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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頭輪山 & 천년의 숲,암릉, 단풍, 조망, 산행전국 산행기 2019. 11. 10. 22:00
# 언제: 2019년 11월 10일 일요일
# 산행지: 전남 해남군 천년의 숲&두륜산,頭輪山 암릉, 단풍, 조망, 산행
# 산행거리: 13.65Km 06시간01분
# 산행코스: 쇄노재 - 임릉지대 - 위봉 - 투구봉(매봉),Back - 비암재 - 갈림길 - 구름다리 - 두륜봉 - 만일재
두륜산(가련봉) - 노승봉 - 오심재 - 북미륵암 - 만일암터(천년수) - 표충사 - 대흥사 - 일주문
유선장 - 주차장
두륜산,頭輪山 해발 700m 위치: 전남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頭輪山 높이 700m 면적은 34.64㎢이다. 대둔산, 대흥산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소백산맥 남단에 솟아 있으며, 동쪽은 급경사, 서쪽은 완경사를 이룬다. 동백나무 등 난대성 상록활엽수림과 사찰을 비롯한 많은 유적지의 경관이 뛰어나 이 일대가 1979년 12월 두륜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대흥사는 546년(진흥왕 7)에 아도화상이 창건했으며, 대웅전을 비롯하여 대광명전·표충사·침계루 등과 북미륵암의 마애여래좌상(보물 제48호)·3층석탑(보물 제301호) 등이 있다. 임진왜란과 6·25전쟁의 참화를 피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대흥사 입구의 장춘동계곡과 동백나무숲이 유명하며, 왕벚나무(천연기념룰 제173호)·후박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어 경치가 아름답다. 그밖에 구름다리·백운대·금강굴·여의주봉 등 명승지가 있다.특징볼거리
두륜산의 동쪽 사면은 경사가 급하고 서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한 산세를 이룬다. 연봉은 거의 안부(鞍部: 산마루가 말안장처럼 움푹 들어간 부분)를 이루지 않은 채 중국 방향의 산계를 이루고 있고, 이를 해남산맥(海南山脈)ㆍ두륜산맥 또는 남령산지(南嶺山地)라 부른다.
수계는 분리된 협곡에 흐르는 소규모의 세류(細流: 가늘게 흐르는 시냇물)를 이루지만, 장춘동계곡(長春洞溪谷)은 비교적 수량이 많으며, 우기에는 호우성 비로 인하여 급류를 이룬다. 또한 수계가 두륜산을 중심으로 방사상의 하계모양을 보인다. 보통 남동쪽 해안으로 흐르는 하천에 비하여 서쪽 해안으로 흐르는 하천의 규모가 더 큰 편이다.
이 일대는 식물분포구계로 볼 때 한일난대아구계(韓日暖帶亞區系)에 속해서 난대성 상록활엽수림이 발달하여 있다. 주요 삼림으로는 장춘동계곡 주변의 동백나무ㆍ후박나무를 비롯하여 북가시나무ㆍ식나무ㆍ굴참나무ㆍ곰솔ㆍ상수리나무ㆍ보리수나무 등 총 11과 837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유자ㆍ차ㆍ동백 등 난대식물이 유명하다.
특히 삼산면 구림리의 왕벚나무 두 그루는 한라산의 왕벚나무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고유종으로 인정되어 천연기념물 제177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노송나무가 채종림으로 지정되어 있다. 동물상은 수달·청설모 등 9과 31종, 조류는 박새ㆍ붉은머리오목눈이 등 29종, 곤충류는 138종이 조사ㆍ보고되고 있다.
# 한국의산하 인기 명산(62위)
높이 700m. 소백산맥 남단에 솟아 있으며, 능선이 북북동-남남서 방향으로 대둔산(大屯山 : 672m)까지 뻗어 있어 하나의 산맥을 이루고 있다. 동쪽 사면은 급경사, 서쪽 사면은 완경사를 이룬다. 본래 대둔사의 이름을 따서 대둔산이라 하였으나 이 절의 이름이 대흥사로 바뀌어 대흥산으로 부르기도 했다
동백나무 등 난대성 상록활엽수림과 사찰을 비롯한 많은 유적지의 경관이 뛰어나 이 일대가 1979년 12월 두륜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34.64㎢이다.
대흥사 입구에 있는 장춘동계곡은 맑고 풍부한 계곡물과 동백나무숲이 유명하며, 왕벚나무(천연기념룰 제173호)·후박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어 경치가 아름답다. 대흥사는 546년(진흥왕 7)에 아도화상이 창건했으며, 대웅전을 비롯하여 대광명전·표충사·침계루 등과 북미륵암의 마애여래좌상(보물 제48호)·3층석탑(보물 제301호) 등이 있다. 또한 50여 동의 넓은 경내에 탑산사동종(보물 제88호)·응진전전3층석탑(應眞殿前三層石塔 : 보물 제320호) 등이 있으며, 서산대사의 유물관이 있다.
임진왜란과 6·25전쟁 때 재난을 당하지 않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밖에 구름다리·백운대·금강굴·여의주봉 등 명승지가 있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한반도의 최남단 해남반도에 솟아 있는 산으로서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있으며, 다도해를 조망하기에 적합하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72년)된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다.
봄의 춘백,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동백 등으로 유명하며 유자(柚子), 차(茶)의 산지로 알려져 있음. 보물 제320호인 삼층석탑을 비롯하여 많은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는 대흥사(大興寺)가 있다.
#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대흥사,大興寺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둔사(大芚寺)라고도 한다.) 위치: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둔사라고도 한다. 창건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신라말기로 추정된다. 대웅전은 1665년부터 1667년에 걸쳐 심수가 중창했으며, 현판은 조선 후기의 명필 이광사가 썼다. 대웅전 앞 백설당에는 김정희가 쓴 '무량수전'이란 편액이 있고, 동쪽 응진전 앞에는 대흥사응진전전3층석탑(보물 제320호)이 있다.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창건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신라말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13명의 대종사(大宗師)와 13명의 대강사(大講師)를 배출한 명찰로 임진왜란 뒤에야 비로소 선교양종(禪敎兩宗)의 대도량으로 면모를 갖추었다. 가람배치는 절터의 북쪽에서 흘러내리는 금당천(金塘川)을 중심으로 별원의 성격을 지닌 남원과 북원으로 되어 있다. 북원은 대웅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원은 천불전과 서산대사의 유물이 있는 표충사(表忠寺) 일곽, 다도로 유명한 초의선사(草衣禪師)가 중건한 대광명전(大光明殿) 일곽으로 나뉜다.
대웅전은 1665년(현종 6)부터 1667년에 걸쳐 심수(心粹)가 중창했는데 앞면 5칸, 옆면 3칸의 다포집으로 내부는 단조로우며 현판은 조선 후기의 명필 이광사(李匡師)가 썼다. 대웅전 앞 백설당에는 김정희가 쓴 '무량수전'이란 편액이 있으며 동쪽 응진전 앞에는 대흥사응진전전3층석탑(大興寺應眞殿前三層石塔:보물 제320호) 1기가 있다.
천불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8호)은 1811년(순조 11)에 불탄 것을 1813년 중건한 것으로, 6년에 걸쳐 경주 옥돌로 만든 천불상(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2호)이 봉안되어 있고, 천불전 좌우에는 학승들이 기거하는 용화당(龍華堂: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93호)과 강사가 기거하는 건물이 있다. 1669년 건립된 표충사(전라남도 기념물 제19호)는 대흥사의 대표적 건물로 앞면 3칸의 맞배집이다. 서산대사·사명대사·처영(處英)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으며, 편액은 정조의 친필이다.
인생을 소풍처럼
어린 날 소풍가기 전날은 즐거움에
들떠 잠을 설치고
새벽에 설레는 마음으로
눈을 떴던 기억들을
누구나 간직하고 있으리라
소풍은 여유있는 사람이 간다
또 마음과 몸이 건강하고 즐거워야 갈 수 있다.
-조광열의 '인생을 소풍처럼' 중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바쁜 일상은어릴적 살아가고 있는 소풍처럼 사는 것이
진정한 정신적 안식이 아니가 한다
조그만 여유를 가지면 하루하루가
모두 즐거운 소풍일것이다.
#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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