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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야산'大耶山
    전국 산행기 2018. 8. 14. 10:27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대야산(大耶山)은 속리산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고,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이다. 특히 용추(龍湫)는 절경을 이루는 명소이다.


    # 언제: 2018년 08월 11일 토요일

    # 산행지: 경북 문경&충북 괴산 대야산(大耶山)해발931m 산행

    # 산행거리: 11.92Km   06시산08분

    # 산행코스: 삼송3구(농바위)  - 느티나무 - 출임금지지점 - 중대봉갈림길 - 알바 - 조망바위(800m) - 알바 - 밀재 - 거북바위 - 대문바위

                    삿갓바위 - 대야산 - 피아골 - 월영대 - 용추골 - 용추폭포 - 무당소 - 용추계곡대형주차장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대야산(大耶山)은 속리산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고,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이다. 특히 용추(龍湫)는 절경을 이루는 명소이다.


    특히 대야산(大耶山)이 품고 있는 (용추계곡)은 경북 쪽에 있고, 충북 쪽으로 (선유구곡), (화양구곡)을 두고 있어 여름철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대야산 제일의 명소는 문경8경의 하나인 용추(龍湫)이다.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소(沼)가 윗용추이며, 이곳에 잠시 머물던 물이 매끈한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아랫용추를 빚는다.


    용추에서 오솔길을 따라 20분쯤 오르면 (월영대)가 반긴다. 달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 해서 월영대(月影臺)라고 한다. 대야산 용추의 물은 `문경 선유동'으로 흘러간다. 선유동 계곡에는 학천정이라는 아름다운 정자가 있다. 숙종 때의 학자인 이재를 기리기 위해 1906년에 세운 것이다. 학천정 앞의 큰 바위에는 선유동문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는데 여기서부터 선유구곡이 시작된다. 옥석대, 난생뢰, 영귀암, 탁청대 등의 음각글씨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남긴 것이라고도 전한다.특히 문경 선유동의 용추는 하트모양으로 팬 소인데 절경이다. 늘 초록빛 투명한 물이 넘쳐흐르고 있어 신비감을 자아낸다. 주변 바위에는 옛날 용(龍)이 승천하면서 남긴 용비늘 자국이 있다.


    대야산(大耶山)  높이: 931m  위치: 경북 문경시 가은읍, 충북 괴산군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문경의 산들 중에서도 그 명성을 높이 사고 있는 명산이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속한 대야산은 대간 마루금을 경계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접하고 있다. 내·외선유동을 거느리고 있는 대야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올라서 있다.


    예로부터 명산으로 받들어 온 대야산은 여러 기록들에 ‘대야산(大耶山)’으로 적고 있으며 특히 철종 조의 대동지지,大東地志(1861년 이후 추정)에는 大耶山 曦陽山南支上峯曰毘盧爲仙遊洞主山西距淸州華陽洞三十里(희양산남지상봉왈비로위선유동주산서거청주화양동삼십리: 대야산은 희양산의 남쪽 갈래로 제일 높은 봉우리가 비로봉이고, 선유동의 주산이다. 서쪽의 청주 화양동이 30리다)라고 기록하고 있어 대야산 정상을 ‘비로봉(毘盧峯)’으로 부르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천하의 명소 용추(龍湫)

    천하의 명소 용추(龍湫), 미끈하게 쏟아지는 암반의 가운데의 물길로 쏟아지는 폭포, 그 아래 비취빛 맑은 물이 소용돌이치는 용소(龍沼), 이곳은 암수 두 마리의 용(龍)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용추 양쪽 거대한 화강함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용트림을 하다 남긴 용비늘[龍鱗]의 흔적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용추의 장관이말로 명소 중의 명소, 비경 중의 비경이 아닐 수 없다.


    달밤이 선경이라는 월영대'月影臺(너른 암반 아래 맑은 물이 철철철 넘치는 곳)

    월영대(月影臺)는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에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디 맑은 물위에 어리는 달빛이 선경(仙境)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월영대는 용추(龍湫)와 함께 이 계곡에서 아름단운 명소이다.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는 이미 과거 속에 묻혀 있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날이라네
    우리가 살고 있는 날은 바로 오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날은 오늘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날은 오늘뿐


    오늘을 사랑하라
    오늘에 정성을 쏟아라
    오늘 만나는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라
    오늘은 영원 속의 오늘
    오늘처럼 중요한 날도 없다
    오늘처럼 소중한 시간도 없다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의 미련을 버려라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우리의 삶은 오늘의 연속이다


    오늘이 30번 모여 한 달이 되고
    오늘이 365번 모여 일 년이 되고
    오늘이 3만 번 모여 일생이 된다.


    -토마스 칼라일-


    #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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