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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선운산[도솔봉 해발336m]100대명산 조망 & 상사화'꽃무릇 산행-2017년09월19일[(화요일)]전국 산행기 2017. 9. 21. 20:44
▣ 언제 : 2017년09월19일[(화요일)]
▣ 산행지 : 전북 고창 선운산[도솔봉]100대명산&조망'상사화'꽃무릇 산행
▣ 산행거리 : 14.41Km[05시간52분 충분한휴식]
▣ 산행코스 : 유스호텔 - 민가 - 208봉 - 405봉 - 412봉 - 경수산 - 심원면방향[알바] - 벌봉
마이재 - 선운산[도솔봉] - 견치산입구 - 소리재 - 용문굴 - 도솔암 - 선운사 - 일주문
매표소 - 유스호텔
▣ 산행지소개 :
♧ 선운산 [禪雲山]
높이 : 선운산[도솔봉 해발336m]
위치 : 전북 고창군 심원면 연화리
♧ 특징 및 볼거리
선운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도솔산[兜率山]이라 하였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위에는 구황봉[298m]·경수산[444m]·견치산[345m]·
청룡산[314m] 등의 낮은 산들이 솟아 있다.
선운산 주봉은 도솔산, 수리봉으로 불리는 선운산 뒤 봉우리로 대부분의 자료에는 선운산을 336m로
표기하고 있으나 현재의 지형도에는 선운산 표기는 없고 천왕봉 329m로로 표기되어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전국 산 높이 정비사업"에 의하여 2007년 12월 발행한 "한국의산지"
산명사전편에는 335m로 표기되어 있다.
선운산은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봄의 매화와 동백,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골이 깊고 물이 맑으며 수림이 울창하여 절경을 이룬 하늘과 바다가 한 빛으로 붉게 물들어 태양이
바닷물 속으로 빠져드는 황홀한 경치를 볼 수 있는 낙조대,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놀고 갔다는
선학암 등과 봉두암, 사자암, 용문굴, 만월대, 천왕봉, 여래봉,인경봉, 구황, 노적봉 등 많은
명소가 있다.
선운산은 동백숲으로 유명하다.
4월에는 동백꽃과 벚꽃, 진달래꽃이 한데 어우러져 흐드러지게 핀 장관을 볼 수 있다.
동백숲[천연기념물 184호]은 선운사 뒤쪽 5천여평의 산비탈에 수령 5백년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춘백으로도 불리는 선운사 동백은 가장 늦게 핀다. 하동의 매화가 지고난 4월부터 꽃봉오리를 터뜨린다.
절정은 4월 하순, 선운산 동백은 4월초부터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5월초순까지 피어나
선운사 뒤쪽 동백숲은 꽃병풍을 두른 듯 장관을 연출한다.
미당 서정주는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막걸리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시방도 남았습니다"라고 늦은 동백을 노래하고 있다.
제주도와 울릉도 여수 오동도의 동백숲이 유명하지만 이곳 선운산 동백숲을 으뜸으로 친다.
나무의 평균 높이가 6m, 수관의 직경이 8m 내외이며 가장 큰 나무는 그 밑부분의 지름이 80㎝에
달하며 동백숲 주변에는 다른 나무가 자라지 않아 순림에 가깝다.
선운산 입구 바위 절벽에는 내륙에서는 제일 큰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이 자라고 있다. 또한 송악
못지 않게 유명한 나무가 수령 6백년을 자랑하는 장사송[천연기념물 제354호]이다.
장사송은 적송으로 큰 가지가 여덟으로 갈라져 우리나라 8도를 상징하는 듯 하다.
선운산에는 고찰 선운사[禪雲寺]가 있다.
한때 89개의 암자를 거느렸던 선운사에는 현재 도솔암, 참당암, 석상암, 동운암이 있다.
▣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37위]
경관도 수려하지만 선운사 주변의 동락군락지는 국내 제일을 자랑한다. 봄맞이산행으로 3월,
동백산행으로 동백이 만발하는 4월, 10월 가을산행순으로 인기 있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산세는 별로 크지 않으나 숲이 울창하고 곳곳이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천연기념물 제184호인 동백나무 숲이 있는 등 생태적 가치가 크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79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백제 위덕왕 24년[577년] 검단선사가 창건한 선운사[禪雲寺]와 수령 5백년의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선운사 동백 숲이 유명하다.
▣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 힘드니까 인생이다. 하지만 끝은 아름답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을 보면 즐거운 일보다 슬픈 일,
편안한 일보다 힘든 일이 더 많다.
그래서 미래를 보면 앞이 안 보이는 어둠과 같은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인생이다.
인생은 어둠의 터널을 지나가는 기차와 같다.
멀리 보이는 가느다란 빛을 보면서 인내하며
살다 보면 좋은 날이 꼭 다가올 것이다.
비록 살아가는 과정은 어둡고 힘들지만
인생의 끝은 빛나는 환한 세상이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하자.
-'하루하루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라' 중-
▣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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