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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귀비'楊貴妃'꽃 - 속각(粟殼), 어미각(御米殼)
    생활 속 자연생활 2018. 7. 4. 12:59


    양귀비'楊貴妃 - 속각(粟殼), 어미각(御米殼)


    앵속·약담배·아편꽃·미낭화·아부용이라고도 한다. 양귀비라는 이름은 중국 당나라 현종의 황후이자 최고의 미인이었던 양귀비에 비길 만큼 꽃이 아름답다 하여 지어진 명칭이다. 줄기에 털이 없으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전체가 분처럼 희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예로부터 씨는 식용 및 유료용으로 쓰고 즙액은 의약으로 썼다. 씨에는 45~50%의 건성유가 들어 있어 식용이나 그림 그리는 염료, 용매제로 쓰이며 마취 성분이 없다. 덜 익은 열매를 상처 내어 유즙을 받아 섭씨 60도 이하에서 말린 것을 아편이라 하는데 맛이 매우 쓰고 마취성이 있다. 아편을 담배와 함께 피면 마취 상태에 빠져 몽롱함을 느끼고 습관성이 되면 중독 현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양귀비의 재배를 법으로 제한하고 있다. 흰꽃의 대가 약효가 좋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산제는 술에 타서 복용해도 좋다. 양귀비 독(毒)에는 생무즙이 신효하다.


    어긋나며 길이 3~20cm의 긴 달걀꼴로서 가장자리에 깊이 패여 들어간 모양의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며 밑이 줄기를 반 정도 감싼다. 잎은 전체적으로 회청색을 띤다.


    5~6월에 흰색·붉은색·홍자색·자주색 등 여러 빛깔로 피는데 줄기 끝에 하나씩 위를 향해 달린다. 꽃이 피기 전 꽃봉오리 때에는 밑으로 처진다. 꽃은 하루 동안만 피는데 매우 아름답다. 꽃받침 조각은 2개이고 타원형의 배 모양이며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4개인데 둥글고 길이 5~7cm이며 2개씩 마주달린다. 많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머리는 방사형으로 갈라진다.


    열매

    6~7월에 길이 4~6cm, 나비 3.5~4cm인 둥근 달걀꼴의 삭과가 달리는데 털이 없으며 다 익으면 위쪽 구멍에서 씨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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