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황매산
    전국 산행기 2019. 5. 5. 22:49

    # 언제: 2019년 05월 04일 토요일

    # 산행지: 경남 합천군 황매산,黃梅山 & 감암산 & 부암산 철쭉-연계산행

    # 산행거리: 16.23Km   06시간30분

    # 산행코스: 떡갈재 - 민봉 - 황매산 - 황매평전 - 배내기봉 - 천황재 - 감암산 - 배내미봉 - 보암산 -

                    수리봉 - 부암산 - 부암사 - 이교마을


    # 황매산,黃梅山   높이:1.113m   위치: 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의 무학굴은 조선의 태조 이성계의건국을 도운 무학대사가 합천군에서 태어나 수도를 한 동굴로 전해진다. 수도승 시절 무학대사의 어머니가 산을 왕래하며 수발하다 뱀에 놀라 넘어지면서 칡넝쿨에 걸리고 땅가시에 긁혀 상처 난 발을 보고 100일 기도를 드려 뱀, 칡, 가시가 없는 '삼무의 산'으로 불렸다는 전설이 있다. 모산재 정상부근에 있는 득도바위에는 고운 최치원이 수도를 했다고 전해진다.


    특징,볼거리

    황매산은 합천을 대표하는 산이며, 명소로 새집골, 옛 절터, 와포수에 희덤이 우뚝솟은 산이다. 합천호 푸른 물에 하봉, 중봉, 상봉의 산 그림자가 잠기면 세송이 매화꽃이 물에 잠긴 것같다고 수중매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황매산은 화강암 기암괴석과 소나무, 철쭉, 활엽수림이 어우러져 탈속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산 아래의 황매평전은 목장지대와 고산철쭉 자생지가 있으며, 통일신라시대의 고찰인 염암사지(사적131호)가 있다. 모산재 위쪽 정상 바로 아래에 넓게 펼쳐진 황매평전은 초가을부터 드넓은 고원에 들 국화가 어지럽게 피어난다.


    봄이면 고산철쭉이 가득 피어 지난 봄부터 철쭉제가 열리고 있다. 황매산 정상에 서면 잔잔한 합천호와 이웃 악견, 금성, 허굴 3산, 산청군 차황면 쪽의 산과들이 한눈에 보인다. 수려한 경관에도 가야산과 해인사의 명성에 가려져 그동안 찾는 사람이 적었다.


    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돼 둔내리 영암사지 뒷편으로 등산로가 개설되고, 대병면 하금리 하금천변에 야영장이 설치되면서 진면목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 모산재

    황매산군립공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합천팔경 가운데 제8경에 속한다. '신령스런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삼라만상의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아름다운 바위산의 절경으로 이면서도, 주능선 부분은 풍화작용으로 인해 넓은 평지를 이루고 흙이 두텁게 깔려 있으며 숲이 우거져 있다.


    산 북동쪽에는 바위 끝 부분이 갈라진 커다란 순결바위가 있는데, 평소 사생활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이 이 바위의 틈에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돛대바위는 높은 쇠사다리 위의 넓은 암릉 끝에 돛대처럼 우뚝 솟아 있다. 정상에는 한국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무지개터가 있고, 북서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황매평전의 철쭉 군락이 눈에 들어온다.


    #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11위)

    군립공원 황매산은 최근에 소백산, 바래봉에 이어 철쭉 3대 명산이라 할 만큼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4월 하순에 만개하는데 철쭉이 만개하는 4월 하순과 5월 초순에 집중적으로 많이 찾는 산행지 이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화강암 기암괴석과 소나무, 철쭉, 활엽수림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합천호 푸른물에 하봉, 중봉, 상봉의 산 그림자가 잠기면 세 송이 매화꽃이 물에 잠긴 것 같다고 하여 수중매라는 별칭으로도 불림. 산 아래의 황매평전에는 목장지대와 고산 철쭉 자생지가 있으며, 통일신라시대의 고찰인 염암사지(사적131호)가 유명하다.


    #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인생 뭐 별거랍니까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 하노
    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가는 것 일뿐인데
    묶어둔다고 그냥 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뿐
    삶에 억눌려 허리한번 못 피고
    인생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 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 내시요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 게 있소

    살다보면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있다 만은
    잠시 대역 연기하는 것 일뿐

    슬픈 표정 짖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 게 있소

    기쁜 표정 짖는다 하여
    모든 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그렇게 사는 겁니다

    -자홍스님-


    # 산행지도







    # 산행사진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