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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함양,거창 기백산(箕白山)&금원산(金猿山)산행 - 2009년06월21일(일요일)
    전국 산행기 2009. 6. 22. 23:54




    #.산행지: 경남 함양 기백산,(箕白山)'(해발1331m),금원산,(金猿山)'(1353m)산행

    #.산행일자: 2009년06월21일(일요일)

    #.산행코스: 용추사(주차장) - 용추폭포 - 도수골 - 기백산 - 동봉 - 금원산(Back) - 유안청계곡 - 유안청폭포 -

                   문바위 - 금은산자연휴양림


    #.기백산'(箕白山)   높이: 1331m   위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기백산의 높이는1,331m로, 이 일대는 소백산맥이 서남으로 뻗으면서 덕유산(1,568m)을 이루고, 또 덕유산에서 동남으로도

    산줄기가 뻗었는데, 여기에는 월봉산(月峯山,1,272m)·금원산(金猿山,1,335m)·기백산으로 이어져 함양군과 거창군의 경계를

    이룬다.


    봉우리의 바위들이 마치 누룩더미로 쌓은 여러 층의 탑처럼 생겼다 하여 ‘누룩덤’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지우산(智雨山)이라

    불렸다. 김정호(金正浩)의 《청구도 靑丘圖》에는 ‘旗泊山(기박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특징,볼거리

    기백산을 중심으로 북서쪽으로 4㎞ 간격을 두고 같은 능선을 따라 금원산이 이어지는데, 이 능선은 다양한 형태의 바위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릉은 금원산 쪽으로 내려가면 나오는데 거대한 판석형 암석을 차곡차곡 포개어 놓은 듯한 경관을 보인다.

    서쪽은 금원산·월봉산 산릉으로 덕유산에 이어진다.


    기백산의 동남쪽에는 남강이 발원하며, 북쪽 사면으로 황강(黃江) 상류의 위천(渭川)이 흐른다. 기백산 일대는 덕유산록과 더불어

    월성계곡을 형성하고, 월봉산을 지나 큰목재에서 거망산·황석산으로 뻗은 산맥 사이에서는 지우천이 흐른다.


    지우천이 흐르는 장수동은 옛 안의 삼동 가운데 하나인 심진동으로 지금은 용추사 계곡으로 더 알려져 있고, 장수사 조계문,

    용추폭포, 용추사들의 명소가 널려 있다. 기백산 안봉에서 솟기 시작한 물줄기는 고학천 용폭을 이루고 쌀다리와 용원정 명소를

    간직하고 있다.


    산 고스락 남쪽에 원추리와 싸리나무군락으로 이루는 기백평전이 펼쳐져 있다.


    동북쪽의 거창과 서북쪽의 위천 지역에는 비교적 넓은 산간분지가 발달해 있다.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188위)


    #.금원산'(金猿山)  높이: 1353m  위치: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소백산맥의 서부에 속하는 산으로, 높이는 1,353m이다. 남으로 기백산(1,331m)과 남령을 거쳐 남덕유산(1,507m)과 이어진다.

    단지봉(丹芝峰,1,258m), 삼봉산(三峰山,1,234m), 덕유산(德裕山,1,594m) 등과 호남·영남 양지방의 경계를 이룬다


    옛날 이 산속에 금빛나는 원숭이가 날뛰므로 한 도사가 바위 속에 가두었다는 전설에 따라 금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산중턱에 있는 그 바위를 금원암 또는 원암(猿巖)이라고 한다.


    특징,볼거리

    금원산(1353m)과 기백산(1331m)은 경상남도 거창군 상천리와 함양군 상원리의 경계로 이 두산은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한번 산행으로 두 산을 함께 오를 수 있다. 금원산의 모산은 남덕유산(1508m)이다. 남덕유산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내린

    월봉산(1279m) 능선은 두가닥으로 갈라지는데 오른쪽 수망령(940m)쪽 능선 최고봉이 금원산이다.

     

    금원산 정상에서 남동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타면 기백산과 만난다. 금원산의 이름은 옛날 이 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猿岩)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 금원산에는 유안청 폭포, 자운폭포, 한수동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소와 담이 있으며, 마애불 등의 문화유적이 많다.


    유안청계곡은 금원산에 딸린 기백산 동쪽 기슭에 깊숙이 자리잡아 그리 알려지지 않은 심산유곡이다. 계곡으로 들어가면서

    선녀 담과 미폭포, 용폭, 유안청폭포를 비롯해 크고 작은 폭포와 소, 울창한 숲이 늘어서 있다.


    이태의 [남부군]에 “5백여명의 남부군이 남녀 모두 부끄럼도 잊고 옥같은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알몸으로 목욕을 했다” 는

    곳이 바로 여기다.


    금원산에는 유안청폭포 인근에 자연휴양림(0598-43-0340)이 조성돼 있고,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고 산길이 완만해 가족단위

    산행지로도 적격이다.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174위)


    #.산행지도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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