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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악(五岳) 중 서악(西岳) 화산(華山) - 01내 인생 내 이야기 2024. 4. 5. 16:30
# 언제: 2024년 03월 - 04월 03일 4박5일
# 시작: 2024년 04월 02일 화요일
# 츨발: 넷째날 서안
# 도착: 중국의 오악 서악 화산
# 어디: 중국 화산 서봉(연화봉),남봉(낙안봉),중봉(욕녀봉),동봉(조양동),북봉(운대봉), 대당불야성
# 숙소: 서안 하이테크로드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4성급)
중국 화산(华山)
시안과 뤄양 사이에 있는 웨이난시 화인시의 명산. 중국 오악 중의 하나고, 2,160m의 남봉이 가장 높은 봉우리며 험준한 지형으로 유명하다. 지도를 보면 중요 관문중 하나인 동관 바로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다. 중화민족(한족)의 근원지로 여겨지는 산으로 화하족이라는 이칭의 화(華)자가 이 산을 의미한다. 요순 시대의 요 임금이 도읍으로 삼았던 린펀이 이곳에서 동북쪽으로 150km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중국 화산(华山)의 해발높이가 2154.9m이고 자고로 '서악(西岳)'이라 불렀으며 중국 유명한 오악(五岳) 중의 하나이자 진령(秦岭)산맥의 일부분이기도 합니다. 남쪽으로 진령과 접하고 북쪽으로 황하, 위(渭)하를 바라보며 서북이 중원으로 드나드는 입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화산은 하나의 완정한 거대 화강암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화산은 동, 서, 남, 북, 중 다섯 봉우리가 있고 주봉 인 남봉'낙연(落雁)', 동봉'조양(朝阳)', 서봉'연화(莲花)' 3개 봉이 정치(鼎峙)하여 '천외3봉(天外三峰)'이라 불리고 있고 3봉 옆에 운대(云台)와 옥녀(玉女) 두 봉우리가, 앞에는 36개의 작은 봉우리가 늘어서 있어서 산위의 기후가 변덕스러우며 '운화산(云华山)', '우화산(雨华山)' ,'무화산(雾华山)',' 설화산(雪华山)' 등 사람들에게 마치 선경(仙境)의 미감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중국 화산 지도
# 중국 화산 서봉(연화봉),남봉(낙안봉),중봉(욕녀봉),동봉(조양동),북봉(운대봉)
서봉(연화봉) 해발 2,086m
남봉(낙안봉) 해발 2.155m
중봉(옥녀봉) 해발 2042m
동봉(조양동) 해발 2100m
북봉(운대봉) 해발 1615m
중국 시안 대안탑
원래 명칭은 자은사탑(慈恩寺塔)이다. 652년 당(唐)나라 고종(高宗) 때 건립된 4각형의 누각식 탑이며, 명(明)나라 때 외벽에 한 겹의 벽돌을 더 둘러쌓았다. 모두 7층이며, 전체 높이는 64m이다.
천축(天竺)을 다녀온 현장(玄奘)이 인도에서 가져온 불경을 보관하기 위하여 석탑을 세우려고 하였으나 자재와 비용을 구하기 어려워 표면만 벽돌로 쌓고 내부는 흙으로 채운 토심전탑(土心塼塔)을 세웠다.
이 탑은 견고하지 못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무너졌고, 701년에서 704년 사이에 측천무후의 명으로 허물고 다시 건립되었다.
탑신(塔身)은 1층 이상부터 위로 올라갈수록 둘레가 급격히 줄어든다.탑 안에는 목조 계단이 설치되어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옛날에는 과거시험에 급제한 거인(擧人)들이 이 탑에 올라가 이름을 새겼다고 하는데, 이를 '안탑제명(雁塔題名)'이라 한다.
지금도 탑 앞에는 당나라 때부터 청(淸)나라에 이르기까지 1000여 년 동안 산시성에서 배출한 거인들이 이름을 새긴 석각이 남아 있다. 지금 대안탑의 근거가 되는 문구!!
1층의 문미(門楣)에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당대(唐代)의 석각 도안이 보존되어 있고, 문 옆에는 감실(龕室)이 있다.또 태종(太宗)이 찬(撰)한 《대당삼장성교지서(大唐三藏聖敎之序)》와 고종(高宗)이 찬한
《대당삼장성교지서기(大唐三藏聖敎之序記)》를 명필 저수량(褚隧良)의 글씨로 비석에 새긴 안탑성교서(雁塔聖敎序)가
남아 있어 역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된다.
시안에서 만난 서유기의 삼장법사(三藏法師) 모델 현장(玄奘)스님
시안에서 만난 인물 손오공으로 유명한 서유기의 삼장법사(三藏法師) 모델 현장(玄奘)스님이다.
원래 불교에서 삼장(三藏)이라 하면 석가모니의 말씀인 경(經), 제자들의 생활규범인 율(律), 經과 律에 관해 읽기 쉽게 주석한 논(論)을 말하는데 이러한 경(經)ㆍ율(律)ㆍ논(論)에 정통하고, 이를 널리 유포(流布)하는 스님을 일컬어 삼장법사라고 한다.
즉, 삼장법사란 특정한 이를 지정하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그러한 스님들을 지칭하는 일반명사인데 서유기에 나오는 삼장법사가 바로 현장(玄奘)스님을 모델로 하여 지은 이야기라는 것이니 나름 대단한 스님임을 알 수 있다.
현장(玄奘) 법사 (602~664년)
양귀비(719~756년)가 당나라 6대황제 현종과 러브스토리를 벌였으니 2대황제 태종때 구법(求法)에 나서 천축(天竺, 인도)까지 다녀온 현장법사는 그보다 100여년 앞선 역사상 기록된 사실적 인물이다. 지금도 중국 불교계에서는 부처님처럼 모셔지는 분이다.
햔장(玄奘)법사는 당나라 초기의 고승으로 그 당시에 홀로 석가모니의 천축(天竺, 인도)까지 다녀온 구법(求法)행적도 대단하지만 사실은 그가 이룩한 업적의 금자탑은 불경 연구와 번역이다. 즉, 20세에 출가하여 승려생활에 열심이던 현장스님은 불경마다 내용이 다르고 해석이 다르며, 종파마다 주장이 다른점에 혼란을 느끼게 된다. 이는 인도에서 팔리어나 산스크리트어에 의해 쓰여진 불경 원전이 제각각의 경로를 통하여 전해지면서 그 번역이나 해석이 구구각색으로 이루어진점을 간파하고 그는 자신이 직접 인도로 건너가 부처의 세계를 체험하고 부처의 말씀을 손수 가져오기로 한다. 게다가 인도에서 넘어온 전법승(傳法僧)들을 통해 날란다대학과 정법장(正法藏) 계현(戒賢) 스님의 명성을 들으니 더욱 가야겠다는 결심이 굳어진다. 그래서 당나라를 떠난것이 27세때인 629년이다.
중국 시안 대당불야성
대당불야성 거리는 당나라 풍경을 재현한 고전 거리로 당나라 시대의
건축 풍경 및 건축 예술의 화려함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밤에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명들로 더 한층 관광의 재미를 느낄수 있다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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