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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선계곡, 대륙폭포골, 초암능선
    지리 산행기 2021. 7. 19. 15:26

    # 언제: 2021년 07월 18일 일요일

    # 산행지: 지리 용소, 안오리터, 칠선계곡, 대륙폭포골, 초암능선

    # 산행거리: 16.87Km   11시간00분

    # 산행루트: 추성주차장 - 용소 - 문바위 - 안오리터 - 칠선계곡 - 칠선폭포 - 대륙폭포 - 대륙폭포골 - 대륙좌골

                    동부능선길(태극종주길) - 하봉(소년대) - 영랑대 - 초암능선 - 촛대봉 - 초암농원

     

    # 칠선계곡 : 천왕봉, 중봉, 하봉, 제석봉, 소지봉 주변 물줄기가 합수됨

    # 마폭포좌골 : 중봉과 천왕봉 사이에서 물줄기가 발원되며 마폭포에서 칠선계곡에 합수됨

    # 마폭포우골 : 천왕봉과 제석봉 사이에서 물줄기가 발원되며 마폭포에서 칠선계곡에 합수됨

    # 제석봉골 : 제석봉과 주변에서 좌우골 물줄기가 발원되며 좌선폭포 아래에서 칠선계곡에 합수됨

    # 대륙폭포골 : 중봉과 하봉 주변에서 발원되며, 합수골등 많은계곡이 합수되고 폭포가 많음

    # 대륙폭포좌골 : 하봉방향에서 발원되며 대륙폭포골에 합류되어 대륙폭포 아래 칠선계곡에 합수됨

    # 대륙폭포우골 : 중봉방향에서 발원되며 대륙폭포골에 합류되어 대륙폭포 아래 칠선계곡에 합수됨

     

    모든 갈망을 버려라.

    입술 위에 곰팡이가 피도록 하여라.

    스스로 완전히 한 가닥의 흰 실과 같이 하여라.

    이 일념을 영원히 고착시켜라.

    스스고 차갑고 생명 없는 식은 재처럼 되어라.

     

    # 산행지도

     

    # 산행사진

    추성주차장

     

    용소가는길

     

    2020년 상반기까지 는 용소에 CCTV카메라 없었는데, 언제 부터인가 설치 되어있다.

    어찌하오리까 금즐을 넘어 섰는데...고고싱

     

    용소상단 CCTVT설치로 용소 하단에서 우릴 마주한 용소 구경못하고, 상단에서 살았다는 용소, 짙푸른 소와 폭포, 용소가 우리 일행을 맞이한다.  

     

    문바위

     

    용소를 지나 오르면 나타나는 문바위, 추성옛길에서 칠선계곡으로 진입하는 대문인 셈이다.

     

    금즐을 건너 탐방로 걷는다

     

    탐방로를 버리고 [안오리터] 방면으로 이어지는 [칠선옛길] 산사면 허릿길을 따라 오른다.

     

    안오리터 - 안씨,오씨,가 살았다 해서 지명이 되었다 하는데 - 주변이 제법 사람들이 거주할 수 있을 정도로 평탄하고 넓은 지형을 이루고 있다. 

     

    우물터[샘]

     

    칠선계곡

     

    또다시 탐방로 버서라 금줄을 넘는다

     

    상원사골 방향

     

    청춘홀

     

    칠선폭포

     

    칠선폭포 상단에 등산객이 눈에 들어온다 - 진주 비경마운틴 팀 이였다

     

    칠선폭포

     

    칠선폭포을 돌아보고 대륙폭포로 향한다

     

     

    함수부에서 대륙폭포방향 초입

     

    대륙폭포

     

    대륙폭포 상단

     

    당귀 꽃

     

    대륙폭포골 너덜지대

     

    대륙폭포 협곡지대

     

    대륙폭포골 숨은폭포

     

    대륙폭포골 중상부 모습

     

    눈앞에 골을 가득 채우는 너른 암반이 나타나고  그 뒤에는 병풍처럼 폭포가 형성되어 있다.

    여기가 오늘의 밥자리, 최상급이다.

     

    오늘의 오찬장 

     

    함수점 - 좌[대륙폭포좌골], 우측으로는 중봉방향으로 지계곡이 급경사를 이루며 뻗어나가고 있고 좌측계곡 조금 위에서는 다시 좌우골로 나뉜모습이다. 우골은 하봉헬기장 방향, 좌골은 하봉헬기장과 하봉사이 능선으로 연결된다.

    우린 좌[대륙폭포좌골]고고싱

     

    대륙폭포좌골 분위기

     

    짝궁뎅조망

     

    짝궁뎅이, 만복대, 저 멀리 무등산 까지 조망

     

    대륙폭포좌골 상단 사태지역

     

    칠선계곡, 대륙폭포골, 대륙폭포좌골, 올라 하봉도착 조망 없어 아쉽다

     

    하봉에서 조망되는 주변

     

    하봉에서 조망되는 소년대

     

    하봉

     

    소년대 라고 불리는 조망봉 올라서니 잠깐 운해가 약간 걷힌다. 지나온 하봉을 조망해본다

     

    영랑대 - 이길은 이미 500년 전 점필재 김종직선생 일행이 하봉능선을 따라 중봉, 천왕봉(상봉)을 오른 것으로 기록에 전해지는 길이다, 그의 [유두류록]에 생생한 등정기록으로 남겨져 있다. 그의 기록 가운데 하봉부분을 살펴보면 영랑고개와 소년대란 지명이 나온다. [유두류록]에는 능선 안부에서 하봉까지 접근하는데도 상당히 애를 먹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함양에서 이 봉우리를 보았을 때는 가장 높고 빼어났는데, 여기에 오르고 보니 다시 천왕봉을 우러러보게 되었다, 영랑이란 사람은 신라 때 화랑의 우두머리였는데, 3000명의 무리를 끌고 와서 산수간을 노닐다가 이 봉우리에 올랐기 때문에 영랑고개란 이름이 전해오고 있다, 소년대는 봉우리 한쪽에 있는 높은 바위를 두고 부르는 것인데, 나무와 덩굴, 이끼에 덮여 접근이 힘들었다, 소년대란 영랑의 무리를 기념하여 부른 것인데, 내가 바위를 보듬고 아래를 내려다 보려 하자 종자가 가까이 와서 위험하다면서 붙잡았다,

     

    영랑대 주변의 조망  - 창암산능선, 창암산, 칠선계곡, 초암능선, 국골, 두류능선, 추성동

     

    촛대봉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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