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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장성군 축령산(문수산)&치유의숲'건강숲길 산행-2018년02월25일(일요일)
    전국 산행기 2018. 2. 25. 20:06


    ▣ 산행지: 전남 장성군 축령산(문수산) 해발621m 치유의숲'건강숲길 산행


    ▣ 언제: 2018년 02월 25일(일요일)

    ▣ 산행지: 전남 장성군 축령산(문수산) 해발621m 치유의숲'건강숲길 산행

    ▣ 산행거리: 7.35Km  (03시간00분)

    ▣ 산행코스: 모암주차장 - 만남의 광장 - 물소리숲길(쉬운코스) - 임종국선생님기념비 - 축령산(문수산)

                     우물갈림길 - 들독대 - 금곡영화마을 - 금곡주차장


    ▣ 축령산 높이: 621m  위치: 전남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노령산맥의 지맥으로, 높이 620.5m이다. 옛 이름은 취령산(鷲靈山)이며, 문수산이라고도 부른다.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추암리·대덕리와 북일면 문암리 일대에 걸쳐 있다.축령산의 명물은 편백나무숲으로, 이로 인해 축령산은

    삼림욕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의 조림왕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林種國 1915~1987)이 1956년부터 1987년까지 사재를 털어

    숲을 가꾸었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에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조성면적은 약 2.9㎢에 이른다.

    이 숲은 산림청과 유한킴벌리(주), 생명의숲국민운동이 주최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2000년]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숲’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숲을 가로지르며 조성된 약 6km의 길은 건설교통부(국토해양부)에 의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얼마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방영이 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가 된 곳이기도 하다. 편백나무는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발산하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함유한 나무로 각광을 받으면서 삼나무와 더불어 최근 아토피치료에 많이 이용되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피톤치드 수액을 비롯하여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가구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축령산의 숲은 춘원 임종국(林種國·1915∼1987)이라는 한 개인의 고집스러운 열정과 혼신의 노력에 의해 조성됐다. 숲길을 천천히 걷기

    좋은 이 가을, 축령산 편백나무 숲을 찾아 그가 이 산에 나무를 심고 가꿨던 과정을 되새기다 보면 가슴이 절로 뭉클해진다.

    우리의 삶과 사회의 세태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는 묵직한 교훈도 얻게 된다.


    특징,볼거리

    축령산은 전남북의 경계를 이룬다. 6·25전쟁 등 민족적 수난기에 깊은 상처를 남긴 산이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은 마치 유럽풍의 잘 조림된

    침엽수림지대를 연상케 한다. 참빛처럼 가지런히 자란 빽빽한 침엽수림이 비온 뒤 맑게 갠 하늘의 청량감을 준다.


    나무·편백·낙엽송·테다·리기다소나무 등 수령 5-50년 생의 숲이 1천정보 가량 널찍하게 바다를 이룬다. 주변엔 천연림인 상수리·졸참나무·

    떡갈나무 등이 둘러싸고 있어 더욱 툭 뛰어난다. 그 인공수림 사이로 산의 7부 능선을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임도로 들어서면 울창한 숲이

    하늘을 가리고 있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삼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173위)

    전남 장성군과 전북 고창군과 경계를 이루는 명산이며 독립가였던 춘원 임종국은 1956∼1989년까지 34년간 심혈을 기울여 축령산 일대에

    삼나무 62㏊, 편백 143㏊, 낙엽송·기타 55㏊를 조림하여 벌거벗었던 산록을 늘 푸르게 한 전국 최대 조림성공지이다.

     
    현재는 수고 20여m, 경급 40여㎝의 임목이 빽빽히 들어서 있어 국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 함양을 위한 야외휴양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편리한 자연교육장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침엽수림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는 심신이 맑아져 안정을 가져오며, 인체의

    심폐기능 강화로 기관지천식, 폐결핵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 블랙야크 선정 인기명산


    [너무 아둥바둥 살지말아요]


    너무 아둥바둥 살지 말아요
    급하게 뛰어 가다 돌부리에 넘어 집니다.

    앞만 보고 달려 가다가
    꽃 같은 시절 시들어 할미꽃 되면
    나만 서럽잖아요.

    너무나 많은 짐 등에 지고 가지 말아요
    그 무게에 내 등 휘면 나만 슬프잖아요.

    너무 아둥바둥 살지 말아요.
    그런다고 부자 되는것 아니잖아요.

    소중한 삶을 누리며 살아요. 우리.


    -그냥 '중'-


    ▣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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