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초암산'草庵山'(해발576m)철쭉 꽃 산행 - 2018년04월28일(토요일)

#.초암산'草庵山   높이: 576.3m   위치: 전남 보성군 겸벽면 사곡리

#.언제: 2018년 04월 28일 (토요일)

#.산행지: 전남 보성군 초암산'草庵山(해발576.3m)철쭉 꽃 산행

#.산행거리: 13.8Km (05시간18분)

#.산행코스: 수남마을주차장

#.초암산'草庵山   높이: 576.3m   위치: 전남 보성군 겸벽면 사곡리

전남의 철쭉 명산이 3곳이 있다. 장흥의 제암산(곰재산 629m), 보성의 일림산(667m) 그리고 초암산(576m)이다.

보통은 제암산, 일림산을 묶어서 산행을 하며, 3곳 산행지의 고도차에 따라서 만개 타이밍이 약 3~4일 정도 차이를 보이는듯

하다. 따라서 초암산 자락의 철쭉이 먼저 개화하고 이어서 제암산~일심산 자락의 철쭉향연이 시작된다.

이런 미묘한 개화 타이밍 차이로 인해 주말산행 형태로는 전남의 철쭉명산을 제대로 만개한 상태에서 몽땅 만끽하기는 참으로

어려운것같다. 또한, 3~4일 정도 차이로 경남지역 산청, 함천지역의 황매산 자락의 철쭉이 만개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더더욱

어려운것 같다.초암산의 과거 이름은 금화산이었으며 산중턱에 약3백평 정도의 평지가 있는데 금화사의 옛터이다.

백제때 세워진 절 금화사는 한때 대찰이었으나 절에 워낙 빈대가 심하게 끓어 태워 버렸다고 한다. 금화사터에 석불이 자연 암석에

새겨진채 남아 있다. 초암산은 2007년부터 일림산, 초암산 철쭉제 개최후 알려졌으며 비교적 등산로가 완만한 전형적인 흙산 코스다.

특징'볼거리

초암산의 과거 이름은 금화산(金華山)이었으며, 산중턱에 약3백평 정도의 평지가 있는데 금화사의 옛터이다.

백제 때 세워진 절 금화사는 한때 대찰이었으나 절에 워낙 빈대가 심하게 끓어 태워 버렸다고 한다.

 

금화사 터에 석불이 자연 암석에 새겨진 체 남아 있다. 금화사 터에서 약300m쯤 올라가면 절벽과 절벽사이에 길이 약20m,

폭 1m, 높이 2m 정도의 "베틀굴"이라는 천연동굴이 있다.

차로 유명한 보성군은 철쭉명소이기도 하다. 제암산 철쭉으로 알려진 보성이 일림산에 이어 초암산 철쭉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2000년부터 개발된 일림산 철쭉은 100여만평 이상이 된다고 하여 전국최대의 철쭉군락지를 자랑한다.

철쭉명산으로 알려진 것은 제암산, 일림산 초암산 순이고, 철쭉군락지는 일림산, 제암산 초암산 순이다. 초암산은 2007년부터

일림산'초암산 철쭉제 개최후 알려젔지만 아직은 많이 찾지 않는 한적한 코스이며 비교적 등산로가 완만한 전형적인 흙산(육산)

코스이다.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258위)

#.산행지도

#.산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