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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산,童石山(해발218m)-진도전국 산행기 2020. 2. 16. 18:57
# 언제: 2020년 02월 15일 토요일
# 산행지: 전남 진도 동석산,童石山(해발218m) 암릉,조망 산행
# 산행거리: 6.41Km 05시간25분
# 산행코스: 하심동마을주차장 - 종송교회 - 칼바위전망대 - 동석산 - 헬기장 - 가학제 - 작은애기봉 -
큰애기봉(Back) - 세방낙조갈림길 - 팔각정 - 세방낙조전망대
# 동석산,童石山 해발: 218m 위치: 전남 진도군 지산면 심도리
동석산(국토지리원 1/50,000 지형도에는 석적막산이라 표기되어 있다)은 218m 산에 불과하지만 여느 산과 달리 암벽미와 암릉미가 탁월한 산이다. 동석산은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에 위치한 산으로 서남쪽의 조도에서 보면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또한 자체가 거대한 성곽을 연상케 하는 바위덩어리로 이루어진 산으로 약 1.5km 남북으로 이어져 있고, 암릉 중간마다 큰 절벽을 형성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또한 암릉 앞부리 남쪽에는 심동저수지, 동쪽에는 봉암저수지가 있어 조망하는 맛도 좋거니와, 서해와 남해의 섬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동석산(銅錫山 218m)은 급치산 낙조대의 동북쪽에 있는 화산암 계열의 바위산이다. 이 산의 동쪽 6부 능선쯤에 동굴이 있어 마파람이 불면 은은한 종소리를 낸다는 ‘종성골’이 있다. 동석산 산자락엔 천 개의 종을 매달았던 천종사라는 절이 있다. 이 산에서 바라보는 서해일몰은 매우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의 산하에는 동석산(童石山)이라는 한자음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진도 서남단에는 바다에서 불꽃처럼 일어나, 바다에서 유리된 죄로 다도해를 그리워하는 산이다. 동석산의 원래 이름은 석적막산(石積幕山 240m) 즉 돌을 쌓은 듯한 암릉으로 된 산이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이평기 해설사의 설명으로는 바위산으로 종과 같이 생겼고, 종은 쇠로 만들어졌으니 구리 동(銅), 주석 석(錫), 뫼(山)으로 명명하였다고 한다.
# 세방낙조 전망대 위치: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세방낙조 전망대는 진도 최고의 노을 전망대다. 전망대가 생기기 전부터 세방낙조는 유명했다. 세방낙조는 진도 서남쪽의 지산면 가치리 세방마을에서 보는 일몰을 일컫는다.
섬과 섬 사이로 빨려드는 붉은빛 일몰이 장관을 이뤄 기상청이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을 정도이다.전망대 바로 앞으로는 각흘도·곡섬·불도 같은 작은 섬들이 떠있고, 좀 더 멀리로는 조도군도에 속하는 가사도를 중심으로 한 주지도, 양덕도, 구멍 뚫린 섬이라 하여 공도라고 불리는 혈도,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광대도(사자섬)가 있다.
능선에 자리한 큰애기봉 전망대도 넓은 데크가 있어 낙조를 즐기기에 훌륭하다.
마지막으로 황동규 시인의 연작시 풍장에서 풍장+28
내 마지막 길 떠날 때
모든 것 버리고 가도,
혀 끝에 남은 물기까지 말리고 가도,
마지막으로 양 허파에 담았던 공기는
그냥 지니고 가리,
가슴 좀 갑갑하겠지만
그냥 담고 가리,
가다가 잠시 발목 주무르며 세상 뒤돌아볼때
도시마다 사람들 가득 담겨
시시덕거리는 것 내려다 보며
한번 웃기 위해
마지막으로 한번 배 잡고 낄낄대기 위해
지니고 가리.
우리 죽을 때 허파에 담았던 공기는
그냥 지니고 가며...
세상사 내려다보며 배 잡고
낄낄대며 웃고살자구요...ㅎㅎㅎ -꺼비-
#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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