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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남해 창선도 대방산'해발468m&연태산&속금산'조망산행-2018년03월17일(토요일)
    전국 산행기 2018. 3. 17. 21:39


    ▣ 경남 남해 창선도 대방산(臺芳山)'해발468m&연태산&속금산'조망산행


    ▣ 언제: 2018년 03월 17일 (토요일)

    ▣ 산행지: 경남 남해군 창선도 대방산(해발468m)'연태산'338m&속금산'357m산행

    ▣ 산행거리: 13.6Km  (05시간37분)

    ▣ 산행코스: 단항사거리 - 질마산 - 연태산 - 대사산(금오산성) - 율도고개 - 속금산 - 산도곡고개 - 사거리 - 국사봉 - 헬기장 -

                     대방산 - 289봉 - 274봉 - 지족마을회관


    ▣ 대방산(臺芳山) 높이: 468m  위치: 경남 남해군 창선면 옥천리

    창선섬에서 가장 높은 산, 정상에는 향토유적인 대방산 봉수대가 있고, 동쪽에는 남해의 넓은 바다가 펼쳐지며 서쪽으로 눈길을 돌리면

    망운산이 보인다. 남쪽에는 금산이, 북쪽으로는 사천 각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아래로 펼쳐진 앵강만은 남해안의 황금어장이다.

    섬 속의 섬 창선의 아름다움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틐징,볼거리

    아름다운 남해의 보물섬 창선도는 제주를 제외하고, 이제는 육지와 연결된 다리를 통해 이라기 보다 육지와 더 가까워져, 거제도, 진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며, 마늘이 특산물로 알려졌지만 본래 유자, 치자, 비자가 많은 삼다(三多) 또는 삼자(三子)의 섬이요,

    거지, 도둑, 문맹인이 없는 삼무(三無)의 고장이며, 삼치(멸치, 갈치, 삼치)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남해에서도 두번째로 큰 섬인 창선도의 중앙에 우뚝 솟은 대방산(臺芳山 468m)은 창선을대표하는 주산이며, 동서로 가르며 섬

    중앙을 지나면서 북으로 이어져 국사봉, 속금산, 금오산, 연태산 등 한 능선으로 연결된다. 남해군에서 이 산릉을 연결하는 약 15km의

    [창선일주 등산로]를 개설했다.


    창선도는 고려 때부터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국마(國馬)를 키우던 곳이며, 말목장이 있었던곳이 대방산 자락이며, 지금의 운대암 뒤편 얕은

    구릉지대로 추정된다. 말목장의 감목관들의 선정비, 영세불망비 등이 현재 창선면사무소에 남아 있다.


    남해와 사천을 연결하는 해상복합접속교인 삼천포-창선대교는 총연장 3.4km로 늑도, 초양도, 모개도를 연결하여 2003.4.28 개통된 단항교,

    창선교, 늑도교, 초양교, 삼천포대교 등 5개의 다리로 연결된 한려해상국립공원 최고의 명물로써 사천8경의 제1경이다.또한, 2006년7월에는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예전에 삼천포로 오는 길이 3번국도 밖에 없을 때, 이쪽 방향으로 오다보면 이유막론하고 삼천포로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옛말에

    잘 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는 말이 생기기도 하였다.


    볼거리로 창선-삼천포대교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남해 방향으로는 창선교와 죽방렴, 운대암은 대방산은 창선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는 향토유적인 대방산 봉수대가 있고 남쪽에는 금산이, 북쪽으로는 사천의 각산이 바라보이고 동쪽에는 남해의 넓은 바다가 펼쳐지며

    서쪽으로 눈을 돌리면 망운산이 보인다. 아래로 펼쳐진 앵강만은 남해안의 황금어장이다.

     

    섬 속의 섬 창선의 아름다움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고려시대 망경암(望景庵)이라는 절이 산자수려한 팔선지(八仙地)의

    명당인 산정 바로 아래에 터를 잡았다.


    대방산은 망경암을 품고 있는 곳으로 꽃봉오리처럼 생겼다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넓은 암반으로 이뤄진 산정에 서면 사방으로

    바라보이는 풍경이 시원하고 아름다워 산과 암자의 이름이 실감나게 다가온다.

     

    동쪽에는 남해의 넓은 바다로 한려해상의 물길이 이어지고 점점이 뜬 섬들은 연못에 떠 있는 연꽃처럼 아름답다.

    코 앞의 신수도·수우도·사량도, 그 오른편에 추도·욕지도·연화도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남쪽 지족해협 너머로 솟아 있는 금산과 서쪽의 망운산은 남해 본섬의 중심을 이룬다.

    북쪽으로 사천의 각산과 와룡산은 산행 내내 그 모습을 숨기지 않고 있다.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조망과 더불어 이 산에는 대방산 8경이 전해지고 있다.

    제1경 망경암지, 제2경 칠성암, 제3경 삼선암(단홍문, 구멍바위), 제4경 좌선대, 제5경 참선대, 제6경 좌선굴, 제7경 대장암(중생바위),

    제8경 벼락재가 그것이다.


    ▣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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