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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사골,폭포수골,박영발비트,묘향대,함박골,실비단 이끼폭포
    지리 산행기 2019. 8. 12. 15:39

    # 일자: 2019년 08월 12일 일요일

    # 산행지: 지리 (뱀사골,폭포수골,박영발비트,묘향대,함박골,실비단 이끼폭포)산행

     

    # 뱀사골

    뱀사골계곡 에는 역시 물 수량이 많다. 곳곳의 소와 담은 청류를 가득 담았고, 즐비하게 늘어선 소폭과 암반을 만난 청류는 청아한 물소리와 함께 하얀 포말을 만들며 호호탕탕 흘러내리고 있다. 계절의 변화를 거스르는 듯 생동감과 역동성이 넘치는 뱀사골 모습이다.

     

    등산로는 줄곧 계곡 좌우를 오가며 이어지는지라 뱀사골의 아름다운 모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뱀사골에는 크고 너른 소가 유독 많다. 탁용소, 뱀소, 병소, 병풍소, 제승대를 차례로 지나 간장소에 이른다. 옛적 하동 화개장터에서 소금을 사서 화개재를 넘어오던 소금상인들이 그만 이 소에 소금 짐을 빠뜨려 간장물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어 이 소를 간장소라고 부르는데, 쌍갈래 와폭에 이은 작은 폭포가 하얀 물보라를 만들고 청류를 가득 담은 간장소는 햇살에 반짝인다.

     

     

    반선교에서 와운교까지 2km쯤 됨 우린 차량으로 이동 3~40분은 세이버됨...

     

     

    # 와운교 초입에서...

     

     

     

     

    # 여긴 병소 병소에 호기심을 자극할만한게 있는가 찾아본다...

     

     

     

     

     

     

     

     

     

     

     

     

     

     

     

     

     

     

     

     

     

     

     

     

     

     

    # 함박골  실비단이끼폭포 가는 방향에서 잠시 쉬며 시원한 약  먹으며, 숨 고르기를...

     

     

     

     

     

     

    # 간장소

    하동소금장수가 소금을 지고 화개재를 넘어 이곳에서 잠시 쉬다 그만 지게에 실린 소금이 물에 빠져 간장소가 되었다는 전설이...

     

     

    # 간장소를 지나고 유유교를 건넌다. 유유교는 폭포수골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한다. 다리 조금 위에 폭포수골 초입이 있기 때문이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나타나는 이정표는 반선에서 6.8km를 올랐고 화개재가 2.4km 남았음을 알리고 있다. 반선 뱀사골 초입에서 여기까지 2시간 30분가량 소요됐다. 이 부근에서 우측으로 뱀사골 본류를 건너 폭포수골로 진입한다.

     

     

    # 폭포수골은 유유교 부근에서 반야봉을 향해 뻗어 있는 뱀사골의 지계곡으로 경사가 가파르고 폭포가 많아 폭포수골로 불리고 있다, 폭포수골 등로는  폭포수골은 운치 있고 편안한 뱀사골 분위기와는 달리 급박하고 박진감이 넘치는 계곡미를 선사한다.

    폭포수골 초입에서 2시간가량 계곡을 타고 오르다가 계곡 상부에서 좌측사면을 타고 오르며 박영발 비트로 향한다. 잠시 사면길을 오르면 묘향대로 이어지는 희미한 길을 만나고 약간 좌측으로 우회해서 올라서면 능선 바로 아래 바위지대, 그 한가운데 바위틈 속에 박영발 비트가 있다.

     

     

    # 폭포수골 무명 폭포에서 물 한모금...시원하다...

     

     

     

     

     

     

     

     

     

     

     

     

     

     

    폭포수골의 분위기는 아주 서늘하다, 경사도 있는 골이라 폭포는 연속적으로 나타나지만 대폭은 없다.

     

     

     

     

     

     

     

     

     

     

     

     

    # 아름다운 폭포수골

     

     

     

     

     

     

     

     

     

     

     

     

     

     

     

     

     

     

     

     

    # 시원하고 아름다운 폭포수골 무명폭포

     

     

     

     

     

     

     

     

     

     

     

     

     

     

     

     

     

     

     

     

     

     

     

     

     

     

     

     

     

     

     

     

     

     

     

     

     

     

     

     

     

     

     

     

     

     

     

     

     

     

     

     

     

     

     

     

     

     

     

     

     

     

     

     

     

     

     

     

     

     

     

     

     

     

     

     

     

     

     

     

     

     

     

     

     

     

     

     

     

     

     

     

     

     

     

     

     

     

     

     

     

     

     

     

     

     

     

     

     

     

     

     

     

     

     

     

     

     

     

     

     

     

     

     

     

     

     

     

     

     

     

     

     

     

     

     

     

     

     

     

     

     

     

     

     

     

     

     

    # 와우 산행하며 최고 행복한시간...

     

     

     

     

     

     

     

     

     

     

     

     

     

     

     

     

     

     

     

     

     

     

     

     

     

    # 박영발 비트 입구

     

     

    # 빨치산 출신 장기수들이 출소 후 2005년경에 최초로 발견 세상에 알려진 박영발비트

     

     

     

     

     

     

     

     

    # 반야봉 북사면 산중턱, 해발 1330m 부근의 바위틈에 자리 잡은 박영발 비트. 주변 지형 지물상 감쪽같이 엄폐·은폐되어 발견하기 쉽지 않은 천연의 요새다. 이곳은 남로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박영발이 195310월부터 그가 최후를 맞은 이듬해 2월까지 4개월가량 지휘본부로 사용하던 곳이다. 오목한 바위지대, 2m 깊이의 좁다란 바위 홈이 보이고 사다리로 바위 홈으로 내려섰다가 다시 맞은편 사다리를 타고 올라야 비트인 바위 굴속으로 진입할 수 있다. 사다리가 없으면 출입할 수 없는 구조이며 바깥에서는 굴 입구가 보이지 않아 정말 감쪽같은 곳이다.

     

     

     

     

     

     

     

     

     

     

     

     

     

     

     

     

     

     

    # 박영발 비트 내부

    입구 사다리를 내려와 맞은편 사다리를 다시 타고 오르면 5-7명이 족히 누울수 있는 공간이 나옴, 박영발은 이곳에서 의사, 여비서까지 대동했다고 알려져 있음...

     

     

     

     

     

     

     

     

     

     

     

     

     

     

    # 박영발비트 내부

    당시 사용했던 전선(통신용 추정)이 그대로 남아 있고, 더 들어가면(거이 기여서) 우측으로 3-4명 생활이 가능한 또 다른 공간이 나옴 -렌턴 필수

     

     

     

     

     

     

     

     

     

     

     

     

     

     

     

     

     

     

     

     

     

     

     

     

     

     

     

     

     

     

     

     

     

     

     

     

     

     

     

     

     

     

     

     

     

     

     

     

     

     

     

     

     

     

     

     

     

     

     

     

     

     

     

     

     

     

     

     

     

     

     

     

     

     

    # 박영발의 마지막 지휘소

    반야봉 북사면 산중턱, 해발 1330m 부근의 바위틈에 자리 잡은 박영발 비트. 주변 지형 지물상 감쪽같이 엄폐·은폐되어 발견하기 쉽지 않은 천연의 요새다. 이곳은 남로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박영발이 195310월부터 그가 최후를 맞은 이듬해 2월까지 4개월가량 지휘본부로 사용하던 곳이다. 오목한 바위지대, 2m 깊이의 좁다란 바위 홈이 보이고 사다리로 바위 홈으로 내려섰다가 다시 맞은편 사다리를 타고 올라야 비트인 바위 굴속으로 진입할 수 있다. 사다리가 없으면 출입할 수 없는 구조이며 바깥에서는 굴 입구가 보이지 않아 정말 감쪽같은 곳이다.

     

    사다리를 이용해서 비트 속으로 진입해 암굴을 살펴본다. 바위 틈을 기어들어가야 하니 진입도 쉽지 않다. 암굴은 한 평 남짓한 크기로 설 수는 없고 서너 명 둘러앉을 수 있는 규모이다. 캄캄한 굴속을 랜턴으로 비춰보니 당시에 무전 등 통신용으로 활용하던 전선(일명 삐삐선)도 보인다. 암굴 속에 또 다른 암굴이 있다. 컴컴한 어둠 속에 무저갱 입구처럼 아가리를 벌린 암굴 입구, 선뜻 진입하기 망설여지지만 비좁은 통로로 겨우 몸을 뻗어 기어서 진입하니 또 다른 좁은 공간이 나타난다. 암굴 속에 내실과 외실이 있는 셈이다. 안쪽 암굴에는 당시에 쓰던 무전기 배터리도 보인다. 액이 흘러나와 허옇게 변한 모습이다.

     

    62년 전 이맘때의 겨울, 백설로 하얗게 변한 반야봉 북사면 중턱의 이 비좁은 암굴 속에서 그들은 혹한의 겨울을 났을 것이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 당시 이곳에는 박영발 조선노동당 전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연락병, 여성비서, 보위병, 무전사, 의사, 간호사 등 8명이 거주했다고 한다. 이들은 19542월경 토벌대에 사살되며 파란만장했던 청춘을 지리산에 묻었다.

     

    박영발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1930년대에 봉화 지역을 중심으로 좌익 항일 운동을 했고 1940년대에는 만주에서 항일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방 후 1946년에는 남조선 노동당 창당에 참여했고 1947년 남한에서 남로당 활동이 불법화되자 월북해 박헌영의 추천으로 모스크바 유학까지 다녀온다. 그는 19506·25 때 남하해 전남도당 위원장을 맡지만 인민군 후퇴로 지리산에 고립돼 유격전을 펼치다가 지리산에서 고혼이 되고 만다. 평양의 애국열사릉에는 지리산 빨치산 총사령관 이현상을 비롯해 전북도당 위원장이었던 방준표와 그의 가묘도 설치돼 있다고 한다.

     

    탐방팀은 아픈 역사의 현장 박영발 비트를 숙연한 마음으로 돌아보고 다시는 우리 민족 앞에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는 마음을 새기며 우리나라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절집, 묘향암이 있는 묘향대로 발길을 돌린다.

     

     

     

     

     

     

     

     

     

     

     

     

     

     

     

     

     

     

     

    # 갈림길  너른터, 용수골 삼거리

    폭포수골 상류 삼거리, 이곳에서 좌측사면은 삼도봉, 노루목, 우측 방향은 묘향대...

     

     

     

     

     

     

     

     

     

     

     

     

     

     

    # 운무와함께 묘향대

     

     

     

     

     

     

     

     

    # 묘향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절집이 있는 지리산 묘향대, 그곳을 찾아가기란 여간 녹록지 않다. 반야봉 자락의 깊은 산중에 위치해 찾아가는 길도 멀고 험하다. 그래서 묘향대는 뭇 사람의 접근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 반야 성지로 불리며 지리산 최고의 수행지로 알려져 있다. 묘향대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아예 지리산 주능선에 올라서서 접근하거나 아니면 뱀사골에서 험한 계곡을 치고 올라야 한다.

    그나마 편한 길은 주능선 상의 삼도봉에서 반야봉 북사면 허리 길로 접근하는 것이다. 아니면 반야봉으로 올라 반야중봉 정상에서 북사면을 타고 내려 접근할 수도 있다. 뱀사골에서 접근하려면 뱀사골 상부에서 폭포수골이나 함박골을 타고 올라야 하는데, 길이 제대로 없고 험해 이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찾는 사람 많지 않은 마치 절해고도 속의 수행지 같은 묘향대다. 특히 겨울이 되면 묘향대는 고립무원이 된다. 한 번 눈이 쌓이면 길과 길 아닌 곳의 구분은 사라지고 어디가 어디인지 분간할 수도 없을 만큼 온통 하얀 눈뿐이다. 그래서 한 발을 잘못 디디면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기 일쑤여서 이곳에 함부로 접근할 수 없다.

     

     

    # 묘향대 와 묘향암

    지리 10대 기도처 중에 하나인 묘향대....그 명당터에 자리 잡은 묘향암

     

     

     

     

    # 묘향대 석간수(개운조사 머물렀던 반야성지 묘향대)

    반야봉 자락의 반야성지 묘향대, 병풍같이 늘어선 암벽 자락에 제법 넓고 편평한 조망 좋은 터가 있고 그 한쪽에 절집이 자리하고 있다. 묘향대의 묘향암이다. 묘향암은 지리산 반야봉 북동자락 해발 1480m 고지에 위치한 은둔의 암자이다. 원래 사방 험로로 둘러싸여 인적조차 드문 곳이었지만 지금은 지리산 명소 중 한 곳이 돼 찾는 산객이 더러 있다.

    묘향암의 역사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수백 년 전부터 토굴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많은 도인들의 참선 수행지였다고 한다. 특히 죽음으로부터 해탈한 도인으로 알려진 개운조사께서도 한때 이곳에서 수행했다고 하는데, 그는 지리산에서 182세까지 살다가 나뭇가지 하나 붙잡고 꼿꼿이 선 채로 열반한 전설적인 도인으로 산사람들 사이에 많이 회자되고 있다. 지금의 암자는 1970년대에 화엄사 한 스님이 불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탐방팀은 배낭을 풀어놓고 묘향대를 한 바퀴 돌아본다. 암벽을 병풍처럼 두르고 고색창연한 모습의 암자가 북향으로 고즈넉이 앉아있다. 오랜 세월 거친 풍우 속에 빛바래고 허름한 암자의 모습이 오히려 참선수행 도량으로서 이곳 형세에 더 조화롭게 어울려 보인다. 색이 바랜 양철 지붕도 올해 새로이 황금색으로 도색했다. 산중 오지에 번쩍거리는 황금색 지붕이 이채로워 보이고 암자 앞의 너른 잔디마당이 여유롭고 평화롭다. 조망 또한 멋지다. 앞쪽에는 명선북릉이 바라다보이고 동쪽으로 토끼봉에서 천왕봉까지 지리산 주능선이 고스란히 조망된다.

    암자 옆 암벽 아래에는 묘향대 명물 석간수가 있다. 바위틈을 비집고 흘러내리는 물의 양이 상당하다. 한 바가지 떠서 들이켜니 물맛이 깊고 청량하다. 험한 폭포수골을 힘들게 오른 후에 접하는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의 묘향대, 일순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이런 곳이 길지가 아니면 어디이랴. 암자 옆 뜰에 수북이 쌓아 놓은 장작더미의 향이 코끝으로 스며드는데, 어느 향수보다도 더 향기롭고 구수하다. 이곳 묘향암에는 호림스님이 십수 년째 지키고 계시는데 쌓아 놓은 장작더미를 보니 스님도 지리산 산중의 혹독한 긴 겨울 날 채비를 이미 마쳤는가 보다. 오늘따라 속세로 출타하시는 스님, 스님도 여느 산꾼처럼 험한 길 내려가기 위해 등산화 끈을 조여 매고 있다. 탐방팀은 스님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법당에 들러 예를 차린 후 앞뜰에서 한동안 여유를 가진다.

    지리산에는 대(臺)라는 곳이 여러 곳 있다. 대표적인 곳을 일컬어 ‘지리 8대’라고 하거나 10대, 24대 등으로 부르고 있고, 한편으로 천왕 5대, 반야 5대, 혹은 7대 등으로 구분해 부르기도 한다. 천왕 5대에는 통상적으로 영신대, 향적대, 문창대, 소년대, 향운대 등을 꼽고, 반야 5대에는 이곳 묘향대를 비롯해 우번대, 문수대, 서산대, 무착대를 일컫는다.

    묘향대는 반야봉 정상에서 묘시 방향에 위치해 묘향대라 부른다는 설도 있다. 지리산의 대(臺)는 통상 전망이 아주 좋고 높은 언덕이나 바위 자락에 위치하는데 풍수지리상으로도 명당으로 꼽히는 곳들이다. 흘러간 역사 속에 각 대마다 나름의 사연들을 품고 있고 그곳에 들면 대부분 경관이 일품이다. 또한 좋은 기운이 흐르고 있어 탐방한 산객의 마음마저도 편안하고 여유롭게 만드는 곳이 지리산의 대(臺)이다.

     

     

     

     

    # 지리산에는 옛부터 수도처로 10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최화수님의 "지리산 365일"에는 반야봉 7대, 천왕봉 5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반야봉 7대: 문수대, 묘향대, 종석대, 만복대, 금강대, 무착대, 서산대

    천왕봉 5대: 향적대, 문창대, 영신대, 소년대, 향운대

     

    지리산에서 10대의 공통점은 모두 뒤에는 암벽이 있고, 그 아래에는 석간수가 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10대에는 현재 수도하는 분이 머물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묘향대, 문수대, 우번대에는 현재 수도 중인것 같습니다.

    무착대, 서산대, 향운대는 현재 암자를 철거해 버려서 머무는 분이 없습니다.

     

    지리산 10대는 문헌마다 조금씩 다르고 사람마다 그 위치가 다른 것이 있기도 합니다.

    다만,10대를 찾을때 마다 느끼는 것은 주위 풍광이 과연 수도처답게 기를 느낄수 있고 신령스러운 감이 든다는 것이죠

     

     

     

     

    1. 문수대: 노고단 정상부근에서 피아골 방향으로 가다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측 바로 위에 있죠.

    2. 종석대: 우번대, 관음대라 하기도 하죠.성삼재 뒤쪽의 바위봉우리로 노고단에서 보면 종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 과 바위에 부딪치는 바람소리가 종소리 같다해서 붙여진 설이 있습니다. 노고단에서 성삼재 방향으로 조금 가다보면 조그만 봉우리를 끼고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갈림길의 좌측길로 가면 있습니다.

    3. 묘향대: 주능선에서 삼도봉옆 소금장수무덤 부근에서 반야봉 올라가기 전 뒤쪽으로 가는 길이, 고, 반야봉에서 중봉 무덤옆 구상나무 부근에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길이 완전치 않아 조심해야 합니다.

    4. 서산대: 피아골 산장 뒤편 지능상에 있죠. 산장뒤 비탈길을 올라가다보면 바위길 있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5분만 가면 바위절벽이 는 서산대가 나옴니다. 주능선상에서는 돼지평전 첫번째 헬기장에서 내려오는 길이 있습니다.

    5. 무착대: 삼도봉에서 불무장등으로 나아가다 보면 불무장등을 오르는 바로 앞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다 10분정도 오르면 있습니다.

    6. 향운대: 주능선의 국골사거리에서 직진하여 말봉을 올라서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20분정도 있습니다.

    7. 문창대: 법계사 남쪽의 암봉과 법계사 서쪽 헬기장옆이기도 하죠.

    8. 영신대: 벽소령방향에서는 영신봉을 오르는 나무계단을 오르기 전 우측길이 있고, 세석방향에서는 영신봉 헬기장 정중앙에서 우측방향으로 가는길이 있습니다.

    9. 향적대: 장터목 산회샘에서 좌측으로 10분정도 들어가면 있죠.

    10. 금강대: 뱀사골 어디쯤.....아직 찾은 이가 없습니다.

    (퍼온글)

     

     

     

     

     

     

     

     

     

     

     

     

     

     

     

     

     

     

    # 묘향암 의 상징 - 꼬끼리상

     

     

     

     

     

     

     

     

     

     

     

     

     

     

     

     

     

     

     

     

    # 묘향대-함박골 구간은 급경사 너덜지대

     

     

     

     

     

     

     

     

     

     

     

     

     

     

     

     

     

     

     

     

     

     

     

     

     

     

     

     

     

     

     

     

     

     

    # 함박골 - 골이 깊어 폭포수골에 비해 수량이 더 많은 듯...

    함박골 하산길, 능선과 사면을 급하게 50여분 내려서면, 함박골 상류에 접속하고 골 우측을 한동안 따르다가 좌측으로 건너고, 다시 폭포있는 부근에서 우측으로 건너 진행한다.이끼폭포 직전에서는 다시 골 좌측으로 건너 조금 내려서면 실비단 이끼폭포다.(길이 좌우로 왔다갔다하니 조금 까다로운 구간이다)

     

     

     

     

     

     

     

     

     

     

     

     

     

     

     

     

     

     

     

     

     

     

     

     

     

     

     

     

     

     

     

     

     

     

     

     

     

     

     

     

     

     

     

     

     

     

     

     

     

     

     

     

     

     

     

     

     

     

     

     

     

     

     

     

     

     

     

     

     

     

     

    # 실비단 이끼폭포의 원천은 심마니능선의 망바위봉을 기점으로 형성된 짧은 골에서 내려온 물이며 여기서 합수한다.

     

     

    # 함박골 최고의 명소 이끼폭포, 폭포 중앙 부분에도 물길이 만들어지면 더 환상적인 텐데, 균형이 맞지않아 약간 아쉬움도 든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끼폭포, 잠시 머물러 이끼폭의 운치에 젖어 본다.

    지리산 보물 중 하나인 함박골 실비단 이끼폭포, 자연이 빚어낸 걸작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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