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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제암산 자연휴양림 더늠길 힐링 트레킹 - 2017년12월24일[(일)]전국 산행기 2017. 12. 24. 18:29
▣ 언 제 : 2017년 12월 24일 [(토요일)]
▣ 산행지 : 전남 보성군 제암산 자연휴양림 더늠길 힐링 트레킹
▣ 산행코스 : 휴양림 주차장 - 호랑이발자국로 - 행복로 - 치유로 - 햇살로 - 청춘로
사랑로 - 휴양림 주차장
▣ 산행거리 : 약 6.0km[2시간30분 충분한휴식]
▣ 산행지소개 :
▶ 더늠길은 2013년10월09일개통하여 어린이,장애인, 및 노약자들을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숲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단이 없는 순환형 테크시설로 되어 있어 유모차, 휄체어
사용이 가능하다.
▶ 더늠이란?
판소리 명창이 특별이, 만들어 넣은 구절이라고 하니 특별하고 멋진 길이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더늠 - 판소리 명창들에 의해 사설과 음악적 표현이 새로 만들어지거나 다듬어져 이루어진 판소리 대목.
일명 제(制)라고 한다. 판소리 광대들은 소리를 배운 뒤 오랫동안 수련하여 명창이 되면 각자의 개성에
따라 소리를 어느 정도 바꾸어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새로 소리를 짜서 기존의 판소리에 추가함으로써
그 대목을 장기로 삼기도 한다. 이렇게 하여 이루어진 소리가 널리 불려져 후세에 전하게 되는데 이것을
더늠이라고 한다.
가장 오래된 것은 조선 정조·순조 때 활약한 명창 권삼득(權三得)의 「흥보가」에서 ‘제비 후리러 나가는
대목’으로, 중중모리장단에 설렁제 혹은 드렁조로 되어 있다. 권마성(勸馬聲)을 처음 판소리에 응용한
대목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밖에 역대 명창들의 유명한 더늠은 다음과 같다.
즉, 염계달(廉季達)의 「춘향가」에서 ‘남원골 한량’ 대목은 중모리장단에 경드름으로 되어 있으며,
경기민요조를 판소리에 처음 응용한 대목으로 알려지고 있다.
송흥록(宋興祿)의 「춘향가」에서 ‘옥중가(獄中歌)’ 대목은 진양장단에 메나리토리인 산유화조(山有花調)로
되어 있다. 진양장단을 판소리에 처음 응용한 대목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창환(金昌煥)의 「흥보가」에서 ‘제비노정기(路程記)’ 대목은 중중모리장단으로 다른 제비노정기에
비하여 매우 길고 붙임새가 다채롭게 짜여 있다. 정정열(丁貞烈)의 「춘향가」에서 ‘어사출도’ 대목은
자진모리장단으로 붙임새가 다채롭고 극적 표출이 잘 되었다.
지금 이 그대의 인생에서 가장 어린 나이다
이 말을 들은 후부터
나는 매일
가장 젊은 날을 살고 있다.
하루 하루 멋지게
하루 하루 더 행복하게
그렇게 '토닥토닥' 살고 있다.
-토닥토닥 희망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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