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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뱀도랏)**^^생활 속 자연생활 2010. 2. 9. 15:32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옹기종기하니 모여있는 꽃이 무척 이쁩니다.
뱀도랏...이름이 좀 낯설지요?..^^
사상자로 더 잘 알려진 녀석입니다.
뱀도랏...약재명으로 뱀도랏의 씨앗을 사상자라고 합니다.(저도 낯설으니 아래부턴 사상자라고 하겠슴다..^^;;)
햇빛이 잘드는 방향의 산의 입구쪽 풀들이 많은 풀숲같은 곳에서 주로 쉽게 발견됩니다.
8월부터 꽃을 피워 가을이 깊어가면 씨앗이 들어있는 작은 콩 크기의 길쭉한 과경이 생기는데 이것을 한방에서 사상자라고
합니다.
과경이 살짝 갈색으로 변할 쯤하여 이넘을 채취하여 말려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