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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八公山(비로봉)해발1.193m전국 산행기 2018. 12. 2. 00:56
# 언제: 2018년 12월 01일 토요일
# 산행지: 대구광역시 팔공산,八公山(비로봉)해발1.193m 조망산행
# 산행거리: 13.76Km 06시간01분
# 산행코스: 수태골휴계소 - 서봉(Back) - 오도재 - 마애석조약사여래입상 - 팔공산(비로봉) - 석조약사여래입상 - 동봉 - 염불봉 -
신령재 - 삿갓봉 - 능성재 - 은혜봉 - 선본재 - 노적봉 - 관봉(석조여래상,갓바위) - 관음사 - 보은사 - 갓바위시설지구 주차장
# 팔공산,八公山(비로봉)해발1.193m 위치: 경북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팔공산(1,193m)은 태백산맥의 보현산(普賢山, 1,124m)에서 서남쪽으로 연결된 산이다. 최고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東峰)과 서봉(西峰)이 양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으로 솟아 있다. 팔공산을 중심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경계에 형성된 환상(環狀)의 산지는 이른바 팔공산맥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대구분지의 북부를 병풍처럼 가리고 있다.
산맥은 남동쪽의 초례봉(醮禮峰, 648m)에서 시작하여 환성산(環城山, 811m)·인봉(印峰, 887m)·팔공산을 거쳐 북서부의 가산(架山, 902m)에 이른다. 인봉에서 가산까지는 팔공산맥의 주형으로 길이가 약 20㎞이다.
팔공산의 옛 이름은 공산·부악(父岳)이었고,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중악(中岳)에 비겨 중사(中祠)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후삼국시대 견훤(甄萱)이 서라벌을 공략할 때에 고려 태조가 5,0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후백제군을 정벌하러 나섰다가 공산(公山) 동수(桐藪)에서 견훤을 만나 포위를 당하였다. 그 때 신숭겸(申崇謙)이 태조로 가장하여 수레를 타고 적진에 뛰어들어 전사함으로써 태조가 겨우 목숨을 구하였다고 한다. 당시에 신숭겸과 김락(金樂) 등 8명의 장수가 모두 전사하여 팔공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34위)
팔공산의 높이는 1,193m이며,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대구광역시 북부를 둘러싸고 있으며, 중악·부악·공산·동수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양쪽에 동봉과 서봉이 있으며, 그 줄기가 칠곡군·군위군·영천시·경산시·구미시에까지 뻗어 있다. 위천의 지류인 남천이 북쪽 사면에서 발원한다. 산세가 웅장하고 하곡이 깊어 예로부터 동화사·파계사·은해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염불암·부도암·비로암 등의 암자가 들어서 있다. 영천시 청통면의 은해사거조암영산전(국보 제14호), 군위군 부계면의 군위삼존석굴(국보 제109호)을 비롯한 국보 2점, 보물 9점, 사적 2점, 명승지 30곳이 있다. 명아주·원추리·은난초·옥잠화 등 690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팔공산은 계곡이 아름답고 산봉이 웅자하며, 부근에 사적이 많아 1980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팔공산에는 동화사(桐華寺)·은해사(銀海寺)·송림사(松林寺) 등 사찰이 많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의 본사인 동화사는 삼국시대에 창건된 고찰로 임진왜란 때는 유정(惟政)이 승군을 지휘하였던 곳이다. 동화사 입구에 위치한 동화사 마애여래좌상(보물 제243호)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다. 또 팔공산 등산로의 거점이 되며, 사찰 가까이에 간장병에 효험이 있다는 구세약수(求世藥水)가 있다.
영천 방면에 있는 은해사에는 국보 제14호인 거조암 영산전(居祖庵靈山殿)을 비롯하여 2점의 보물이 있다. 동화사의 말사(末寺)인 칠곡 송림사에는 보물 제189호인 오층전탑(五層塼塔)이 있다. 이 밖에 고려대장경 판본을 한때 소장하였던 부인사(符仁寺)를 비롯하여 파계사(把溪寺)·관암사(冠巖寺) 등이 있다. 또한 비로(毘盧)·부도(浮屠)·양진(養眞)·염불(念佛)·거조(居祖)·백흥(白興)·운부(雲浮)·묘봉(妙峰)·중암(中岩)·내원(內院) 등의 암자가 곳곳에 분포한다.
#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慶山八公山冠峰石造如來坐像(팔공산 갓바위 불상)
시대: 고대/남북국/통일신라 위치: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81길 176-64(대한리)
보물 제431호.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八公山) 관봉(冠峰, 해발 850m) 꼭대기에 만들어진 5.48m 크기의 석조여래좌상이다. 불상의 머리 윗부분에 갓 모양의 모자가 얹혀 있다고 하여 ‘갓바위 불상’이라고 한다. 병풍석과 같은 여러 개의 바위로 둘러싸인 공간 속에 불상과 대좌를 하나의 돌에다 조각하였다. 갓으로 보는 머리 위의 자연 판석은 상당 부분 부서진 상태이다.]
관봉석조여래좌상에 대한 기록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아 조성 배경을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불두(佛頭 : 불상의 머리) 위의 갓으로 불리는 자연 판석은 불상보다 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결가부좌(結跏趺坐)에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 석가모니 붓다가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이룰 때 취하였던 손 자세로서, 마귀를 항복시키고 지신(地神)을 불러내어 이를 증명하는 것을 나타냄)을 취한 불좌상이다. 불신(佛身 : 불상의 몸)에 비해 불두(佛頭)가 약간 큰 듯하며, 움츠린 듯한 어깨, 압축된 듯한 상체의 긴장감 등에서 돌의 크기에 맞춰 조각하였다는 것을 알려 준다.
커다란 육계(肉髻 : 석가모니 붓다의 신체 특징의 하나로, 정수리 위에 솟아나온 부분)와 소발(素髮 : 머리카락이 표현되지 않은 민머리) 형식의 머리카락, 방형에 가까운 원만한 상호(相好 : 얼굴), 큼직큼직한 이목구비(耳目口鼻)를 갖추고 있다.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선이 마치 칼로 베어낸 듯 예리하며, 눈썹 사이에는 백호(白毫 : 원래 흰 털을 뜻하지만, 후대에 보석 등으로 대체됨)가 선명하게 돌출되어 있다. 인중과 코 주위가 깊게 조각되어 있으며, 입은 굳게 다물고 있어 근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항마촉지인을 취한 오른손은 땅을 가리키듯 손끝을 아래로 내려뜨렸으나 왼손은 배 앞에 두어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였는데, 일반적인 항마촉지인의 손 자세와 달리 손바닥 위에 조그마한 둥근 물건이 놓여 있는 모습이다. 불상은 기본적으로 물건을 들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약사불(藥師佛)의 경우 약호(藥壺)나 약합(藥盒)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불상이 석가모니불의 수인인 항마촉지인을 결하고 있지만 약사불상일 가능성도 있다.
한편, 법의는 양쪽 어깨를 덮은 통견(通肩) 형식으로 착용하였다. 대좌는 흘러내린 법의(法衣 : 불상의 옷) 자락에 의해 앞쪽이 가려진 상현좌(裳懸座)이다. 비록 환조의 불상이지만, 마애불과 같이 머리와 상체는 입체적으로 표현하였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선각(線刻)에 가까운 기법을 사용하였다. 즉 상체는 건장하고 당당한 느낌을 주지만 하체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느낌이다.
관봉석조여래좌상은 상호와 수인 등에서 통일신라시대 8세기의 특징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상체에 비해 하체가 빈약하고, 형식적으로 표현된 옷주름 등을 통하여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모든 것은 때가 있다
아끼지 마라
좋은 음식 다음에 먹겠다고
냉동실에 고이 모셔두지 마라.
어차피 냉동식품 되면
싱싱함도 사라지고 맛도 변한다.
맛있는 것부터 먹어라
좋은 것부터 사용하라
비싸고 귀한 거 아껴뒀다나중에 쓰겠다고 애지중지하지 마라.
유행도 지나고 취향도 바뀌어몇 번 못 쓰고 버리는 고물이 된다.
특별한 날 기다리지 마라
그런 날은 고작 일 년에 몇 번이다.
하루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라
모든 것은 내 맘에 달렸다.
오늘이 가장 소중한 날이다!
때가 되면 어떻게 하겠다는생각을 버려라 흰머리 가득해지고
건강 잃고 아프면 나만 서럽다.
할 수 있으면
마음먹었을 때 바로 실행하라!
언제나 기회가 있고
기다려 줄 거 같지만
모든 것은 때가 있다.
그때를 놓치지 마라
너무 멀리 보다가
소중한 것을 잃을 수 있다.-조미하'결정했어 행복하기로' 중-
#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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