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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보성,장흥 제암산'帝岩山'(해발807m)' 일림산'日林山'(해발667m)철쭉 꽃 산행-2018년04월29일(일요일)
    전국 산행기 2018. 4. 30. 10:28


    #.제암산'帝岩山   높이: 807m   위치: 전남 장흥군 장흥읍 안양면 


    #.언제: 2018년 04월 29일 (일요일)

    #.산행지: 전남 보성,장흥 제암산'帝岩山'(해발807m)' 일림산'日林山'(해발667m)철쭉 꽃 산행

    #.산행거리: 11.9Km   (05시간42분)

    #.산행코스: 제암산 휴양림 - 용추폭포(주차장)


    #.제암산'帝岩山   높이: 807m   위치: 전남 장흥군 장흥읍 안양면 

    높이 779m. 곰재산이라고도 한다. 주위에 사자산·매봉(425m)·억불산 등이 있으며, 그 지맥이 동쪽으로 고흥반도까지 이어지고

    있다. 웅치면으로 이어지는 남동사면은 완경사를 이루며, 나머지 사면은 비교적 급경사를 이룬다. 서쪽 기슭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탐진강으로 유입된다. 넓은 풀밭으로 이루어진 산정에는 3층 바위가 있는데, 주위의 낮은 산과 암석들이 이 바위를 쳐다보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제암이라 했다고 한다.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산의 북쪽으로 보성과 장흥을 연결하는 국도가

    지난다.


    특징'볼거리

    제암산(帝岩山) 정상은 임금 제(帝)자 모양의 3층 형태로 높이 30m 정도되는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수십명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이 정상의 바위를 향하여 주변의 여러 바위와 주변의 봉우리들이 임금에게 공손히 절을 하고

    있는 형상이어 임금바위(제암)이라고 부르며 이산을 제암산이라 한다고 전해진다.


    정상에 서면 호남의 5대명산중 하나인 천관산, '호남의 금강' 으로 불리우는 월출산, 광주의 진산인 무등산과 팔영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사자산은 곰재를 사이에 두고 제암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동서로 400m의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산이름은 거대한 사자가 누워서 고개를 든 채 도약을 위해 일어서려는 형상을 하고 있는 데서 유래하였으며, 일본의 후지산을

    닮았다 하여 장흥의 후지산으로도 불린다.


    제암산은 남도 끝자락에 위치한데다 철쭉군락지가 해발 630 미터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5월 초순 남해의훈풍을 받아 화려하게

    피어 올라 만개한다. 제암산에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은 제암산과 사자산 사이. 제암산 정상에서 30여분 거리인 곰재에서

    곰재산 오르는 능선과 곰재산 위의 산불감시초소와 여기서 사자산으로 오르는 능선 안부의 간재까지가 최대 철쭉군락지이다.

     

    이 능선은 수만평의 너른 땅이 온통 철쭉으로 뒤덮혀 있다. 철쭉 군락지에 잡목을 제거하여 키가 작은 철쭉만 남아 있는 곰재에서

    산불감시초소 오르는 능선은 도로처럼 훤하다.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117위)


    #.일림산'日林山'(해발667.5m)  위치: 전남 장흥군 안양면 학산리

    일림산은 전남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 대산리, 회천면 봉강리와 장흥군 안양면 학송리와 경계에 위치한 호남정맥 중 가장

    남녘에서 기운차게 우뚝 솟아 백두 기운을 다시 북으로 돌리는 산이다.


    제암산이 산릉의 철쭉 화원을 대표한다면,호남정맥 줄기로 한나절 거리인 보성 일림산과 장흥 삼비산의 철쭉밭은 2000년부터

    개발된 100ha 이상 전국 최대의 철쭉군락지를 자랑하며,제암산과 사자산으로 연결되는 철쭉군락지의 길이는 12.4에 달하여

    가히 세계적이라 추켜 세울만하다.


    일림산 정상에 서면 제암산(807m), 무등산(1,186.8m), 월출산(809m), 천관산(723m), 팔영산(609m) 등 전남의 명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등산인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는 주차장에서 완경사 계곡 길을 따라 호남정맥 골재에 올라선 다음 골치산-삼비산-일림산을 거쳐

    능선을 타고 용추폭으로 내려서는 코스(3시간30),


    삼비산-일림산 사이 안부에서 보성강 발원지로 빠지는 코스도 많이 따른다(2시간30).

    호남정맥 구간인 한치~아미봉(418m)~일림산~삼비산~골치~용추폭 코스는 4시간 정도 걸린다.


    특징'볼거리

    일림산은 해발 600m대 높이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호남 정맥의 기운을 다시 일으킬 만큼 힘찬 산세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8부 능선에 형성된 무릎높이 크기의 산죽밭은 일품. 게다가 정상일원 억새밭 산세도 산중 고원처럼 드넓고 부드럽고 

    정상에서의 전망 또한 뛰어나다.


    북서쪽으로 사자산에서 제암산으로 힘차게 뻗어 오른 호남정맥을 비롯해 장흥 천관산과 멀리 광주 무등산까지도 한 눈에 보인다.

    일림산 정상에 서면 제암산(807m), 무등산(1,186.8m), 월출산(809m), 천관산(723m), 팔영산(609m) 등 전남의 명산들이

    한눈에 들어 온다.


    일림산 주변은 우리나라에서 차밭이 가장 많다는 보성에서도 차밭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지역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녹차가

    전국 생산량의 약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림산 아래 도강마을과 영천마을은 서편제의 본향으로 명창이 여럿 나온 곳이기도 하다. 서편제는 남성적인 판소리인 동편제와

    달리 한 맺힌 여성의 소리가 특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림산은 625.6봉(일림산)과 667.5봉(삼비산)으로 나뉘어 보성군과 장흥군 간에 갈등이 있었으나 2006년국토지리정보원

    중앙지명위원회에서 삼비산이 일림산에 편입되면서 일림산 주봉이 되었다.


    일림산'日林山 철쭉

    2000년부터 개발된 일림산 철쭉은 100여만평이상으로 전국최대의 철쭉군락지라고 한다. 제암산과 사자산으로 연결되는

    철쭉군락지의 길이는 12.4㎞에 달한다. 일림산 철쭉의 특징은 어른 키 만큼 크고, 매서운 해풍을 맞고 자라 철쭉꽃이 붉고

    선명하다. 만개시 산철쭉 군락지를 걷노라면 마치 꽃으로 된 터널을 걷는 듯하다.


    일림산은 사자산(미봉), 제암산으로 이어지는데 이 능선이 철쭉군락지이다. 일림산 철쭉군락이 가장 넓고, 다음이 제암산과

    사자산 사이 곰재산 주변이다. 일림산만 산행하기보다 한치에서 일림산을 올라 사자산, 제암산에 이르는 코스가 철쭉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코스이다.


    제암산 철쭉의 만개시기는 5월 5-10일 전후이고 일림산은 이보다 1-2일 빠르다. 철쭉의 만개시기는 기온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전에 문의하여 보고 떠나는게 좋다.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191위)



    #.산행지도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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