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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룡산,德龍山(동봉,서봉)&주작산,朱雀山전국 산행기 2019. 4. 7. 12:59
# 언제: 2019년 04월 06일 토요일
# 산행지: 전남 강진군 덕룡산,德龍山(동봉,서봉)&주작산,朱雀山 암릉&진달래 꽃 산행
# 산행거리: 15.47Km 07시간11분
# 산행코스: 오소재 - 암릉지대 - 작천소령 - 남주작산(Back) - 작천소령 - 주작산 - 첨봉 - 덕룡산(서봉) -
덕룡산(동봉) - 406 - 소석문
# 덕룡산,德龍山 높이: 동봉(433m)&서봉(438) 위치: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봉황리 - 신전면 수양리
덕룡산(해발 432.9m)은 산이 반드시 높이에 따라 산세가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산이다. 해남 두륜산과 이어져 있는 덕룡산은 높이래야 고작 400m를 가까스로 넘지만 산세만큼은 해발 1,000m 높이의 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정상인 동봉과 서봉, 쌍봉으로 이루어진 이 산은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릉, 암릉과 암릉사이의 초원능선 등 능선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힘의 진수를 보여준다. 찾는 이가 많지 않아 자연의 은밀함을 맛볼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덕룡산의 산행은 강진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우는 소석문 협곡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타고 동봉과 서봉을 지나 동쪽사면의 이정표를 따라 수양리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고, 장거리 산행에 자신 있는 사람은 암릉산행을 마친 다음 동사면을 따라 수양저수지가 있는 쪽으로 하산하거나 초원능선 - 작천소령 - 수양관광농원 코스로 하산할 수 있다. 산행시간은 소석문 - 동ㆍ서봉 - 작천소령 - 수양관광농원까지 연결하는 코스는 6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기 때문에 아주 흥미있는 등산로로 알려져 있으며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마실 물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특징,볼거리
강진 덕룡산은 높이에 비해 산세는 1,000m 산에 견줄 만큼 웅장하다. 창끝처럼 솟구친 험한 암봉이 이어지며 진달래 군락이 많은 산이다. 산을 오르는 내내 남해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이 산을 오르는 묘미이다.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봉의 연속, 말잔등 처럼 매끄럽게 뻗는 초원능선 등, 능선이 표출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힘의 진수를 보여주는 산이다. 암릉지대에 진달래 군락이 있는 동봉과 서봉이 쌍봉을 이루고 있는데 서봉이 덕룡산 주봉이다.
날카로운 암봉들의 연속으로 만덕산에서 시작 된 돌 병풍이 덕룡산과 주작산을 거쳐 두륜산, 달마산을 지나 송지 해수욕장이 있는 땅끝까지 이른다. 짇푸른 빛깔의 이끼가 끼어 있는 암봉은 바위 틈마다 이름모를 야생화가 피어나 있어 억세면서도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암봉과 암봉을 연결하는 육산은 일단 들어서면 하늘을 볼 수 없을 만큼 키 큰 수풀이 우거져 있어 대자연의 은밀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덕룡산은 산행중 내내 바다를 조망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다. 월출산은 물론이며, 수인산, 제암산, 천관산, 완도의 상황봉이 보이고 해남 두륜산의 노승봉과 백운봉 등 산행중 줄곧 주변을 조망할 수 있다.
덕룡산 기슭 중앙부에는 커다란 천연 동굴이 하나 있는데 이름이 `용혈(龍穴)`이다 입구에두 개,천장에 1개의 구멍이 뚫려 있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이 동굴에 살던 세 마리의 용이 승천 할 때 생긴 것이라고 한다. 굴속에는 맑은물이 고여 있어 세 개의 구멍과 함께 신비경을 이루었다고 하나 지금은 물이 없다.
한편 이 동굴에는 고려때 만덕산 백련사의 소속 암자인 용혈암(龍穴庵)이 있었다고 한다.이 암자는 백련사를 크게 일으켜 백련결사운동을 주도했던 원묘국사 요세가 만년에 머물렀으며,그의 뒤를 이은 천인,천책,정오등 세국사가 수도와 강학 했던 곳이며,다산 정약용이 유배시절 인근 대석문과 이곳을 자주 놀러 왔던 곳이라 한다.
# 한국의 산하 인기 명산(238위)
강진 덕룡산은 높이에 비해 산세는 1,000m 산에 견줄 만큼 웅장하다. 창끝처럼 솟구친 험한 암봉이 이어지며 진달래 군락이 많은 산이다. 산을 오르는 내내 남해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이 산을 오르는 묘미이다.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봉의 연속, 말잔등 처럼 매끄럽게 뻗는 초원능선 등, 능선이 표출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힘의 진수를 보여주는 산이다. 암릉지대에 진달래 군락이 있는 동봉과 서봉이 쌍봉을 이루고 있는데 서봉이 덕룡산 주봉이다.#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덕룡산은 난리 때(임진왜란, 동학란)마다 안개가 산을 가려 마을 주민들을 보호했다는 산이라 해서 덕룡산이라고 한다.
덕룡산은 높이에 비해 산세는 골산으로 웅장하고 위엄이 있어 산행 내내 8개의 암릉 능선을 타는 묘미는 설악산용아장성과 공룡능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소개가 되고 곳곳에 바위와 어우러진 진달래가 이룬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제8봉을 넘어서면서 부드러운 능선이 카타르시스의 정화작용으로 마음을 가라앉혀주는 산이다.
흔히 8개 암봉에서 제5봉(동봉 433m)을 주봉으로 삼지만, 제일 높은 봉은 제6봉(서봉 438m)이다.
# 덕룡산(서봉) 높이: 438m 위치: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봉황리 - 신전면 수양리
# 주작산,朱雀山 높이: 남주작산(430m)&주작산(476m) 위치: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수양리 (신전면)
주작산(朱雀山)은 남주작산(南朱雀山,428m)과 더불어 산세가 봉황이 날개를 활짝펴고 나는듯하다 해서 주작(朱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곳곳에 긴 바위능선이 많고 정상에 서면 흑석산, 석문산과 다도해 완도의 상황봉, 해남의 두륜산을 바로 곁에 두고 있어 고도가 그리 높지 않음에도 조망이 아주 뛰어나다.
따라서 주작산은 한반도의 최남단을 떠받치는 영산(靈山이라 할 수 있다. 옛부터 이산에는 8명당이 있다하여 풍수지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데, 장군대좌(將軍大座), 노서하전(老鼠下田), 옥녀탄금(玉女彈琴),계두혈(鷄頭穴), 정금혈(井金穴), 월매등(月埋燈), 옥등괘벽(玉燈掛壁), 운중복월(雲中覆月) 등의 8개 대혈을 일컬음이다.
정상으로 펼쳐진 초원길을 걷다보면 점점이 박혀있는 바위들이 수석처럼 아름답다. 정상에 오르면 가까이에다도해의 조망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아스라히 펼쳐지는 남해의 수평선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시원스레 반겨준다. 정상에서 작천소령 북쪽 능선에 올라 바라 보는 강진의 산하 또한 일품이다.
특징,볼거리
주작산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산이다. 겉으로 드러난 이 암맥은 곳곳에 길게 암릉을 형성하고 있어 멋진 남해 조망을 제공하고 산행에 재미를 더하지만 때때로 위험한 곳을 노출시키기도 한다.
주작산은 주작이 머리를 서쪽으로 돌린 형상을 하고 있어 멀리서 보면 덕룡산처럼 날카롭지 않고 두리뭉실하다. 그러나 이 산을 직접 올라 본 사람은 첩첩 이어진 날카롭고 거친 암릉에 그만 혀를 내두른다. 이 산의 정상에서 작천소령 북쪽 능선에 올라 바라 보는 강진의 산하 또한 일품이다. 특히 가을에는 산 아래 펼쳐진 논정 간척지와 사내 간척지의 황금 물결이 볼만 하다. 정상 뒤쪽은 해남 대흥사가 있는 두륜산이다.
옛부터 이산에는 8명당이 있다고 하여 풍수지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데, 장군대좌(將軍大座), 노서하전(老鼠下田), 옥녀탄금(玉女彈琴), 계두혈(鷄頭穴), 정금혈(井金穴), 월매등(月埋燈), 옥등괘벽(玉燈掛壁), 운중복월(雲中覆月) 등의 8개 대혈을 일컬음이다.
산행은 수양리조트와 오소재에서 시작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으나 대부분 주작산-덕룡산, 덕룡산-주작산을 연계하여 한다. 주작산-덕룡산을 연계한 산행은 5시간, 수양리조트에서 작천소령을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참봉을 거쳐 수양제로 하산하는데 약 3시간, 오소재에서 주작산을 거쳐 수양리조트로 하산하는데는 5시간이 걸린다.
# 한국의 산하 인기 명산(160위)
정상으로 펼쳐진 초원길을 걷다보면 점점이 박혀있는 바위들이 수석처럼 아름답다. 정상에 오르면 가까이에
다도해의 조망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아스라히 펼쳐지는 남해의 수평선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시원스레 반겨준다. 정상에서 작천소령 북쪽 능선에 올라 바라 보는 강진의 산하 또한 일품이다.
살아있는 행복
인생을 너무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면
지금의 인생이 초라해집니다.인생은 그냥 길가에 풀 한포기가 나서
사는 것과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도 살았네!’
한 번씩만 외쳐 보세요.
살았다는 느낌보다
인간에게 더 좋은 에너지를 주는 것은
없습니다.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지 마세요.
항상 현재에
살아야 합니다.
현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살아있다는것입니다.
불행한 이유들을 만들어서
움켜쥐고 있지 말고, 놓아버리고
살아있는 행복을 누리시면 좋겠습니다.-법륜스님-
#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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