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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방장산(方丈山)산행-2018년02월24일(토요일)전국 산행기 2018. 2. 24. 18:43
▣ 언제: 2018년 02월 24일 (토요일)
▣ 산행지: 전북 고창군 방장산(해발742m)산행
▣ 산행거리: 8.64Km (05시간37분)
▣ 산행코스: 장성갈재 - 511봉 - 쓰리봉 - 서대봉 - 654봉 - 673봉 - 봉수대 - 방장산 - 고창고개 - 억새봉
패러글라이딩장 - 벽오봉 - 문너미재 - 갈미봉 - 방장사 - 양고살재
▣ 방장산(方丈山) 높이:742m 위치:전남 고창군 신기면 가평리
방장산(743m)은 노령산맥의 한줄기로서 고창읍 월곡리, 신림면 신평리 일대에 거대한 주봉을 이루고 있으며,
정읍 입암산과 연결된다. 또한, 이 산은 고창의 진산이요, 고창에서 제일 영봉이며 고창을 지켜주는 영산으로
정읍의 두승산, 부안의 변산과 함께 전북의 삼신산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지리산가, 정읍사, 선운산가, 무등산가와 더불어 백제5대가요중 하나인 방등산가가 전해오고 있다.
옛 문헌에 의하면 방등산은 그 이후 세월이 흘러 반등산으로 변하여 부르게 되었으며, 근래에 와서 산이크고 넓어 모든 백성을 포용한다는 의미에서 다시 방장산으로 고쳐서 부른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일설에는 모화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도 한다. 방장산에는 천년고찰인 상원사, 임공사가 있으며 근래에
세운 미륵암이 있다. 또한, 수심이 깊어 용이 승천하였다는 용추폭포가 흐른다.
방장산 정상에 오르면 신선지경에 이르며 고창읍을 비롯하여 광활한 야산개발지와 멀리는 서해바다가 보이며동쪽으로는 광주 무등산까지 보인다. 고창에 오시는 분은 한번쯤은 방장산 정상에 올라간 후 하산하여
석정온천 약수물에 피로를 씻는 것도 건강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특징,볼거리
방장산은 전북 정읍시와 고창, 전남 장성의 경계에 솟아 있다. 내장산의 서쪽 줄기를 따라 뻗친 능선 중
가장 높이 솟은 봉우리이다.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추앙받아 왔으며 주위의 이름난 내장산, 선운산, 백암산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기세가 눌리지 않는 당당함을 자랑하고 있다.
방장산은 해발 734m이지만 산아래 고창벌판이 해발 100m밖에 되지 않아 표고차가 많고 경사가 심하다.
또한 방장산 정상을 포함해 다섯 개의 봉우리를 오라락 내리락하며 올라야하기 때문에 산행이 만만치는 않다.
하산후 석정온천에서 온촌욕을 하여 산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창을 지켜주는 영산으로서 신라 말에는 산림이 울창하고 산이 넓고 높아 부녀자들이 도적 떼들에게 산중으로
납치되어 지아비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망부가나 다름아닌 방등산가로 전해오고 있다.
옛 문헌에 의하면 방등산은 그 이후 세월이 흘러 반등산으로 변하여 부르게 되었으며, 근래에 와서 산이
크고 넓어 모든 백성을 포용한다는 의미에서 다시 방장산으로 고쳐서 부른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일설에는 모화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도 한다.
방장산에는 천년고찰인 상원사와 방장사가 있으며 근래에 세운 미륵암이 있다. 또한 수심이 깊어 용이
승천하였다는 용추폭포가 흐른다. 정상에 오르면 신선지경에 이르며 고창읍을 비롯하여 광활한 야산개발지와
멀리는 서해바다가 보이며 동쪽으로는 광주 무등산까지 보인다.
▣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156위)
방장산(方丈山)은 전라북도 고창군과 전라남도 장성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는 743m이다.
옛 이름은 반등산(半登山) 또는 방등산(方登山, 方等山)으로,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불려 왔다.
▣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옛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불려져 왔으며, 전북과 전남을 양분하는 산으로서 산세가
웅장하고 자연휴양림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옛이름은 방등산으로 백제가요중 `방등산가'의 방등산이 바로 방장산이다. 정상에서 멀리 서해바다와
동쪽으로 무등산이 보인다.
▣ 블랙야크 선정 100대명산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
누가 날 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니...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번 왔다 가고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번가면 되돌아 올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말하지 않으리오.오늘 내 몸에 안긴 가을 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가리니지금 나의 머리위에
무심이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이 되어
무량세상 두둥실 떠가는 것을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난 인생도
저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진데...어느 날 세상 스쳐가다가
또 그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 가는 생을 두고
무엇이 청춘이고
그 무엇이 인생이라고
따로 말을 하리까
우리네 인생도
바람과 구름과 다를 바 없는 것을...- 경허선사 '경어록' 중에서 -
▣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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