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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2019년 01월 05일 토요일
# 산행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太白山 해돋이 산행
# 산행거리: 10.98Km 04시간56분
# 산행코스: 유일사매표소 - 유일사 - 장군봉 - 천재단 - 부쇠봉 - 문수봉 - 소문수봉 - 석탄박물관
당골주차장
# 태백산,太白山 해발: 1.567m 위치: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태백산은 특히 단군과 관련해 여러 사서(史書)에 기록되어 전하는데, 그 표기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즉, 현존하는 단군신화에 관한 가장 오래 된 기록인 『삼국유사』에는 ‘太伯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단군신화는 수록되어 있지 않지만 이보다 앞선 사서인 삼국사기에는 최치원(崔致遠)의 상대사시중장(上大師侍中狀)을 인용하면서 ‘太白山’으로 기록하였다. 그리고 삼국유사 이후에 나온 제왕운기,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동국사략, 동사강목등 단군에 관한 기록이 있는 사서들은 ‘太白山’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처럼 ‘伯’과 ‘白’이 혼용되어 있는데, 伯과 白은 음가(音價)가 같으며, 또 태백산이 지닌 의미를 표현하는 데에도 아무런 차이가 없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白’자가 사용된 듯하다. 태백산을 한자식으로 풀이하면 ‘크고 하얀 산’이 되며, 우리 말로 해석하면 ‘한뫼’가 된다.
한의 의미는 왕(王 : 干)·절대자·진리·큰〔大〕·넓음〔廣〕·하나〔一〕등 여러 가지가 있다. 또 백(白)은 ‘’의 뜻으로 해석이 되는데, 역시 역으로 ‘’은 백(白)으로 음사(音寫)된다. 흰 것은 광명(光明)을 나타내는데 ‘’은 여러 나라 이름, 땅 이름, 종족 이름, 사람 이름 등에 차자(借字)로 많이 쓰였다.
우리나라의 땅 이름, 산 이름에는 ‘천(天)’자와 함께 ‘백’자가 가장 많이 쓰이는데, 이런 글자가 쓰이는 산은 대부분 ‘세계의 중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우주산의 구실을 하면서 하늘을 향해 제의(祭儀)를 올리거나 또는 제단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의미와 기능을 가진 태백산이라는 명칭은 어느 특정 지역, 특정 산에만 한정되는 고유 명사가 아니고, 비슷한 의미와 발음을 가진 채 인류 문화의 변동에 따라 옮겨 다니는 특징이 있다.
삼국유사에서는 일연(一然)이 ‘태백산은 지금의 묘향산(妙香山)’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에는 묘향산을 가리켰다. 그러나 태백산은 중국북경(北京) 서쪽 다싱산맥(大行山脈) 북부에도 있고, 강원도 황지(黃池)에도 있으며, 일본의 구주(九州)에도 있다. 이처럼 이 명칭은 우리 민족 문화 집단이 사용한 일반 명사였다.
그러나 글자의 의미와 기능, 또 산에 대한 구체적 묘사 등을 비롯해 역사적 사실을 살펴보면 단군신화에 나타난 태백산은 오늘날의 백두산(白頭山)을 지칭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백두산은 동북아시아의 많은 산과 강의 시원지로서, 숭배의 대상으로서 불함(不咸)·개마산(蓋馬山)·태백산·도태산(徒太山)·장백산(長伯山)·태황(太皇)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렸다.
이에 대한 기록은 모두가, 특히 동북아시아를 발원으로 하는 종족들에게는 머리가 희고, 초목도 짐승도 모두 하얗고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하는 신령스러운 성산(聖山)으로 묘사되어, 그들 종족의 흰 것(밝음)에 대한 인식, 즉 태양 숭배 사상이 반영되어 있다.
#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20위)
높이 1,567m이다. 태백산맥의 주봉이며, 이곳에서 소백산맥이 갈라져나와 남서쪽으로 발달한다. 한국의 12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며, 또한 삼신산의 하나로 영산으로 추앙받아왔다. 능선은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곳곳에 암석이 노출되어 있고 깊은 계곡들이 발달했다. 태백산을 중심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지리적·문화적·역사적인 경계가 나뉜다. 북쪽과 북서쪽 사면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나, 나머지 사면은 급경사이다. 태백산은 남한 제1의 부존자원지역으로 삼림자원이 풍부하며, 석탄·석회석·흑연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광업이 발달했다. 명소로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태백산사고를 비롯하여 대표적인 문화유물인 정암사의 수마노탑(보물 제410호) 등이 있다. 1989년 5월 태백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예로부터 삼한의 명산이라 불리었으며 산 정상에는 고산 식물이 자생하고 겨울 흰 눈으로 덮인 주목군락의 설경 등 경관이 뛰어나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89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산 정상에 있는 천제단에서 왕이 친히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음. 망경사, 백단사 등이 유명하다.
#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한결같은 마음과 따뜻한 만남
자신에게 늘 한결같이 잘 해주는
사람과 작은 정성으로 매일 매일
메세지를 보내주는 사람을 절대
버리지 말라
한 평생 수 많은 날들을 살아가면서
아마도 그런 사람 만나는건 그리
쉽지 않으리라
택시한번 놓치면
다음차을 기다리면 되지만
잠깐의 실수로 사람하나 한번
놓치면 그런 사람 다시 얻기가
넘 힘든 세상이다.
선함을 가지고 이용하지마라
믿음을 가지고 놀지마라
감정을 가지고 속이지마라
진심을 가지고 농담하지마라
늘 항상 언제나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냥 있는
그대로 우리는 마음 가는데로
그렇게 살면 되는것을
처음의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부터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인연이라고 합니다.
만남과 인연이 잘 조화된 사람의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만남에 대한 책임은 하늘에 있고
관계에 대한 책임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서로 노력하고 애쓰며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해야
결과적으로 원하는 바를 이룰수
있답니다.#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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