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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도 백악산(시라타케)
    내 인생 내 이야기 2024. 1. 11. 11:02

    # 언제: 2024년 01월 09-10일(화,수요일)

    # 산행지: 천혜의 비경, 일본 대마도, 백악산(시라다케) 산행, 그리고 여행

    # 산행거리: 6.6km

    # 산행루트: 스모주차장-임로-폭포-입구삼거리-시라다케(백악산 정상(남성봉&여성봉))-

                        역순 하산-입구삼거리-폭포-임로-스모주차장

     

    대마도는 부산에서 49㎞ 일본본토에서는 82서는 ㎞ 떨어져 있는 대한해협의 중간에 있는 섬으로 부산에서 배를 타면 한 시간이 체 걸리지 않는 곳이다. 대마도를 구경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마도는 구경할 거리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대마도를 가는 사람들은 대마도를 구경도 하고 대마도에 있는 산을 트레킹 하기 위해서 가는 경우가 많다.

     

    간단한 구경과 산 두 개를 다 타더라도 2박 3일 정도면 가능할 정도로 산도 높지 않고 섬도 적기 때문에 산행 동호회 등에서 자주 가기도 하며 등산로 같은 입구에는 대마도 여행 및 트레킹 하는 전단지가 많이 있기도 하다.

     

    일본도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나라(대한민국 여권으로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나라가 182개국으로 여권파워는 세계 3위이다)로여권만 있으면 간단히 갈 수 있어 배를 타고 가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다.

     

    대마도

    섬의 인구는 약 34,000명 내외이며, 거리상으로는 일본 본토(약 132km)보다 한반도(약 49.5km)에 더 가까운 섬이다. 1418년(태종 18) 대마도에 흉년이 들자 왜구들은 식량을 약탈하기 위해 명나라 해안으로 향하던 중 조선의 비인(庇仁)·해주(海州) 해안에 침입했다. 이에 1419년 6월 세종은 이종무에게 군사를 내어 왜구를 토벌할 것을 명했다. 이종무는 삼남(三南)의 병선 227척, 병사 1만 7,000명으로 마산포를 출발하여 대마도로 진격했다. 이 정벌을 통해 왜구의 배 127척을 빼앗아 불사르고 왜구를 소탕하는 전과를 올리고 한 달여 만에 철수했다. 쓰시마섬에 대한 정벌 혹은 토벌은 고려시대 창왕 때와 조선시대 태조 때에도 행해진 바 있다.

     

    시라다케(白嶽) 오다케(서암봉)정상 삼각점

    시라다케(白嶽)산은 규슈 100대 명산 중 하나로 대마도 남섬(하도) 중앙에 우뚝 솟았고, 정상에 두 암봉이 서로 마주 보고 동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 세이간보(西岩峰)인 오다케(雄岳)에서 바라 본 토간보(東岩峰)인 메다케(雌岳)로서 백옥같이 희다고 하여 불리워진 이름입니다.

     

    정상은 이곳 세이간보인 오다케로 519m입니다. 시라다케는 대륙계 식물과 일본계 식물이 섞인 독자적인 식생을 보여 주는 곳이다. 사계절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국가천연기념물 및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산행영상

     

     

    #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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