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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야산(大耶山)해발931m
    전국 산행기 2018. 8. 13. 12:17


    # 산행지: 경북 문경&충북 괴산 대야산(大耶山)해발931m 산행


    # 언제: 2018년 08월 11일 (토요일)

    # 산행지: 경북 문경&충북 괴산 대야산(大耶山)해발931m 산행

    # 산행거리: 11.92Km   06시산08분

    # 산행코스: 삼송3구(농바위)  - 느티나무 - 출임금지지점 - 중대봉갈림길 - 알바 - 조망바위(800m) - 알바

                    밀재 - 거북바위 - 대문바위 - 삿갓바위 - 대야산 - 피아골 - 월영대 - 용추골 - 용추폭포 -

                    무당소 - 용추계곡대형주차장


    알바산행 곰바위&대슬랩 중대봉 조망산행은 못했지만, 산행의 맛은 가끔 한번씩 맛있는 알바 산행이 아닐까,

    너무 즐겁고, 행복한 산행 이였다...

    사람의 발길 전혀 때뭊지 않은 자연의 산길 너무좋다, 조금 힘들었지만 가끔 더덕도케며, 알바산행을 마무리하고,

    밀재가 보인다, 여긴 이번 대야산 B코스 방향 산행길 이 방향도 멋지다 조망 바위들 내 눈 호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멋진산행을 했다...

    함께한 희토 가족님들 수고하셨습니다.


    # 대야산(大耶山)  높이: 931m  위치: 경북 문경시 가은읍, 충북 괴산군

       문경의 산 중 명성이 높은 산, 대야산(大耶山)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문경의 산들 중에서도 그 명성을 높이 사고 있는 명산이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속한 대야산은 대간 마루금을 경계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접하고 있다. 내·외선유동을 거느리고 있는 대야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올라서 있다.


    예로부터 명산으로 받들어 온 대야산은 여러 기록들에 ‘대야산(大耶山)’으로 적고 있으며 특히 철종 조의 대동지지,大東地志(1861년 이후 추정)에는 大耶山 曦陽山南支上峯曰毘盧爲仙遊洞主山西距淸州華陽洞三十里(희양산남지상봉왈비로위선유동주산서거청주화양동삼십리: 대야산은 희양산의 남쪽 갈래로 제일 높은 봉우리가 비로봉이고, 선유동의 주산이다. 서쪽의 청주 화양동이 30리다)라고 기록하고 있어 대야산 정상을 ‘비로봉(毘盧峯)’으로 부르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특징,볼거리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룬 대야산은 속리산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고,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이다. 특히 용추의 기묘한 모습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대야산 용추계곡은 경북쪽에 있고 충북쪽으로 선유구곡, 화양구곡을 두고 있어 여름철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대야산 제일의 명소는 문경8경의 하나인 용추다.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소(沼)가 윗용추이며, 이곳에 잠시 머물던 물이 매끈한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아랫용추를 빚는다.


    용추에서 오솔길을 따라 20분쯤 오르면 월영대가 반긴다. 달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 해서 월영대(月影臺)라고 한다. 대야산 용추의 물은 `문경 선유동'으로 흘러간다.


    선유동 계곡에는 학천정이라는 아름다운 정자가 있다. 숙종 때의 학자인 이재를 기리기 위해 1906년에 세운 것이다. 학천정 앞의 큰 바위에는 선유동문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는데 여기서부터 선유구곡이 시작된다.


    옥석대, 난생뢰, 영귀암, 탁청대 등의 음각글씨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남긴 것이라고도 전한다.특히 문경 선유동의 용추는 하트모양으로 팬 소인데 절경이다. 늘 초록빛 투명한 물이 넘쳐흐르고 있어 신비감을 자아낸다. 주변 바위에는 옛날 용이 승천하면서 남긴 용비늘 자국이 있다.


    #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25위)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산세가 아름다운 대야산 제일의 명소는 문경8경의 하나인 용추다.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특이 한 소(沼)용추를 흐르는 용추골의 물은 깨끗하기가 그지없다. 대야산은 인기있는 여름 산행지로 7-8월에 가장 많이 찾는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기암괴석과 폭포·소(沼)가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속리산 국립공원구역에 포함되어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다. 용추폭포와 촛대바위가 있는 선유동계곡 및 `월영대'가 유명하다.


    #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대야산(大耶山)에서 유명한 계곡, 용추계곡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에 있는 대야산 자락을 흐르는 계곡과 폭포이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암반 위를 사시사철 옥처럼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에는 무당소, 용추폭포, 월영대 등의 아름다운 비경이 숨어 있다.


    특히 용추폭포는 2단 폭포로, 다른 폭포처럼 물이 높은 위치에서 시원스레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위쪽에 하트 모양의 깊게 파인 소(沼)가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이곳은 두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서려있는 곳으로 폭포 양쪽의 바위에는 용이 승천할 때 떨어뜨렸다고 전하는 용의 비늘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다. 소(沼)에서 머물던 푸른빛이 도는 맑은 물은 좁은 홈을 타고 아래 용소로 흘러내리며, 그 아래에는 용이 승천하기 전 알을 품었다고 하는 살짝 파인 웅덩이가 있다.


    용추폭포 아래에 있는 무당소는 수심이 3m 정도로, 100여 년 전 물 긷던 새댁이 빠져 죽은 후 그를 위해 굿을 하던 무당마저 빠져 죽었다고 한다. 용추폭포 위의 넓은 암반을 지나 대야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20분 정도 오르면, 밤에 계곡의 맑은 물에 비친 달을 볼 수 있다는 월영대(月影臺)가 있다.


    나는 나를 지나쳐 왔다.


    인생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나는 너무 서둘러 여기까지 왔다
    여행자가 아닌 심부름꾼처럼

    계절 속을 여유로이 걷지도 못하고
    의미있는 순간을 음미하지도 못하고
    만남의 진가를 알아채지도 못한 채

    나는 왜 이렇게 삶을 서둘러 멀어져 왔던가
    달려가다 스스로 멈춰서지도 못하고
    대지에 나무 한 그루 심지도 못하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주어진 것들을 충분히 누리지도 못했던가

    나는 너무 빨리 서둘러 왔다.
    나는 내 삶을 지나쳐 왔다.
    나는 나를 지나쳐 왔다.



    -박노해 '나는 나를 지나쳐 왔다'-



    #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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