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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게 가면 어떠랴 정해져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아니 너무 정해진 것들이 많아 일정한 틀을 벗어나고 싶은지도 모른다. 꼭 이 길을 가야만 하는 게 아닌데 사람들은 이 길을 가야만이 인생이 성공하는 것처럼 말한다. 사랑도 인생도 모든 게 틀이 있는 것은 아닌데 마치 짜 맞추기 ..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첫 번째 방법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이다. 사람들이 나를 만나 인사를 안 할 수도 있고, 내 욕을 할 수도 있고, 날 싫어할 수도 있고, 내가 최선을 다했음을 못 알아 줄 수도 있고, 오히려 비웃을 수도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황동규 시인의 연작시 풍장에서 풍장+28 내 마지막 길 떠날 때 모든 것 버리고 가도, 혀 끝에 남은 물기까지 말리고 가도, 마지막으로 양 허파에 담았던 공기는 그냥 지니고 가리, 가슴 좀 갑갑하겠지만 그냥 담고 가리, 가다가 잠시 발목 주무르며 세상 뒤돌아볼때 도시마다 사..
한번 뿐인 소중한 내 인생인데 잠도 안오고 괜히 초조해지고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가 싶고 나만 이런가 싶고, 징글징글하게 사람이 싫다가도 한순간에 눈물나게 사람이 그립고, 너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지라는 말에 괜시리 더 서러워 지는 날.. 알아요, 많이 힘들죠, 정말 지쳐 죽겠죠? ..
말로 다 할 수 없는 인생 별것도 아니라고 보면 참으로 시시하고 쓸모없는 참 바보같은 인생이지만 귀하다고 여기면 너무나도 귀하고도 고귀하여 세상의 어떤 것보다 찬란한 인생 참으로 살아볼 가치가 있는 우리의 삶입니다 물은 쓰지않으면 썩어버리고 쇳덩이도 사용하지 않으면 녹습..
# 말은 적을수록 좋다 칼은 1m 떨어진 곳에 잇는 사람을 해칠 수 있고, 화살은 100m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을 헤칠 수 있으며, 총은 1000m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을 해칠 수 있지만, 입에서 나오는 말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도 해칠 수 있다. 그러니 말은 적을수록 좋다.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 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왔을 때 긴 한숨..
인생의 세 가지 후회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며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한다.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한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모으고, 움켜쥐어 봐도 별 것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