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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白雲山(해발1.222m)&전남 광양전국 산행기 2018. 8. 6. 16:06
# 산행지: 전남 광양 백운산'白雲山(해발1.222m)어치계곡 산행
# 언제: 2018년 08월 05일 일요일
# 산행지: 전남 광양 백운산'白雲山(해발1.222m)어치계곡 산행
# 산행거리: 약15Km 07시간20분
# 산행코스: 선동마을 - 알바 - 상백운암 - 갈림길 - 백운산 - 싸목재 - 내회 - 어치계곡 - 도로변주차장
백운산'白雲山 높이: 1.222m 위치: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옥룡면'진상면
높이 1,222m. 소백산맥 말단부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노고단·반야봉 등이 있다. 주봉은 신선대이며, 전 사면이 비교적 급경사를 이룬다. 동쪽과 서쪽 사면에서는 각각 동천과 서천이 발원하여 남해로 흘러든다. 산정에 오르면 웅장한 지리산과 산을 끼고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 다도해에 흩어진 섬들이 보인다.
특징'볼거리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산으로 광양시의 옥룡면, 다압면, 봉강면, 진상면에 걸쳐있다. 주산인 백운산은 서쪽으로 도솔봉(1,053m), 형제봉(1,125m), 동쪽으로 매봉(867m)을 중심으로 한 남쪽으로 뻗치는 4개의 지맥을 가지고 있다.
경관이 빼어나고 등산코스가 완만하여 가족과 함께 당일 등반이 가능하며, 철쭉꽃이 피는 억불봉에서 정상까지의 등반로에서 경관과 정상에서 바라다보는 한려수도와 광양만의 조망 또한 일품이다.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돌며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백운산의 4대 계곡인 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으로 흘러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옥룡면 동동마을 등지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약수는 신경통, 요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소문이 나 약수제가 있는 초봄 경칩 무렵에는 약수음용을 위한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59위)
전남에서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제2고봉인 백운산은 정상에서는 한려수도와 광양만이 내려다보이며, 봄 산행과 겨울산행으로 인기있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한반도 남단 중앙부에 우뚝 솟은 백운산(1,222.2m)은 봉황, 돼지, 여우의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산이라고 한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와 호남 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해 준다. 또한, 900여종이 넘는 식물이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보고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다.
웅장한 지리산과 그림처럼 펼쳐진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보며 산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백운산의 매력이다. 등산로 또한 순탄한 편이라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산 중턱에는 서울대학교의 연습림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고, 900여 종의 희귀한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이는 한라산 다음으로 많은 종수이다.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지리산 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그 앞으로 짙푸른색을 띠며 흐르는 섬진강이 보인다. 남동쪽으로는 억불봉이 신비에 가득 찬 듯이 보이고 그 뒤로 섬과 섬들이 점으로 이어지는 한려수도가 보인다.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돌며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백운산의 4대 계곡인 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으로 흘러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옥룡면 동동마을 등지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약수는 신경통, 요통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소문이 나 약수제가 있는 초봄 경칩 무렵에는 약수 음용을 위한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상백운암'上白雲庵 위치: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의 말사이다. 처음에는 백운암·상백운암·하백운암이 한 사찰의 암자였는데, 지금은 백운암이 하백운암을 겸하며 상백운암은 토굴(土窟) 형태로 존재한다.
1181년(명종 11)에 보조국사지눌이 창건하였고, 그 뒤의 연혁은 남아 있는 기록이 전혀 없어 알 수 없다. 임진왜란 때 폐사되었다가 1914년에 눌암(訥巖)이 중건했으나 1948년 여순반란사건으로 세 암자가 전부 불타 없어졌다고 한다.
그 뒤 근대의 고승 수련(秀蓮)이 1959년에 상백운암을, 1960년에 하백운암을, 그리고 1960∼1963년에 백운암을 각각 중건했다.
나는 나를 지나쳐 왔다.
인생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나는 너무 서둘러 여기까지 왔다
여행자가 아닌 심부름꾼처럼
계절 속을 여유로이 걷지도 못하고
의미있는 순간을 음미하지도 못하고
만남의 진가를 알아채지도 못한 채
나는 왜 이렇게 삶을 서둘러 멀어져 왔던가
달려가다 스스로 멈춰서지도 못하고
대지에 나무 한 그루 심지도 못하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주어진 것들을 충분히 누리지도 못했던가
나는 너무 빨리 서둘러 왔다.
나는 내 삶을 지나쳐 왔다.
나는 나를 지나쳐 왔다.-박노해 '나는 나를 지나쳐 왔다'-
#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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