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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홍천 팔봉산'八峰山 (해발328m)
    전국 산행기 2018. 6. 11. 08:09



    #. 산행: 강원도 홍천 팔봉산'八峰山 100대명산 암릉조망산행


    #. 제: 2018년 06월 09일 토요일(무박2일)

    #. 산행: 강원도 홍천 팔봉산'八峰山 100대명산 암릉조망산행

    #. 산행거: 3.7m  03시26분 충분한휴식

    #. 산행코: 관리사무소주차장 - 팔봉교 - 매표소 - 1봉 - 2봉 - 삼부인당 - 3봉 - 4봉 - 해산굴 - 5봉- 6봉 - 7봉 - 8봉

                     홍천강변 - 주차장


    #. 팔봉산'八峰山   높이 : 328m   위치 :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산 225

    팔봉산(328m)두 번 놀라게 하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다워 놀라고, 일단 산에 올라보면 암릉이 줄지어 있어

    산행이 만만치 않아 두 번 놀란다는 것이다. 주능선이 마치 병풍을 펼친 듯한 산세로 예부터 "소금강" 이라 불리워질 만큼 아름답다.

    특징,볼거리

    강원도 홍천, 홍천강 중간 지점의 강변에 솟은 여덟 봉우리가 팔봉산이다. 팔봉산은 여름철 피서로 인기있는 홍천강과 함께 알려진 산으로

    해발 328m  불과하지만 크고 작은 여덟 봉우리가 팔짱 낀 8형제처럼 이어진 자태가 아름답다. 더욱이 숲 사이로 뾰족뾰족 솟은 암벽 및

    기암괴석이 굽이굽이 감도는 홍천강의 맑은 물줄기와 어울려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할 만큼 주위 경관이

    수려한 산이기도 하다.


    8개의 봉우리들이 험준하게 솟아 있어 얕잡아 볼 수 없는 산으로 초심자들은 산 높이가 낮은 것에 자신을 갖고 오르다가 대부분 중턱에서

    한숨을 내쉬며 후회하는 산으로도 유명하다.


    팔봉산은 여덟 개의 봉우리가 대부분 암봉으로 되어 있고 로프를 잡고 암릉을 오르거나 수직에 가까운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구간이 있어

    등산화를 반드시 착용하고 올라야 한다. 홍천강에 물놀이를 하다 준비도 없이 오르기는 무리이다.


    팔봉교를 건너면 다리 끝에 매표소가 있는데 매표소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35분 정도면 1봉을 오르고 8봉까지 다음 봉우리를 오르는데

    10-20분 정도 소요된다. 총 산행시간은 3-4시간. 8봉은 오르는 코스가 가파른 암릉인데다 하산코스도 급경사에 로프를 잡고 하산하는

    코스로 노약자 부녀자 등은 위험하다.



    #. 홍천강

    홍천강은 길이 143km로,여덟 봉우리마다 비경과 기암괴석이 팔봉산을 안고 흐른다. 맑고 깨끗한 홍천강은 물과 백사장이 어루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한다. 산이 낮아서 가족단위 산행에 적합하고 백사장이 있어야영하기에 좋아 여름철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메기,쏘가리 등 민물고기를 낚을 있고, 관광지 풋살경기장이 있어 단체 관광객이 체육행사도 할 수 있다.

    팔봉산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61위)

    홍천강 강변에 솟아있는 팔봉산은 아기 자기한 암릉산행과 여름피서를 강변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산행지이다.

    7-8월에 많이 찾지만 봄, 가을에도 인기가 있다.


    #.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산은 나지막하고 규모도 작으나 여덟개의 바위봉이 팔짱 낀 8형제처럼 이어져 있고 홍천강과 연접하여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다.


    #. 블랙야크 선정 100대명산


    #.마지막으로 황동규 시인의 연작시 풍장에서 풍장+28

     

        내 마지막 길 떠날 때

       모든 것 버리고 가도,

       혀 끝에 남은 물기까지 말리고 가도,

       마지막으로 양 허파에 담았던 공기는

       그냥 지니고 가리,

       가슴 좀 갑갑하겠지만

       그냥 담고 가리,

       가다가 잠시 발목 주무르며 세상 뒤돌아볼때

       도시마다 사람들 가득 담겨

       시시덕거리는 것 내려다 보며

       한번 웃기 위해

       마지막으로 한번 배 잡고 낄낄대기 위해

       지니고 가리.

     

    우리 죽을 때 허파에 담았던 공기는

        그냥 지니고 가며...

    세상사 내려다보며 배 잡고

       낄낄대며 웃고살자구요...ㅎㅎㅎ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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