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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예산 가야산[일락산521m'석문봉653m'가야봉668m]&서산 아라메길&한국의산하100대명산 산행[(2017년09월02일토요일)]
    전국 산행기 2017. 9. 3. 12:23


    언제 : 2017년09월02일[(토요일)]

    산행지 : 충북 예산 가야산[일락산'석문봉'가야봉]&서산 아라메길&한국의산하100대명산 산행

    산행거리 : 14Km[05시간30충분한휴식]

    산행코스 : 서산용현교 - 상왕산 - 358.4봉 - 서산 아라메길 - 개심사갈림길 - 전망대 - 402봉

                     사잇고개 - 석문봉 - 599봉 - 가야산[가야봉] - 상가저수지 - 남연군묘 - 상가리주차장

    산행지소개 :

    ♧ 가야산(伽倻山)[가야봉]

       높이 : 가야[가야봉 해발668m]  

       위치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특징 및 볼거리

    가야산(伽倻山)[가야봉 해발668m]은 칠갑산에서 북진하는 금북정맥 상에 솟아 있다.

    금북정맥은 홍성을 지나 삼준산을 빚어 놓은 다음, 노적봉 - 가야산[일명 가사봉] - 석문봉 - 옥양봉을

    들어올리고는 두 가닥으로 나뉘어져 북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은 일락산을 들어올린 후 서산 앞바다로

    가라앉고, 옥양봉에서 북동으로 달아나는 산릉은 상왕산을 빚어 놓고, 그 여맥을 당진 평야에다 묻는다.
    가야산은 예산군과 당진군, 서산군 등 3개 군에 걸쳐 들판에 우뚝 솟아 산세가 당당하고 곳곳에 사찰이

    자리하고 있어 은은한 풍경을 자아낸다. 가야산 정상인 가사봉은 출입금지 구역이다.

    그래서 가사봉 북쪽 2km 거리인 석문봉[653m]을 오르는 데 그친다.

    그러나 예부터 이곳 주민들은 석문봉을 주봉으로 해서 생각해 왔다.

    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의 묘와 가야사터에 맥을 대고 있는 봉이 바로 석문봉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야산 산행은 남연군 묘가 있는 상가리에서 옥녀폭포가 있는 일조암계곡을 경유하여

    석문봉을 오르내리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리고 산행코스에 변화를 주기 위하여 일조암계곡으로 석문봉에 오른 다음에는 서산 들판이

    시원하게터지는 북동릉을 타고 옥양봉에 이른 다음, 쉰길바위 능선을 경유하여 다시 남연군묘

    앞으로 내려서기도 한다.

    정상 돌탑에서 남쪽 능선을 타고 내려가면 물이 맑고 계곡이 좋은 용현 계곡으로 하산 할 수 있다.

    [현재 용현자연휴양림 조성]

    주변에 개심사, 일락사, 보덕사, 원효암등 백제초기부터 들어서기 시작한 사찰들과 해미읍의 명소로

    이름난 해미읍성, 홍성 면천읍성이 있다.

    최근 들어서는 개심사쪽에서 서산목장을 거쳐 마애삼존불과 보원사 - 덕산온천으로 이어지는 길이

    시원하게 뚫려 가야산을 한 바퀴 돌면서 가야산의 진면목을 구석구석 볼 수 있게 됐다.

    용현계곡 총연장 4km의 남짓한 도로를 따라가면 산과 수려한 계곡이 이어지고, 계곡입구마다

    빠짐없이 들어서 있는 저수지와 산 위쪽에 위치한 절들이 정취를 더한다.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67위]

    가야산은 예산군과 서산군,당진군 등 3개 군에 걸쳐 들판에 우뚝 솟아 산세가 당당하고 곳곳에

    사찰이 자리하고 있어 은은한 풍경을 자아낸다. 주봉인 가야봉[677.6m]을 중심으로

    원효봉[677m], 옥양봉[621.4m], 일락산[521.4m], 수정봉[453m], 상왕산[307.2m]등의

    봉우리가 연결되는 다양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등산로가 개설되어 노약자 및 여성, 어린이도 쉽게

    산에 오를수 있다. 또한 정상에서는 서해바다가 아련하게 보이고 봄철에는 철쭉과 진달래 등 각종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등 사시사철 경치가 수려하다.

    주변에 백제시대 마애석불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국보제84호 서산마애삼존불상을 비롯한 보원사지,

    개심사, 일락사, 보덕사, 원효암등 백제초기부터 들어서기 시작한 사찰들과 해미읍의 명소로 이름난

    해미읍성, 홍성 면천읍성이 있다.

    개심사쪽에서 서산목장을 거쳐 마애삼존불과 보원사- 덕산온천으로 이어지는 길이 시원하게 뚫려

    가야산을 한 바퀴 돌면서 가야산의 진면목을 구석구석 볼 수 있게 됐다.


    블랙야크 선정 100대명산


    ♧ 가야산[석문봉(石門峰)]

       높이 : 가야[석문봉 해발653m]  

       위치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특징 및 볼거리

    석문봉 높이는 653m이다. 가야산[678m]을 중심으로 한 덕산도립공원에 속한 바위산으로,

    가야산주봉인 가야봉으로부터 북쪽으로 1.7km 떨어져 있고 일락산[:521m]과 이웃하여 있다.

    석문봉을 정점으로 옥양봉과 일락산 사이로 길게 형성된 용현계곡에는 삼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역내[川]는 석문봉에서 발원하여 서산시를 지나 당진시의 고대면'정미면 부근에서 퇴적평야를 이룬다.

    전망이 매우 좋아,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가야봉과 옥양봉, 북서쪽으로 일락산이 내려다보이고,

    서쪽 해미쪽으로는 서해바다가 펼쳐진다. 산행은 보통가야산 일대와 일락산을 연결하여 오르는데,

    덕산온천에서 출발하여 해미읍성·일락사·개심사를 거쳐 서산목장, 서산마애삼존불상, 보원사를 둘러본

    뒤 덕산온천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있으며, 산행 시간은 2시간 30분~3시간 정도 걸린다.

    석문봉 단독 산행은 상가리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남연군묘 왼쪽 길로 들어서서 쉼터를 거쳐

    안부[:산마루가 말안장처럼 움푹 들어간 부분]를 따라가다가 북쪽 암릉을 거쳐 정상에 오른 다음,

    옥녀폭포로 내려서서 남연군묘를 지나 시작 지점으로 돌아오며, 산행 시간은 총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동쪽 아래 넓게 형성된 골짜기에는 절터인 예산 가야사지[:충남기념물 150]가 있고

    수덕사계곡·덕산온천'온냔온천'도고온천'삽교호'해미성[城]'대천 등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연결되는

    관광권을 형성하고 있다.  


    ♧ 가야산 [일락산(山)]

       높이 : 가야산[일락산 해발521m]  

       위치 : 충남 예산군 봉산면/덕산면 

    특징 및 볼거리

    일락산 높이 521m이다. 가야산[678m]을 중심으로 한 덕산도립공원에 속하며 석문봉(653m) 북쪽 옆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의 다른 산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산행도 석문봉을 오르는 중간 지점으로

    알려져 있다.

    동쪽편으로 용현계곡이 있고 건너편은 옥양봉[621m]이다.
    산행은 보통 가야산 일대와 석문봉을 함께 오르는데, 덕산온천에서 출발하여 해미읍성과 일락사·개심사

    거쳐 서산목장, 서산마애삼존불상[국보 84], 보원사를 둘러본 뒤 다시 덕산온천으로 돌아오는 코스에

    포함된다. 산행 시간은 2시간 30분~3시간 정도 걸린다.
    산 북쪽에 648년[백제 의자왕
     8년] 혜감대사가 창건한 고찰 개심사가 있고, 서쪽 계곡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는 일락사라는 비구니 사찰이 있다. 문화재로 개심사대웅전[보물 143]을 비롯하여 주변에

    서산마애삼존불상, 보원사지, 보원사지 5층석탑, 용봉산마애석불 등의 문화재가 넓게 분포되어 있다.


    [인생은 변화무상하다] 

       흘러가는 것이
       어디 물 뿐이고
       지나가는 것이
       소나기뿐이더냐

       시간이 흐르고
       바람도 지나가니
       빠르게 가는 세월 아쉬워하지 말고
       부는 바람 피하지 말자

       어차피 인생은
       예고 없는 드라마
       하루하루가 변화무상하지 않은가. 

    -'행복이 따로 있나요' 중-


    산행지도





    산행사진



    산행시작점은 서산 용현다리...





    상왕산(象王山)[해발307m]

    상왕산 유래는 백제 때 상왕산[象王山]이라 불렀는데, 신라통일 후 이 산 밑에 가야사를 세운 뒤

    가야산이라 하였다.

    위치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산행시작해 용현교에서 상왕산까지는 조망도 없고 산불로인해 여러군데 산림 소실되어 보기좋지

        않는 상황연출' 걸어걸어 상왕산 307m고지 도착...


    호시우보님


    상왕산에서 인증도 해본다...



    상왕산 산행에 하늘이 처음 보인 이곳 조망도 좋고 참 멋진곳...

       1970년대에 추진된 대규모의 산지개발로 인하여 목장이 조성되었다고 한다...









    높고 파란 하늘을 보면 이젠 완연한 가을 산행...









    상왕산 및 조망 좋은 목장을 산행 길을 벗서나 안내판을 보니 서산 아라메길이 보인다...

       여기서 부터는 임도 길로 조성 되어 산행에 너무 편안하게 걸어본다...

     



    산행하며 신선한 공기에 산림욕도 하며 힐링도 한다.

        너무 너무 좋다...



    개심사 입구에 도착 했다...

        가야산 산행하며 조금 후회를 한곳이다.

        여기서 개심사 왕복 800미터 뿐인데 그냥 지나처 왔다...


     개심사[開心寺]

    소재지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1

    개심사의 ‘개심[開心]은 마음을 열어 깨달음을 얻으라는 의미이며, 백제 때 지어진 사찰로 전해지고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 개심사 사적기에 의하면 “진덕여왕 5년, 의자왕 14년에 혜감국사[慧鑑國師]

    서산 개원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개심사 사적기 는 근현대의 기록이며, 기록 가운데 진덕여왕 5년은 651년이고, 의자왕 14년은

    654년이라 연대가 일치하지 않는다. 더욱이 개심사를 창건한 혜감이 국사라 했는데 국사 제도는 백제에

    보이지 않고 있다. 혜감국사가 개심사를 창건했다는 이야기는 고려 후기 웅진 출신의 수선사 제10세조였던

    혜감국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상왕산 자락에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이 있으며 인근의 예산 화정리 석조사방불상과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 등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서산, 예산, 태안 지역은 백제 시대 지방 불교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개심사의 창건도 개심사 사적기에 따라 백제 시대까지 소급될 여지는 충분히

    남아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구체적인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힐링하며 서산 아라메길을 걷는다...


    아라메길 걷다 - 전망대도 들려 조망도 보고 정말 힐링한다...






    안내판에 일락산1.6Km 남아있는 거리 카메라에 담는다...

       걷다 멋진 웰컴산악회 식구들과 상봉...

       여기서부터는 산행 시작에 걷는 걸음 절반으로 줄여 웰컴식구들과 함께 산행하며 힐링한다...

       너무 너무 좋다...


    최운 - 회장님


    현수거사 - 고문님


    질러님 일행분


    질러님 일행분


    질러님 일행분


    질러님 일행분


    질러님 일행분


    질러님


    산야초 - 부회장님


    제이피 - 고문님



    와 꺼비다...


    닉네임 꺼비는 쵸이님으로 알고 있다. - 지송합니다.


    웰컴의 꽃 - 오렌지님

    오늘산행에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

    너무 바른 걸음을 꺼비는 보았다.?





    주월 - 일행분님 세분




    일락산에서 휴식을 취하고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



    이동중 능선 조망이 멋있다...


    조망 벗삼아 가을님 포즈를 취해 렌즈에 한장...





    멋진 조경 작품이다 - 서산 아라메길







    식사 장소 도착  - 대빵 산행이사님 산야초 부회장님의 레스피 맛있는 떡라면 빨이 끊기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 산행에 꺼비의 산친구 이기도 하다 - 감사합니다 대빵 산행이사님...




    산야초 부회장님의 오늘의 레스피 맛있는 떡 라면...

         꺼비는 너무 밋있게 먹어 산행 동안 두꺼비 배를 하고 산행 함...ㅋㅋㅋ




    맥문동





    하트모양의 소나무





    광산 총무님 내외분 사랑을 속삭이신다...

        멋지십니다... 


    가을님도 또 한번 꺼비 엥글 잡힌다...


    가야산 석문봉 조망이 앞에 보인다...

        휘날리는 태극기도...




    후리지아향님


    삐삐님


    우씨님


    이분도 아직 닉네임 잘 모른다 아마 천사님  - 지송해요



    가을님


    멋진 광산 총무님


    캔디짱님





    웰컴코스 함께 하신  - 무늬님

    오랜만에 뵈어 넘넘 반가웠다...


     정말 멋진 무늬님 이네요...


    처음 함께 산행한 님..




    처음 산행 함께한 님 포즈 멋지네요...




    꺼비도 석문봉에서 포즈를 취해 보내요...




    가야산[가야봉]으로 테크길...




    이제 가을 단풍 물들기 시작 하네요...



    사자바위 입니다...




    저멀리 석문봉에서 산야초 부회장님께서 웰컴식구님들 인증샷 찍오있네요...

       고생 하십니다. 산야초 부회장님...



    산행에 힐링하며 조망 한번 들러보고...


    위험구간 밧줄 산행 길도 내려오고...


    멋진 소나무도 렌즈에 담고...


    저기 소원바위가 보이네요...



    소원바위에서 오늘 산행에 힐링을 주어 감사의 소원도 빌어봅니다...




    거북 바위도 보고 즐거운 산행을 하네요...

       꺼비 눈엔 자라처럼 보이구만...



    오늘 산행의 마지막 가야산[가야봉]카메라 렌즈에 담아 본다.

        테크 오르막 계단에 송신탑이 보입니다...

        그리고 가야산[가야봉]정상도 송신탑으로 자연 훼손되어 보기는 안좋을듯 하네요..















    하산길 테크로 잘 만들어진 계단 길 & 그리고 돌 계단으로 만들어진 급 경사의 하산길...






    돌 다리도 건너고...


    가을님 돌다리에서 포즈도 취하며 사진한장...



    상가저수지 도착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여기가 남연군의 묘...

     





    남연군의 묘

    소재지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에 있는 흥선대원군이하응(李昰應)의 아버지 이구(李球)의 묘

    충청남도 기념물 제80호. 높은 언덕에 반구형 봉분이 크게 자리 잡고 있으며, 앞에 석물과

    비석이 서 있다. 원래 경기도 연천에 있던 것을 1846년 이곳으로 이장했다. 이하응은 풍수지리설을

    믿고 아버지인 남연군의 무덤 자리를 찾기 위하여 지사[地師]인 정만인[鄭萬仁]에게 부탁하였다.

    지사는 전국을 두루 살펴보고 이곳을 ‘두 대에 걸쳐 천자가 나는 자리[二代天子之地]’라고

    지목하였다. 이곳에는 본래 가야사[伽倻寺]라는 절이 있었고 묘자리에는 탑이 서 있었으나, 대원군에

    의해 폐사되고 남연군의 무덤이 옮겨졌다. 이장한 7년 후 차남 명복[命福]을 낳았다. 철종이 후사 없이

    돌아가자 종손이었던 명복이 12세의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

    그 뒤 1866년(고종 3) 통상을 요구하다가 실패한 독일 상인 오페르트[Oppert,E.J.]가

    미국인 젠킨스[Jenkins,F.]를 자본주로, 프랑스 선교사 훼론[Feron]을 통역관으로 삼아 백인 8명,

    말레이지아인 20명 등 약 100여 명의 중국인 청년을 무장시켜 4월 18일 홍주에 정박하고 고덕으로

    들어왔다. 러시아 병사라고 칭하고 남연군의 무덤을 훼손하였다. 이 사건으로 대원군은

    양이[洋夷: 서양 오랑캐]에 대한 배척을 강화하고 천주교에 대한 탄압을 더욱 엄히 하였다.

    이 무덤을 파헤친 사건은 국내외로 커다란 비난을 받았다.

    무덤 주변에서는 조선시대 기와가 많이 나오고, 또 탑을 파괴할 때 백자 2개와 단차[團茶] 2덩이,

    사리도 3개가 나왔다고 이건창[李建昌]은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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