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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봉산 산행&천사대교 힐링여행전국 산행기 2019. 4. 27. 23:53
# 언제: 2019년 04월 27일 토요일
# 산행지: 전남 신안 암태도 승봉산 조망산행 & 천사대교 힐링여행
# 산행거리: 7.46Km 04시간18분
# 산행코스: 암태중학교 - 승봉산 - 큰봉산 - 암태입도유적터 - 마당바위 - 오리바위 - 노만사 - 노만사입구
# 승봉산 높이: 356m 위치: 전남 신안군 암태면 수곡리
암태도의 모든 산들은 한결같이 암산(岩山)으로 이뤄져 있다. 산위의 바위는 모나지 않고, 넉넉하고 편안한 바위로 이뤄져 있다. 섬내에는 돌이 많을 뿐 아니라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 있어서 암태도란 섬이름이 유래됐을 것이다.
암태도 서쪽에 솟은 승봉산(356m)을 최고봉으로 큰봉산(223m)·박달산(197m)·추봉(159m) 등이 솟아 있다.
암태도 사람들이 되봉산이라 부르는 승봉산에 재미나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아득한 옛날 태고때 천지가 생성되던 그 때에 자은과 암태땅이 모두 물 속에 잠겨 있었다. 이때 한 말(斗,두) 가량의 땅 덩어리가 솟아 있었가 세월이 흘러 점점 바닷물이 줄고 육지가 형성돼 높은 산을 이루어 두봉산이 되고, 바로 옆 암태도에는 두봉산보다 조금 작은 한 되(升,승) 가량의 땅덩어리가 솟아 있었는데, 이것은 나중에 승봉산이 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 말과 한 되는 곡식의 분량을 재는 단위다.)
물에 잠긴 두 산이 한 말과 한 되로 보였다면 당연하게 산이라는 개념보다는 자그마한 봉우리라는 개념 되(升,승)가 더 어울릴 것이다. 아마도 승봉산이라는 산이름은 자은도에 피신했던 중국인 두사춘이 명명한 지명일 것이다. 승봉산은 승봉이라는 표현이 적합하다. 승봉산은 승봉으로 부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 노만사,露萬寺 위치:전남 신안군 암태면 수곡리 508
노만사(露萬寺)는 암태면 수곡리에서 북서쪽에 형성된 큰봉산(222.5m)에서 남쪽으로 해발 120m 지점의 산에 자리하고 있다. 1873년 창암 화상이 대흥사 분회로 설립했으며, 당시는 초가 건물이었다. 그 후 1944년 암태 사람 천복운(天福運)이 사재를 들여 중수했다. 대지 150평에 칠성각, 법당, 해탈문, 종각 등 7동의 건물이 있으며, 이 절의 역사를 말해 주듯이 법당 앞에 팽나무 고목이 비스듬히 서 있다. 노만사는 약수가 있는 절로도 유명하다. 절 주변에 높이 솟아 있는 바위 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은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위장병에 특효가 있다고 하여 병자들이 찾아 든다. 사찰 건립 이후 수차례의 한발을 겪었으나 이 약수는 한 번도 마른일이 없었다고 한다. 노만사라는 절 이름도 약수가 떨어지면서 이슬같이 가득하다는 데서 연유했다고 전한다. 신안군 향토유적 전통사찰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암태도의 대표적인 사찰로서 약수로 유명한 곳이며, 주변의 풍광이 매우 빼어난곳이다.
# 천사대교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국도 제2호선의 공사 중의 교량으로, 압해읍의 압해도와 암태면의 암태도를 연결한다. 이 다리가 완공되면 신안군 비금도, 도초도, 하의도, 신의도, 장산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 9개면 섬들이 다이아몬드(◇)모양으로 펼쳐진 일명 '다이아몬드제도'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육상 교통망이 완성된다. 총 공사비 5천814억원에 2010년 9월 15일에 착공해 2019년 3월 말 정식개통을 할 예정이다.
천사대교는 총 길이 7.22km, 왕복 2차로로 사장교와 현수교 형식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교량으로 우리나라 4번째 규모의 장대교량이다. 암태도 측 사장교 길이는 1004m이고 주탑높이 195m로 세계 최대 고저주탑 사장교이며 압해도 측 현수교는 세계최초 해협을 횡단하는 다경간 현수교로 세계의 다리를 역사를 새로 쓴 기념비적인 교량이라 할 수 있다.
인생은 한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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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인생처럼
모든 것에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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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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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번이다..
연습도 복습도 없는 인생
꼭! 한번 사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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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고단한 삶일지라도
단 한번의 인생이기에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순간 순간의 행복을
온 몸으로 느끼는 삶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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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노력해도 안되는 일도 많고
죽도록 일해도 형편 좋아지질 않는
인생이라도 순간 순간의 행복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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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인생의 마지막 삶처럼
최선을 다해 살았다면
후회 없이 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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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하나하나에 모든 것을 느끼며
자연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인생도 자연처럼 순응하며
받아 들이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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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웠다...중에서#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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