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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 주왕산,周王山 & 가메봉 & 물과 바람 세월이 만든 예술 길을 걷다 - 2019년 10월 26일 토요일전국 산행기 2019. 10. 29. 15:19
# 언제: 2019년 10월 26일 토요일
# 산행지: 경북 청송 주왕산,周王山 & 가메봉 & 물과 바람 세월이 만든 예술 길을 걷다
# 산행시간: 21.68Km 06시간11분
# 산행코스: 주산지 입구 갈림길 - 절골탐방지원센터 - 절골계곡 - 대문다리 - 가메봉 - 칼등고개 - 주왕산
칼등고개 - 후리메기삼거리 - 용연폭포 - 주방천계곡 - 학소대 - 대전사 - 주차장
# 주왕산,周王山&석병산(石屛山), 주방산(周房山), 대돈산(大遯山) 높이: 721m 위치: 경북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왕산,周王山 높이 721m이다. 주왕산이라는 이름은 나옹화상이 이곳에서 수도할 때 이 산을 주왕산이라 부르면 이 고장이 번성할 것이라 해서 붙여졌다고 전한다. 석병산·주방산이라고도 한다.
산은 높지 않으나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곳곳에 기암절벽이 솟아 있다. 전사면이 급경사이며, 사방에서 발원하는 물은 많은 계곡을 형성하면서 주방천·주산천 등으로 흘러든다.
주왕계곡·노루용추·절골 등의 계곡, 기암·학소대·급수대·망월대 등의 기암괴봉, 제1·2·3폭포와 구룡소, 주왕굴, 무장굴, 주왕암, 자하성, 대전사 등 뛰어난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사찰과 유적지들이 많이 있다.
1976년에 주왕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변에 울진성류굴·백암온천 등과 숙박시설·음식점 등 위락·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특징,볼거리
주왕산,周王山 높이 721m.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금은광이(812m)·장군봉(687m) 등이 있다.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 하여 석병산이라고도 하며, 신라의 왕족 김주원(金周元)이 머물렀다 하여 주방산(周房山)이라고도 한다. 주왕산이라는 이름은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이곳에서 수도할 때 이 산을 주왕산이라 부르면 이 고장이 번성할 것이라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전한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곳곳에 기암절벽이 솟아 있어 경상북도의 소금강이라고 한다. 기반암은 시생대·원생대의 화강암·편마암 등이다.
요곡운동을 받은 고생대의 조선계지층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으며, 계곡의 상류에서는 고생대 식물화석이 발견되었다. 전사면이 급경사이며, 사방에서 발원하는 물은 많은 계곡을 형성하면서 주방천(周房川)·괴내[塊川]·주산천(主山川) 등으로 흘러든다.
기암괴봉, 울창한 수림, 폭포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유서 깊은 사찰과 유적지들이 많아 영덕군의 일부지역을 포함한 청송군 청송읍·부동면·진보면 일대가 1976년에 주왕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면적 105.6㎢ 가운데 청송군은 75.7㎢, 영덕군은 29.9㎢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식물로 망개나무·솔나리·노랑무늬붓꽃·복장나무 등이 자라며, 약 555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희귀동식물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서쪽의 대전사에서 주방천 상류에 이르는 곳에는 이 공원의 중심을 이루는 주왕계곡이 있으며, 계곡을 따라 기암·아들바위·학소대·급수대·망월대 등의 기암괴봉이 늘어서 있다. 특히 입구에서 3㎞ 지점에 있는 기암(旗岩)은 정면에 200m가 넘는 7개의 봉우리 가운데 최고봉이며, 주왕이 대장기를 세웠다 하여 이름붙여졌다. 한가운데는 두 조각으로 갈라놓은 듯 금이 가 있는데, 고려시대 장군 마일성이 쏜 화살에 맞아서 생긴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또한 계곡을 따라 이루어진 제1·2·3폭포와 구룡소는 울창한 수림에 둘러싸여 절경을 이루고 있다. 주왕굴은 비로봉과 촛대봉 암벽 사이의 협곡에 있으며, 마장군에게 쫓긴 주왕이 이 굴에서 숨어 지냈다고 한다. 무장굴(武裝窟)은 주왕이 무기를 저장해두었던 곳이라 전해지는데, 굴 속은 큰 암석으로 가로막혀 10m 이상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
그밖에도 노루용추·절골·내원(內院) 등의 계곡이 있다. 주왕계곡 입구에 있는 대전사(大典寺)는 최치원·나옹화상·도선국사·보조국사·무학대사·서거정·김종직 등이 수도했고, 임진왜란 때에는 사명대사가 승군(僧軍)을 훈련시키기도 했던 곳이다. 주왕암은 자하성에서 동남쪽으로 약 500m 되는 곳에 있으며, 이곳을 둘러싸고 나한봉·지장봉·관음봉·옥순봉·칠성봉·호암봉 등이 병풍처럼 솟아 있다.
주방산성이라고도 하는 자하성(紫霞城)은 대전사에서 약 1㎞ 지점에 있으며, 주왕이 고려군을 방어하기 위해서 3년에 걸쳐 축성했다고 한다. 달기약수탕은 주왕산관리공단 입구에서 서북쪽으로 약 8㎞ 지점인 청송읍 부곡리에 있으며, 철 이온이 함유된 탄산수로 위장병과 피부병에 특효가 있다. 조선시대 철종 때 발견되었으며, 약 300m 간격으로 하탕·중탕·상탕이 있다. 푸른 이끼의 독특한 내음이 짙게 배어나는 사창계곡의 비경과 우거진 수풀림 속의 아름다운 오솔길은 아직 공해에 찌들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주변에 보경사12폭포·울진성류굴·백암온천과 동해안의 해수욕장 등이 있다.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음식점·주차장·상가 등 위락·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서울에서 달기약수탕·주왕산까지 버스가 운행되며, 안동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주왕산까지 직행 버스가 운행된다.
#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14위)
중국 동진(東晉)의 왕족 주도(周鍍)가 당나라에서 반정을 하다가 실패하여 이곳에 와서 은둔하였다고 한다. 그 뒤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이곳에서 수도하면서, 산 이름을 주왕산으로 하면 고장이 복될 것이라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신라의 왕자 김주원(金周元)이 이곳에서 공부하였다고 하여 주방산(周房山) 또는 대돈산(大遯山)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웅장하고 깎아 세운 듯한 기암절벽이 마치 병풍을 두른 것 같아서 석병산(石屛山)이라 부르기도 한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주왕산은 경상 북도 청송군에 있는 산이다. 높이 721m이다. 산세가 아름다워 경상 북도의 소금강으로 불린다. 주변에는 태행산 · 연화봉 · 군봉 등이 솟았고, 월외 · 내주왕 · 내원 계곡의 기암 절벽과 폭포들이 절경을 이룬다. 1976년에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중국 동진의 왕족 주도가 당나라 군사에 쫓겨 이 곳으로 피난하여 숨어 살다가 일생을 마쳤다 하여 주왕산이라 불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웅장하고 깎아 세운 듯한 기암 절벽이 마치 병풍을 두른 것 같아서 석병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신라의 왕자 김주원이 이 곳에 와서 공부하였다고 하여 주방산이라고도 한다.
주왕산 서쪽에는 주방천이 흐르면서 만든 제1 · 제2 · 제3폭포와 주방 계곡 ·노루용추 계곡 · 절골 등의 계곡이 있다. 특히 주방 계곡은 기암 · 아들 바위 · 주왕굴 · 복암 폭포 등이 있어 경치가 좋기로 유명하다. 주왕산에는 대전사와 광암사 등 유서 깊은 사찰을 비롯해서 백련암 · 주왕암 등이 있다. 대전사는 임진왜란 때 사명 대사가 승군을 모아 훈련시켰던 곳으로 유명한데, 이 절에는 사명 대사의 영정과 명나라 장군 이여송이 사명 대사에게 보낸 친필 목판 등의 문화재가 있다.
그 밖에 주왕이 머물렀다는 주왕굴, 주왕이 고려 군사를 막기 위해 쌓았다는 자하성(일명 주방 산성), 주왕의 군사들이 군사 훈련장으로 사용했다는 연화굴, 무기 저장소로 사용했던 무정굴 등이 있다.
#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 가메봉(석름봉) 높이: 882m 위치: 경북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대전사,大典寺 시대: 고대/삼국 건립:672년, 919년 위치: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 200
신라 문무왕(文武王) 12년(672)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임진왜란때 불타 조선 현종(顯宗) 13년(1672)에 새로 지어 현재 사찰의 중심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1976년에 보광전을 고칠 때 1662년의 상량문(上樑文)이 발견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자그마한 건물로 천장은 '井'자 모양으로 꾸몄으며, 내부에 비로자나불(毘盧子那佛)을 모시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672년(문무왕 12)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919년(태조 2)에 주왕(周王)의 아들이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다. 그 뒤의 자세한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있으나, 조선 중기 실화(失火)로 전소된 뒤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물 제1570호로 지정된 보광전(普光殿) 이외에도 명부전(冥府殿)·산령각(山靈閣)·요사채 등이 있다. 명부전 안에 있는 지장삼존 및 시왕상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69호로 지정되어 있다. 부속암자로는 백련암(白蓮庵)·주왕암(周王庵) 등이 있다.
유물로는 보광전 앞의 삼층석탑 2기와 사적비·부도(浮屠) 등이 있으며, 현재의 사찰 오른쪽 밭에는 우물을 메운 흔적이 있는데, 이 우물은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한다. 원래 이 절에서는 부처님께 올리는 청수를 매일 냇가에서 길어다가 올리고는 하였다.
이를 귀찮아한 승려들은 조선 중기 앞뜰에 우물을 파서 그 물을 길어 청수로 사용한 뒤 화재가 나서 절이 불타버렸다. 그 뒤 성지도사가 와서 이 절의 지세가 배가 바다에 떠서 항해하는 부선형(浮船形) 혈(穴)인데, 여기에 우물을 파니 배 바닥에 구멍이 뚫어진 격이 되었기에 불이 나서 절이 타게 되었다면서 우물을 메우게 하였다고 한다.
가슴에 꽂힌 말은
가슴에 꽂힌 말은
소멸시효가 없다.
미안하다고 해서제거되는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순간의 소리가
누군가에게 깊은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기억해라.
당신이 그 사람에게어떤 말을 했건
그 상처는 말이 아닌
당신이라는 사람 자체로 남는다.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 중에서...#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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