에 도착한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울창한 산림이 암벽과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우며 황장목이 유명하고 조선시대 봉산 표지석이 있는 등
    경관 및 산림문화적 측면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동국여지승람, 대동지지, 예천군 읍지 등에는 작성산으로 표기되어있다.


    ▣ 나를 찾아가는 여행


       세상 사람들이 언뜻 보면 모두 행복해 모이지만,

       누구나 본인만 아는 두려움과 고통이 있다는 것을...


       인생이 별것이 아니며 또 살아가다 보면

       별 것이 생기기도 한다는 것을...


       인생은 한 순간이다.


       잠시 한 눈 파는 사이에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난다.

       눈 깜짝하는 사이에 죽음이 눈앞에 와 있다.


       그러므로 오늘을 잘 사는것,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 할 수 밖에 도리가 없다.


       그렇게 살다보면 어느 날 내가 찾는

       여행의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다.


       나를 찾아가는 여행, 그것이 인생이다.


    -김정한의 '나를 찾아가는 여행'-


    ▣ 산행지도



    ▣ 산행사진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