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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자도
    전국 산행기 2023. 11. 22. 18:10

    # 언제: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 산행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에 속한 섬 & 상추자도, 하추자도, 섬 조망산행

    # 산행거리: 00.00km  00시간00분

    # 산행루트: 상추자항 - 추자면사무소 - 최영장군사당 - 봉글레산 - 대서리공동묘지 - 후포 -

                        나바론절벽길 - 큰산 - 추자교 - 하추자도 - 돈대산 - 상추자항

     

    추자도-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북부 해상에 있는 섬.
    한반도 남서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상추자도·하추자도를 묶어 추자도라고 부른다. 1271년(고려 원종 13)까지 후풍도 라고 불렀다가 추자도라고 불렀는데 그 연유는 정확하지 않다. 1910년까지 전라남도에 속했다가 행정구역 개편으로 제주시로 편입되었다. 추자도 부근에는 횡간도·추포도등 4개의 유인도가 있으며 그 주변에는 38개의 작은섬(무인도)가 있다. 상추자도는 면적 1.5㎢이며 하추자도는 3.5㎢이다.

    추자도에 마을이 처음 들어선 것은 고려 원종 12년(1271년)부터이며 옛날 뱃길로 제주와 육지를 오가다 바람이 심하면 바람을 피해가기 위해 기다리는 섬이라 하여 ‘후풍도’라 불리었다. 그 후 조선 태조 5년 이 섬에 추자나무 숲이 무성한 탓에 ‘추자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낚시꾼들의 성지이자 올레꾼들의 필수 코스인 추자도는 사실 낚시와 올레길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추자군도부터 마을 전경, 바다와 몽돌해안까지 추자도의 곳곳을 담는 포토존. 색다른 제주를 프레임에 담아보고 싶은 여행자에게 떠오르는 인생샷 성지 추자도에서의 포토존 투어를 추천한다.

     

     

    팽목항, 彭木港

    진도의 관문 역할을 하며, 1972년 3월 도서 소규모 어항으로 지정된 후 1996년 12월 연안항으로 지정되었다. 2000년 9월에 신규 지정 항만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2001년 12월에 연안항 기본계획 고시를 하였다. 과거에는 목포∼팽목∼제주도를 잇는 항구였으나 현재는 진도 근해의 섬, 그중에서도 특히 조도를 연결하는 항로의 출발지가 되었다. 진도군은 팽목항이 연안항으로 지정·개발되면서 항구다움을 갖추게 되었다.

     

     

    추자항

     

     

    상추자도, 上楸子島

    고려시대에는 후풍도(候風島)라 불리다가 전라남도 영암군에 예속될 무렵부터 추자도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추자나무 숲이 무성하여 추자도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추자도 가운데 위에 있는 섬이어서 상추자도라 불린다.

     

    이 섬은 1271년(원종 12)에 마을이 들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고 고려 말 최영(崔瑩)이 제주도의 몽골 세력인 목호(牧胡)의 난을 토벌하고 돌아가다가 풍랑을 만나 추자도에 머무르면서 주민들에게 어로법과 영농 방법을 가르쳤다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전라도 나주목 탐라현에 소속되었으며, 조선시대 세종 때에 나주목 해진군에 소속되었다. 1655년(효종 6)에는 전라도 영암군에 편입되었다가 1881년에 전라도 제주목으로 소속이 바뀌었으며,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시에 전라남도 제주군 추자면 소속이 되었다. 1946년에 제주도가 전라남도에서 분리되면서 제주도 북제주군 추자면 소속이 되었고,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제주시 추자면 소속이 되었다. 이런 관계로 추자도를 ‘제주 속의 전라도’라고 칭하며, 생활풍속이나 언어가 전라도와 비슷하고, 생필품의 90% 이상을 목포 등지에서 도입한다.

     

     

    하추자도,下楸子島 & 후풍도(候風島)

    고려시대에는 후풍도(候風島)라 불리다가 전라남도 영암군에 예속될 무렵부터 추자도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추자나무 숲이 무성하여 추자도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추자도 가운데 아래쪽에 있는 섬이어서 하추자도라 불린다.

     

     

    최영장군사당, 崔塋將軍祠堂 - 제 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11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대서 4길 3-13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28-1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11호. 고려 공민왕 때, 제주도에는 제주목사를 죽이는 등의 행패가 심하고 커다란 반란이 잇따랐다.

     

    이에 조정에서는 1374년(공민왕 23)에 최영으로 하여금 전함 300여 척과 2만 5000여 명의 군사를 이끌고 제주도를 원정하여 목호들의 반란을 진압하게 하였다.

     

    제주도에 이르는 중도에 거센 바람으로 추자도에 대피하게 되었는데, 그 때 최영이 주민들에게 그물로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준 은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매년 백중날과 음력 섣달 그믐에 치제함으로써 풍어와 풍농을 빈다.

     

     

    나발론하늘길
    나바론 절벽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건 낚시꾼들 때문이다. 1970년대 개봉한 제2차세계대전을 다룬 영화인 ‘나바론 요새’에서 따왔다고 한다. 추자도를 찾은 낚시꾼들은 ‘나바론 요새’에 나오는 절벽처럼 험해 이같이 불렀다고 한다.


    나바론절벽(하늘길)은 해발 129.7m이며 트레킹 코스로는 2.1km 거리에 해당한다. 다소 가파른 절벽을 오르다 보면 독특한 모양의 코끼리바위를 만난다. 정상에 오르면 추자항의 모습을 한눈에 들어온다. 정자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걷기 좋게 길이 잘 정비되었다. 추자도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나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감탄과 동시에 아찔할 정도다.

     

     

    추자도 돈대산164m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신양1리.
    제주해협의 추자군도를 구성하는 하추자도 북부에 있으며 추자군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 정상에 2005년에 완공한 팔각형의 아담한 정자가 세워져 있는데, 이 정자에서 신양항과 해안 마을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산 중턱에 총 길이 2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산 정상에서 수덕도뿐만 아니라 멀리 한라산 정상까지 바라다보인다. 드넓은 바다와 함께 한라산 정상이 구름 사이로 보이는 모습은 일대 장관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들과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다. 옛날부터 심한 가뭄이 들면 마을 주민들이 이곳 정상에서 기우제를 지냈는데 지금도 그 터가 남아 있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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