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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愛 들 愛
산을 끼고 강물은 흘러간다
들길따라 바람도 떠나 간다
멀리멀리 떠나간 듯
아주 멀리 떠나간 듯
눈에 익은 그 모습 그 뒷모습
귀에 익은 그 노래 그 목소리
잎새바람 춤을추 듯
향기로움 넘치는 듯
사랑하리 싱그러운 바람결.
사랑하리 붙잡고픈 세월을.
-박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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