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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영산,八影山 & (고흥10경 가운데 으뜸인 팔영산,八影山) & 다도해 조망산행
    전국 산행기 2018. 11. 21. 08:57


    # 언제: 2018년 11월 21일 화요일

    # 산행지: 전남 고흥 팔영산,八影山 선녀봉&1봉-8봉&깃대봉(해발609m)&다도해해상 조망 산행

    # 산행거리: 8.5Km   05시간12

    # 산행코스: 곡강마을 - 선녀봉 - 갈림길 - 1봉(Back) - 갈림길 - 2-6봉 - 통천문(석문) - 7-8봉 - 안양재 - 깃대봉(Back)

                    갈림길(삼거리) - 주차장


    # 팔영산,八影山   깃대봉(해발609m)   위치: 전남 고흥군 영남면 금사리

    팔영산八影山,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금닭이 울고 날이 밝아 햇빛이 바다 위로 떠오르면 이 산의 봉우리가 마치 창파에 떨어진 인쇄판 같은 모습을 보여 ‘영(影)’ 자가 붙었다는 설, 또는 세숫대야에 비친 여덟 봉우리의 그림자를 보고 감탄한 중국의 위왕이 이 산을 찾으라고 명하였는데, 신하들이 고흥에서 이 산을 발견한 것에서 유래하였다는 설 등이다. 팔영산은 본래 팔전산(八顚山, 八田山)으로 불리었다.


    특징,볼거리

    팔영산은 백두대간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한 산이다. 해발고도는 609m이다. 고흥반도의 동쪽에 우뚝 솟아 있으며 북사면의 경사가 다소 급한 편이다. 해발 400m 이상의 정상부는 암석이 노출되어 절벽을 형성하고 있으며, 북쪽 사면으로는 8개의 암석 봉우리가 있다. 이 8개의 봉우리는 해발고도가 낮은 곳에서부터 제1봉으로 간주하여 가장 높은 곳에 제7봉이 위치하고 제8봉은 고도가 조금 낮은 곳에 있다.


    고흥군에서는 1998년 초에 각 봉우리의 정상에 고유 이름을 표지석에 새겨 놓았다. 제1봉은 유영봉(491m), 제2봉은 성주봉(538m), 제3봉은 생황봉(564m), 제4봉은 사자봉(578m), 제5봉은 오로봉(579m), 제6봉은 두류봉(596m), 제7봉은 칠성봉(598m), 제8봉은 적취봉(591m)이다.


    팔영산에 오르면 서쪽을 제외한 모든 방향으로 다도해국립공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날씨가 청명한 날에는 멀리 대마도까지 보인다고 한다. 산의 입구에서 여덟 개 봉우리에 대한 시가 적힌 간판을 만날 수 있다. 8개 봉우리 사이의 험준한 구간에는 철제 계단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부 구간은 산세가 매우 험하여 위험구간이 도사리고 있다. 등반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팔영산 북사면의 탐방지원센터 근처에 자리한 능가사는 호남지방의 4대 사찰로 꼽히기도 한다. 417년(신라 눌지왕 1)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여 보현사라고 불렀다고 전해기지는 하지만 신빙성은 없다. 보현사는 정유재란 때에 왜군에 의해 불에 타 버려 폐찰이 되었다가 1644년(인조 22)에 중창되어 능가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능가사에 있는 대웅전(보물 1307호), 동종(보물 제1557호), 사적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70호), 추계당 및 사영당 부도(전라남도 유형문화제 제264호) 등은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86위)

    여덟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팔영산은 1봉에서 8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종주 산행의 묘미가 각별하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괴석이 많다.정상에 오르면 저 멀리 대마도까지 조망되는 등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의 절경이 일품이다.


    팔영산에는 예전에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와 함께 호남 4대 사찰로 꼽히던 능가사를 비롯하여 경관이 빼어난 신선대와 강산폭포등 명소가 많다. 남동쪽 능선 계곡에 자연휴양림이 잘 조성되어 있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여덟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괴석이 많으며 조망이 좋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98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예전에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와 함께 호남 4대 사찰로 꼽히던 능가사가 있음. 신선대, 강산폭포 및 자연휴양림이 있음. 정상에서 대마도까지 보일 정도로 조망이 좋다.


    #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능가사,楞伽寺&(보현사,普賢寺) 시대/건립: 고대/삼국&417년  위치: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371·1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417년(눌지왕 1)에 아도(阿道)가 창건하여 ‘보현사(普賢寺)’라 하였다 하나, 지리적인 위치로 보아 창건자의 신빙성은 없다.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탄 뒤 1644년(인조 22)에 벽천(碧川)이 중창하고 능가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벽천은 원래 90세의 나이로 지리산에서 수도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밤 꿈에 부처님이 나타나서 절을 지어 중생을 제도하라는 계시를 받고 이곳에 능가사를 신축하였다고 한다. 그 뒤 1768년(영조 44)과 1863년(철종 14)에 각각 중수하였으며, 1993년에 응진전을, 1995년에 사천왕문을 각각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정면 5칸, 측면 3칸에 팔작지붕을 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95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응진당·종각·천왕문(天王門)·요사채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350여 년 전에 나무로 만든 뒤 개금한 불상 8위와 나무로 만든 뒤 도분(塗粉)한 불상 22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높이 157㎝의 범종(梵鐘)과 4.5m의 목조사천왕상(木造四天王像), 귀부(龜趺) 위에 세워진 높이 5.1m의 사적비(事蹟碑)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70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중 사적비는 1726년(영조 2)에 건립한 것으로 불교의 유래와 절의 역사를 기록해놓은 귀중한 자료이다. 전설에 의하면 이 비석은 원래 탑 앞에 있었는데, 덕목이 도술을 부려 절 뒤로 옮겨놓았다고 한다. 이 밖에도 절의 경내에는 광희(廣熙)·사영당(泗影堂)·추계당(秋溪堂) 등의 부도(浮屠) 8기가 있다.


    영조 때 이중환(李重煥)의 기록에 의하면 옛날 일본 류큐(琉球:지금의 오키나와)의 태자가 표류하다가 이곳에 이르렀는데, 이 절의 관세음보살에게 기도하면서 고국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빌었더니 7일 만에 승려가 나타나서 태자를 끼고 파도를 넘어갔다고 하며, 절의 승려들이 법당 벽에 그 모양을 그려놓았던 것이 영조 때까지 남아 있었다고 전한다. 부속암자로는 만경암(萬景庵)과 서불암(西佛庵)이 있었다고 하나 현존하지 않는다.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 그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듯한

    가슴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 산행지도









    # 산행사진





























































































































































































































































































































































       애덤 램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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