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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화왕지맥(석대산,구현산,화왕산,관룡산,구룡산)전국 산행기 2019. 4. 28. 22:44
# 언제: 2019년 04월 28일 (일요일)
# 산행지: 경남 창녕 화왕산,火旺山 해발758m 진달래 꽃 화왕지백 산행
# 산행거리: 15.14Km 06시간42분
# 산행코스: 사리불암마을 - 북암교 - 삼성암 - 헬기장 - 석대산(Back) - 구현산 - 비들재 - 비들재능선
구현고개 - 배바위 - 서문 - 화왕산 - 동문 - 허준세트장 - 청간재 - 관룡산 - 구룡산(Back)
관룡사 - 용선대(Back) - 매표소(주차장)
# 화왕산,火旺山 높이: 758m 위치: 경남 창녕군 고암면 우천리
화왕산은 창녕의 진산으로 창녕읍과 고암면에 위치한 758m 높이의 정상에 2,600m 성벽을 이루고 있으며 성벽내 억새와 진달래가 장관을 이루고 작년 33만명의 탐방객이 즐겨 찾았다.
산림청은 화왕산에 대하여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 등 경관이 아름다우며 화왕산성, 목마산성 등이 있고, 정상에 화산활동으로 생긴 분화구 못(용지)이 3개 있으며, 송현동 고분군 및 석불좌상, 대웅전 등 보물이 있는 관룡사 등이 유명하여 우리나라 100대 명산으로 지정했다.
또한, 허준셋트장 주변 진달래 군락지와 용선대 석조여래좌상(보물295호), 장군바위, 배바위 등의 기암절벽은 산악인이라면 놓칠 수 없는 절경이다.
특징,볼거리
창녕읍에서 바라보면 기암 절벽 같은 바위들로 병풍처럼 별쳐진 산이 시야에 들어 온다. 화왕산에 관룡산으로 이어지는 화왕산군립공원이다. 화왕산은 오래전 화산이 폭발하여 형성된 산이라고 한다. 분화구였던 곳에는 3개의 연못이 남아있고 인근에는 창녕조씨 시조가 여기서 탄생했다는 득성비가 있다.
분화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평원에는 둘레만 십리에 이른다는 억새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경계면을 따라 가야시대 때 축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왕산성이 있다. 천연의 요새인 기암절벽을 이용하여 조성한 화왕산성은 임진왜란 때 크게 명성을 떨친 홍의장군 망우당 곽재우장군과 의병들의 활동무대였던 호국영산이기도 하다. 성내에는 잡목이 없이 억새만 자라고 있어 가을철에는 억새제와 3년마다 윤년 초봄에는 억새태우기 행사가 이루어진다.
가을억새가 장관이며 봄의 진달래도 볼 만하다. 드넓은 평원이 더없이 넉넉해 보이는 화왕산은 망우당 곽재우 장군과 의병들의 우국충정이 서린 호국영산이기도 하다.
이름하여 환장고개로 불리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넘어서면 바위 낭떠러지 위로 10리 억새밭이 웅자를 드러낸다. 화왕산하면 억새를 떠올리게 할 만큼 화왕산은 억새의 대명사가 되었다. 6만여평의 대평원에 십리 억새밭. 화왕산 억새밭은 산 위에 펼쳐지는 광활한 대초원이다.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 옴팍한 대규모의 분지가 온통 억새꽃 하얀 솜이불을 두르고 있다.
화왕산의 억새는 크기도 사람의 키를 훨씬 넘는다. 화왕산 억새밭을 한 바퀴 도는 데는 한 시간 남짓 걸린다.화왕산 억새밭은 새벽녘에는 또다른 진풍경이 펼쳐진다. 밀려온 안개가 푹 팬 초원을 가득 채우면서 초원은 하얀 호수가 된다. 안개가 억새꽃 사이사이를 지날 때면 억새밭은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들이 하얀 목을 내밀고 우유빛 욕조에서 목욕을 하는 듯한 선경을 이룬다.
가을에는 이곳 6만평 억새숲에서 국내최대의 산악인 야간축제가 벌어진다. 전국 각지에서 1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산신제와 의병추모제를 비롯, 통일기원 횃불행진이 펼쳐져 7백50 고지의 가을밤을 수놓으며 일대 장관을 이룬다.
화왕산은 진달래 명산이기도 하였으니 억새태우기 행사 등의 영향인지 화왕산성의 둘레 경사진 면에서만 진달래를 볼 수 있을 정도이다. 관룡산 정상에서 화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등산로에도 진달래가 일부 있다. 기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4월 하순까지 이어진다.
화왕산의 진달래 산행은 화왕산성을 한 바퀴 도는게 제격이다. 드라마 허준 촬영지 앞 비탈에도 진달래가 조금 있다.
# 한국의 산하 인기 명산(55위)
높이 758m.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관룡산(739m)·구현산(524m) 등이 있다. 평탄면이 나타나는 동쪽 사면을 제외한 대부분이 급경사를 이루며,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은 옥천저수지로 흘러든다. 사방으로 뻗은 능선의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며, 봄의 진달래도 절경이다.
도성암 일대의 지하골계곡은 푸른 대나무와 소나무 숲이 맑은 물과 어우러져 경치가 뛰어나며, 이 계곡을 따라 오르면 석축산성인 화왕산성(사적 제64호)이 있다. 둘레 약 2.7km의 화왕산성은 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과 의병 990명이 분전한 곳이다. 성내에는 삼지가 있는데, 이곳에서 용자의 정기를 받아 창녕조씨의 시조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높이 757m. 이 일대는 경상남도의 중북부 산악지대로서 낙동강과 밀양강(密陽江)이 둘러싸고 있다.
이 산에서 관룡산(觀龍山)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남쪽에는 낙동강 지류인 계성천(桂城川)이 완만하게 흐르고, 동쪽에는 토평천(土坪川)이 저지대를 완만하게 흘러서 우포(牛浦) 등의 배후습지(背後濕地)가 발달하고 있다.
서쪽은 창녕읍에 이르는 산록지대로 산의 중복 이하는 매우 완만하고 도성암(道成庵) 남쪽 계곡은 더욱 완만하다. 산록에는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으로, 가을이면 갈대숲으로 장관을 이룬다.
창녕은 예로부터 이 지방의 중심지로 가락국(駕洛國)의 고토이며, 낙동강에 가까워 쌀·땅콩·수박·고등채소 등을 많이 생산한다. 이 산의 600m 지대에 구축된 화왕산성은 삼국시대부터 있었던 성으로 임진왜란 때 곽재우(郭再祐)의 분전지로서 사적 제64호로 지정되어 있다.
성내에는 구천삼지(九泉三池)가 있다. 또한 북봉의 서사면에는 목마산성(牧馬山城, 사적 제65호)이 있다. 1914년에는 화왕산 서사면의 말흘리에서 신라진흥왕의 척경비(拓境碑)가 발견되었다. 남쪽 사면에는 옥천사(玉泉寺)가 있으며, 화살대[竹箭]가 산출된다.
#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억새의 대명사로 이름난 화왕산은 6만여평의 광활한 대초원의 십리 억새밭이 산 정상부 원형분지에 펼쳐진다. 억새가 만개하는 10월에 집중적으로 많이 찾는다.
이전에는 진달래 명산으로 이름나 있었으나 지금은 화왕산 정상 분지에는 진달래가 없고 화왕산성을 따라 산성 바깥 경사면에 진달래가 있다. 화왕산 진달래는 4월 하순경 다소 늦게 개화하여 진달래가 만개하는 4월에도 인기가 있다.
# 관룡사,觀龍寺 위치: 경남 창녕군 옥천리 292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관룡산은 구룡산(九龍山)이라고도 한다.
신라시대 8대 사찰 중의 하나로서 많은 문화재와 경치 좋은 사찰로 널리 알려졌지만 절의 역사에 관한 뚜렷한 기록은 없다.
사기(寺記)에 의하면 349년에 창건되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근거는 없다. 그러나 이 사실은 지리산 칠불암(七佛庵)의 창건설화에 나타난 것과 같이 불교가 인도에서 바다를 건너 가야에 전해졌다는 설을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예증이 되기도 한다. 그 뒤 583년(진평왕 5) 증법(證法)이 중창하였는데, 보통 이를 창건으로 삼기도 한다.
삼국통일 뒤에는 원효(元曉)가 1,000명의 중국 승려에게 『화엄경』을 설법하고 대도량을 이룩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원효가 제자 송파(松坡)와 함께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리는데, 갑자기 오색채운이 영롱한 하늘을 향해서 화왕산(火旺山) 마루의 월영삼지(月影三池)로부터 아홉 마리의 용이 등천하는 것을 보고 절 이름을 관룡사라 하고, 산 이름을 구룡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748년(경덕왕 7)추담(秋潭)이 중건하였고, 1401년(태종 1)에 대웅전을 중건하였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대부분의 당우가 소실되었다. 1617년(광해군 9)에 중창하였으며, 1704년(숙종 30) 가을의 대홍수로 금당(金堂)과 부도 등이 유실되고 승려 20여 인이 익사하는 참변을 당한 뒤, 1712년에 대웅전과 기타 당우들을 재건하였다. 그 뒤 1749년(영조 25)의 부분적인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요 문화재로는 보물 제212호로 지정된 대웅전, 보물 제146호인 약사전, 보물 제519호인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295호인 용선대석조석가여래좌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호인 약사전삼층석탑,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3호인 관룡사사적기, 경상남도 민속자료 제6호인 석장승,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9호인 부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40호로 지정된 원음각 등이 있다.
대웅전 안에는 비로자나삼존불이 봉안되어 있고, 약사전은 임진왜란 때 전화를 면한 관룡사 유일의 건물로서, 부석사조사당·송광사국사전과 함께 건축사 연구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또한, 이 약사전 안에 봉안된 약사여래좌상은 고려시대의 작품이며, 약사전 앞에 있는 높이 2m의 삼층석탑은 기단부의 4면에 각각 2개씩의 안상(眼象)이 조각된 고려 말과 조선 초기의 작품이다.
절의 서쪽 계곡 500m 위의 용선대(龍船臺)에 있는 석조석가여래좌상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석불로서, 산 정상에 안치된 드문 예이다. 관룡사 입구 좌우에 마주보고 선 높이 약 2m의 석장주(石將柱) 2주는 자연석에 남녀상을 새겼는데, 관룡사 경내를 표시하는 석표(石標)의 구실도 하고 있다. 산내 암자로는 옥천저수지 아래에 청련암(靑蓮庵)과 삼성암(三聖庵)이 있고, 관룡사 아래에 극락암, 화왕산 자하골에 도성암(道成庵)이 있다.
인생은 한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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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인생처럼
모든 것에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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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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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번이다..
연습도 복습도 없는 인생
꼭! 한번 사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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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고단한 삶일지라도
단 한번의 인생이기에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순간 순간의 행복을
온 몸으로 느끼는 삶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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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노력해도 안되는 일도 많고
죽도록 일해도 형편 좋아지질 않는
인생이라도 순간 순간의 행복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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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인생의 마지막 삶처럼
최선을 다해 살았다면
후회 없이 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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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하나하나에 모든 것을 느끼며
자연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인생도 자연처럼 순응하며
받아 들이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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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웠다...중에서#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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