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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보은군 속리산(俗離山)'문장대(文藏臺)해발1.054m&천황봉(天凰峰)해발1.058m산행-2018년03월24일(토요일)
    전국 산행기 2018. 3. 25. 19:49


    ▣ 천황봉(天凰峰)해발1.058m   위치: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산64-3


    ▣ 문장대(文藏臺)해발1.054m  위치:경북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산33


    ▣ 언제: 2018년 03월 24일 (토요일)

    ▣ 산행지: 충북 보은군 속리산 문장대(文藏臺)해발1.054m&천황봉(天凰峰)해발1.058m산행

    ▣ 산행거리: 14.90Km  (05시간40분)

    ▣ 산행코스: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주차장) - 문장대기점 - 문장대(Back) - 문수봉 - 신선대 - 입석대 - 비로봉 - 석문 - 천황봉(Back)

                     석문 - 세심정 - 목욕소 - 법주사 - 일주문 - 법주사탐방지원센터(주차장) 


    ▣ 속리산(俗離山)

    속리산은 오래전부터 광명산(光明山)'지명산(智明山)'미지산(彌智山);구봉산(九峯山)'형제산(兄弟山)소금강산(小金剛山)'자하산(紫霞山)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속리산(俗離山)은 봉우리 아홉이 뾰족하게 일어섰기 때문에

    구봉산(九峯山)이라고도 한다. 신라 때는 속리악(俗離岳)이라고 일컬었다.”라고 되어 있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속리산은 산세(山勢)가 웅대하고 꼭대기는 모두 돌봉우리가 하늘에 나란히 솟아서, 옥부용(玉芙蓉)을

    바라보는 것 같아 세속에서는 소금강(小金剛)이라 부른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특징,볼거리

    속리산(俗離山) 충청 북도 보은군과 경상 북도 상주시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이다. 해발 1,058m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관음봉' 비로봉' 경업대 문장대' 입석대 등 해발 1,000m 내외의 산봉우리들이 있다.

    그 중 문장대는 속리산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속리산(俗離山) 일대는 예로부터 우리 나라 8대 경승지의 한 곳으로 전해져 오는 곳으로 소백 산맥의 명산으로 꼽히며, 제2금강 또는 소금강 등으로도 불린다. 옛 문헌에 따르면 속리산은 원래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어 구봉산이라 하였으며, 신라 때부터 속리산이라고 불렸다 한다.

    이 산에는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정이품송 망개나무 등 670여 종의 식물과, 딱따구리' 사향노루' 붉은가슴잣새' 큰잣새 등 34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속리산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말티 고개는 고려 태조 왕건이 법주사에 행차할 때 닦은 길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꼬불꼬불 열두 굽이를 돌아야

    넘는 험한 고개로 널리 잘 알려진 고개이다. 속리산에는 법주사가 있다.

    이 절은 신라 진흥왕 때인 553년에 의신 조사가 지었다. 임진왜란 때 불타 버린 것을 인조 때인 1624년에 옛 모양을 찾아 다시 지었다.

    경내에는 국보 제5호인 쌍사자 석등 및 팔상전(국보 제55호)' 석련지(국보 제64호)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법주사와 천황봉 사이에 사내천이라는 계곡이 있다. 이 계곡에는 탈골암' 복천암' 상환암' 하환암'중사자암' 학소대 등 암자가 많다.


    속리산 법주사 입구 내속리면에는 관광 호텔을 비롯한 숙박 시설, 상가 등이 밀집하여 관광 취락을 이루고 있다. 이 마을에서 절까지 이르는

    약 2km의 길 양쪽에는 떡갈나무 숲이 터널을 이루어 계절에 따라 아름다움을 달리한다. 이 곳은 숲의 길이가 5리(2km)나 되어 오리숲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속리산에서 북쪽으로 얼마쯤 가면 화양동 계곡이 나온다. 이 계곡에는 조선 시대의 학자인 우암 송시열이 숨어 살았던 화양구곡과, 조선 시대의 학자인 퇴계 이황이 찾아왔다가 도취되어 놀고 갔다는 선유동 구곡이 있다. 화양 구곡은 박대천의 지류인 화양천을 따라 펼쳐지는 경승지를 말하며, 선유동 구곡은 화양 구곡의 상류인 삼송천을 따라 펼쳐지는 빼어난 경치를 말한다.


    속리산 일대에는 이 밖에도 이름난 계곡과 폭포, 기암 괴석이 곳곳에 널려 있다. 또한 크고 작은 절과 암자는 저마다 많은 문화 유산을 갖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1970년에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10위)

    법주사, 문장대, 정2품 소나무 대표되는 속리산은 법주사 입구의 울창한 오리숲, 기암괴석이 즐비한 수려한 경관에 단풍 또한 장관이다.

    단풍이 절정인 10월에 많이 찾으며 봄에도 인기 있다. 법주사에는 여러 문화재가 많고. 복천암까지의 나들이 코스도 있어 사계절 인기 있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예로부터 산세가 수려하여 제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경관이 아름답고 망개나무, 미선나무 등 1,000여 종이 넘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1970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법주사(法住寺)' 문장대'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 및 천연기념물 제207호인 망개나무가 유명하다.


    ▣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 문장대(文藏臺)해발1.054m  위치:경북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산33


    -세조가 시를 읊었던 곳, 속리산 문장대-
    문장대는 법주사에서 동쪽으로 약 6km 지점,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에 위치한 해발 1,054m의 석대이다. 정상의 암석은 50여명이

    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아주 가물 때가 아니면 늘 물이 고여 있는 석천으로 유명하다.

     
    문장대는 원래 구름 속에 묻혀 있다 하여 운장대(雲臧臺)라 하였다. 그러다 조선시대 세조가 복천에서 목욕하고, 이곳 석천의 감로수를

    마시면서 치명할 때 문무 시종과 더불어 날마다 대상에서 시를 읊었다하여 문장대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곳에서는 속리산

    최고봉인 천황봉과 관음봉, 칠성봉, 시루봉, 투구봉, 문수봉, 비로봉 등 높고 낮은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가을 단풍의 진경을

    보려면 상주시 화북면에서 문장대로 오르는 계곡의 산행을 빼놓을 수 없다. 장각폭포, 성불사, 오송폭포, 견훤산성 등 명승 고적이 도처에

    산재하고, 여기에 가을 단풍까지 어우러져 가을 산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 천황봉(天凰峰)해발1.058m   위치: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산64-3

    천황봉은 속리산에서 가장 높은 해발 1058m이며, 꼭대기에는 천황봉을 한자로 표시한 비석이 서 있다. 문장대에서 볼 때 삼각형의 형상을

    하고 있다. 법주사 동쪽 방향으로 약 5.7km 지점에 있으며, 법주사에서 올라갈 경우 성인남자 기준으로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법주사에서 문장대로 올라가는 코스와는 달리 등산 코스가 상대적으로 순탄한 편이다. 천황봉에는 조난객 구조를 위한

    헬리콥터이착륙장이 설치되어 있다.


    ▣ 신선대(神仙臺) 해발1.026m   위치: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신선대는 해발 1026m에 위치한 바위 암벽이며, 문장대에서 약 1.2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법주사에서는 약 5.7km지점에 있다.

    옛날 한 고승이 청법대에서 불경 외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 건너편 산봉우리에 있는 바위에서 신선들이 앉아 놀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고승이 황급히 청법대를 내려와 신선을 만나보고자 달려갔으나 그곳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으며 크게 실망하고 다른 봉우리를 찾기 위해

    그 자리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보니 여전히 10여명의 신선들이 담소를 하고 있었다. 이것을 본 고승은 그이 눈이 아직도 가까운 곳에서

    신선과 대적할 수 없음을 깨닫고 다시 달려갈 마음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 그 후 이곳을 신선이 놀았다는 뜻에서 신선대라고 불리게 되었다.

    신선대에는 문장대와 천황봉 사이를 연결하는 등산로의 중간 휴게소가 있다.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는 이미 과거 속에 묻혀 있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날이라네
    우리가 살고 있는 날은 바로 오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날은 오늘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날은 오늘뿐


    오늘을 사랑하라
    오늘에 정성을 쏟아라
    오늘 만나는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라
    오늘은 영원 속의 오늘
    오늘처럼 중요한 날도 없다
    오늘처럼 소중한 시간도 없다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의 미련을 버려라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우리의 삶은 오늘의 연속이다


    오늘이 30번 모여 한 달이 되고
    오늘이 365번 모여 일 년이 되고
    오늘이 3만 번 모여 일생이 된다.


    -토마스 칼라일-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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