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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문필봉,주지봉,죽순봉-영암 월출산(靈巖月出山)전국 산행기 2020. 8. 23. 20:22
# 언제: 2020년 08월 22일 토요일
# 산행지: 전남 영암 월출산(靈巖月出山)노적봉, 문필봉,주지봉,죽순봉, 암릉 조망산행
# 산행거리: 14.87Km 11시간23분
# 산행코스: 호동마을 - 범봉 - 범봉능선 - 노적봉 - 주능선(헬기장) - 미왕재 - 땅끝기맥 - 도갑산 -
삼거리갈림길 - 갈림길 - 문필봉(Back) - 주지봉 - 죽순봉 - 월대암 - 책굴(왕인석상) - 문산재
지침바위 - 죽정마을회관
# 계절 여름 영암 월출산 여름 산행 힘들다 & 여름은 머니 머니 해도 계곡 산행이다 - 계획했던 지리 산행 하지 못하고 영암 월출산으로 고고싱 한다... 오전 산행에 여름 산행이 아닌 바람의 강도는 온 몸을 세차게 뒤틀던 너무 너무 시원한 강한 바람에 산행하기 최고 였다... 범봉, 범봉능선, 노적봉, 수 많은 기암 괴석이 어우러진 숨은 비경속의 병풍처럼 펼처진 천혜의 자연 아름다움에 흠뻑취해 걷고 신선놀음하며, 산행 즐겁고 행복한 산행...
노적봉에서 미왕재 까지 산행 여름 산행은 역시 여름 산행 바람님 사라지기 시작 그렇지만 간간 불어주는 바람에 산행 길 행복, 드디어 여름 산행이다, 미왕재, 도갑산, 땅끝기맥, 문필봉, 주지봉, 까지 산행길 온 몸 땀으로, 범벅 완연한 여름 산행을 했다...몸 지친 상황에 오늘 산행에 가고자한 불곰바위, 스핑크스바위, 도전은 다음로 미루고, 죽순봉, 월대암, 책굴(왕인석상),문산재,지침바위,산행후 죽전마을회관으로 하산...오늘의 여름 월출산 산행을 마감한다...여름 산행은 계곡 산행이다...
# 월출산,月出山에 대해 잠깐 알아보자.
월출산 높이 809m. 소백산계에 속하는 해안산맥의 말단부에 높이 솟은 산체는 견고한 석영반암과 분암류로 구성되어 있어 수목이 잘 자랄 수 없는 급경사의 지형을 이룬다. 기암괴석이 많아 남국(南國)의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불린다.
산의 최고봉은 천황봉(天皇峯)이며 남서쪽에 연이은 구정봉(九井峯, 743m) 능선을 경계로 북쪽은 영암군, 남쪽은 강진군이 된다. 구정봉 남쪽으로는 도갑산(道岬山, 376m)·월각산(月角山, 456m) 등이 있으며 천황봉의 북쪽으로는 장군봉(將軍峯)·국사봉(國師峯) 등이 연봉을 이룬다.
대체로 영암군에 속한 북쪽은 날카롭고 가파른 골산(骨山 : 돌산)이지만, 강진군에 속하는 남쪽의 산들은 비교적 산세가 완만한 육산(肉山 : 흙산)으로 되어 있다. 월출산은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신라 때에는 월나산(月奈山), 고려 때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불렸다. 월출산은 그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예로부터 많은 시인들의 칭송을 들어왔다.
# 월출산 십이경,月出山十二景
2008년 영암군은 월출산 12경을 지정하고 이를 아름다운 영암에서 각 절경에 붙인 사자성어의 풀이와 함께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제1경 천황봉은 황봉유존(皇峯唯尊) 홀로 우뚝하니 남녘의 천황일세, 제2경 해오름은 욱일출수(旭日出岫) 어둠 뚫고 솟은 태양, 운무를 희롱하도다, 제3경 운무는 농무폐공(濃霧蔽空) 일렁일렁 만 필 비단, 하늘에 드렸구나,
제4경 광암터는 광암천사(光巖天賜) 하늘이 내린 바위, 영원히 빛나도다 이다. 제5경 12대 기암은 십이기암(十二奇巖) 생로병사 희로애락 열두 기암 둘러보세으로, 그 종류를 보면 사랑의 문 남근 바위·여근 바위·사랑 바위·만삭 바위과 서유기의 세계 삼장 법사 바위·손오공 바위·저팔계 바위·사오정 바위, 환상의 바위 나라 말바위·고인돌 바위·여인 바위 톹천바위다. 제6경 사자봉은 사봉준엄(獅峰峻嚴) 하늘 문을 지키느냐 사자후가 우렁차다, 제7경 구정봉 구정동석(九井動石) 하늘 기운 아홉 샘을 동석께서 지키신다, 8경 칠치폭포는 이름 그대로 칠치폭포 (七峙瀑布) 구비구비 일곱 구비 비가 오면 나타나네, 제9경 억새밭은 미왕노화(未旺蘆花) 갈대꽃 은빛 물결 미왕재에 흩날리네, 제10경 구름다리는 운교상천(雲橋上天) 구름다리 올라가니 하늘나라 여기로다, 제11경 월출산 마애 여래 좌상은 마애좌불(磨崖坐佛) 천년을 홀로 앉아 돌이 되신 부처님, 제12경은 도갑사는 갑사효종(岬寺曉鐘岬寺曉鐘) 도갑사 새벽종 천지 기운 일깨운다 이다.
인생은 한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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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인생처럼
모든 것에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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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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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번이다..
연습도 복습도 없는 인생
꼭! 한번 사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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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고단한 삶일지라도
단 한번의 인생이기에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순간 순간의 행복을
온 몸으로 느끼는 삶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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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노력해도 안되는 일도 많고
죽도록 일해도 형편 좋아지질 않는
인생이라도 순간 순간의 행복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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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인생의 마지막 삶처럼
최선을 다해 살았다면
후회 없이 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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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하나하나에 모든 것을 느끼며
자연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인생도 자연처럼 순응하며
받아 들이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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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웠다...중에서ㅤ#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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