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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無等山 & 안양산,安養山 - 19.09.29.일요일
    전국 산행기 2019. 10. 28. 15:43

    # 언제: 2019년 09월 29일 일요일

    # 산행지: 무등산,無等山 & 안양산,安養山 산행

    # 산행거리: 22.68Km   09시간17분

    # 산행코스: 원효사주차장 - 꼬막재 - 신선대갈림길 - 신선대 - 북산 - 신선대 - 갈림길 - 규봉암 - 석불암 - 장불재 - 백마능선 - 낙타봉 -

                    안양산 - 낙타봉 - 백마능선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목교 - 중봉 - 동화사터 - 늦재 - 원효사 - 원효사주차장


    # 무등산, 無等山(무진악, 武珍岳, 서석산, 瑞石山)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화순군·담양군에 있는 산. 호남정맥의 중심 산줄기로 일컬어진다. 최고봉 천왕봉의 높이는 1,186.8m이다. 산 전체는 산정 부군의 암석노출지를 제외하면 완경사의 토산을 이루고 있다. 산세는 웅대하며, 다양한 형태의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어 사철경관 아름다운 경승지가 많다. 3대 석경은 서석대·입석대·광석대이다. 197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어 한국의 제21호 국립공원이 되었다. 전체 면적은 75.425㎢이다.


    호남정맥의 중심 산줄기이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진산. 높이는 1,186.8m이다.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산세가 웅대해 성산으로 알려져 있다. 백제 때는 무진악, 신라 때는 무악, 고려 때는 서석산, 그밖에 무정산·무당산·무덕산 등으로도 불렸다.


    무등산은 무돌뫼(무진악), 무당산, 무덤산, 무정산, 서석산 등의 별칭을 갖고 있다. 무진악이란 무돌의 이두음으로 신라 때부터 쓰인 명칭이다. 무돌의 뜻은 무지개를 뿜는 돌이란 뜻이다. 무등산이란 명칭은 서석산과 함께 고려 때부터 불려진 이름으로, 비할 데 없이 높은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이란 뜻이다. 무등산에는 수많은 볼거리가 많이 있는데, 어떤 것은 멀리서도 바라볼 수 있도록 우뚝 솟아있는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가까이 가서야 볼 수 있는 것도 있다. 무등산은 오르기에 가파르지 않다. 그래서 휴일이면 무등산의 경승을 즐기려는 인파가 끊이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한 옷차림으로 산을 찾는다. 볼만한 풍경이 있는 구경거리는 서석대, 입석대, 세인봉, 규봉, 원효계곡, 용추계곡, 지공너덜, 덕산너덜 등이 있다. 전망을 즐기려면 중머리재, 장불재, 동화사터, 장원봉 등이 있다. 이 중 화순쪽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입석대, 규봉, 지공너덜, 장불재, 백마능선, 규봉암에서의 동복호 조망 등이 있다.


    # 한국의산하 인기명산(41위)

    #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

    # 블랙야크선정 100대 명산

    무등산의 구성


    1) 새인봉
    임금의 옥새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인괘봉이라고도 한다. 또 천제등을 향해 엎드려 있으므로 사인을 닮았다 하여 사인암이라고도 한다.


    새인봉은 정상의 높이가 512m로서 작은 봉우리이지만 돔의 형태를 이루는 암석이 연속으로 나타나는 수직 절벽입니다. 암상은 도곡유문암이 분포하며, 측면에는 수직절리가 잘 발달하여 있고 정상부로는 수평절리가 발달하여 있습니다. 이 지역의 단애는 주로 유문암질에서 발달하며, 수직절리의 발달과 부분적인 암반의 붕괴가 계속되어 생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중머리재 중심 능선에서 갈라진 능선을 따라 학운동 쪽으로 뻗다가 우뚝 솟으면서 새인봉을 이루고 다시 더 내려가서 운소봉(雲所峯, 517m)을 만들어 학운초등학교 앞에서 멈춰 섭니다. 정상의 바위덩이가 임금의 옥새같다 하여 새인봉(璽印峯) 또는 인괘봉(印掛峯)이라 했다고 전해지며, 유서석록(遊瑞石錄) 에는 사인암(舍人岩)이라 적고 있는데, 그 밖의 여러 기록에서도 사인암이라 적은 것을 볼 수 있으며 최근 약사사 대웅전을 중수하다가 발견된 중수약사전기(重修藥師殿記)에도 사인암이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중수기는 1856(철종 7)의 기록으로 이때도 사인암이라 한 것 같습니다.


    깍아지른 듯한 수직절벽으로 형성된 무등산 최고의 절경 중 하나이며, 동남쪽의 가파른 수직절벽은 그 암상이 단단하여 산악구조대의 암벽등반 교육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문암이란 용암이 분출되면서 옆으로 흘러내려 그 무늬가 나타나는 암석을 말하며 암상은 약간 분홍색의 색상을 나타내는데 탐방객이 주로 다니는 등반로의 바닥은 수많은 사람들의 통행으로 인하여 반질반질해 졌는데 분홍의 색상이 선명하게 드러난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군데군데 바위가 마치 시루떡의 층처럼 잘게 쪼개지는 현상이 나타나며 이 현상이 틈새를 만들고 마치 타포니처럼 암벽의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는 현상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 새인봉에서는 천제단이 마주 보이는데 마치 천제단을 향하여 엎드린 사인을 연상케하여 신비감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2) 서석대
    동쪽에서 서쪽을 향해 줄지어 서 있다. 저녁 노을이 들 때 햇살에 반사되어 수정처럼 빛나기 때문에 서석을 수정병풍이라고도 했다고 전한다. 무등산을 서석산이라 부른 것은 이 서석대의 돌 경치에서 연유한 것이다. 서석대의 병풍바위는 맑은 날 광주 시가지에서도 그 수려함을 바라볼 수 있다.


    3) 입석대
    석축으로 된 단을 오르면, 5-6각형 또는 7-8각형으로 된 돌기둥이 반달같이 둘러 서 있는데 이를 입석대라 부른다. 이런 절경은 다른 산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오랜 세월의 풍상을 겪어 온 입석대는 석수장이가 먹줄을 퉁겨 세운 듯, 하늘에 닿을세라 조심스럽게 늘어서 있는 모습이 우람하기만 하다. 옛날에는 이곳에 입석암이 있었고 주변에는 불사의사, 염불암 등의 암자들이 있었다.


    4) 규봉
    규봉을 보지 않고 무등산을 보았다고 말하지말라 할 정도로, 한 폭의 한국화를 대하듯, 신들이 옥을 깎아 놓은 듯 무등산에서 가장 절경이 빼어난 곳 이 바로 이곳이다. 여기서 멀리 바라보면 동복댐의 물이 손에 잡힐 듯 눈에 선하다. 원래 규봉이란 절 입구에 우뚝 솟은 세 개의 돌기둥이 마치 임금앞에 나갈 때 신하가 들고 있는 홀 같이 생겨서 이를 한자로 취하여 규봉이라 한 것이다. 이 바위를 또 삼존석이라 부르는데 여래존석, 관음존석,미륵존석으로 불리우며 도선국사가 명명했다고 전한다. 또 규봉십대가 있는데 광석대, 송하대, 풍혈대, 장추대, 청학대, 송광대, 능엄대, 법화대, 설법대, 은신대 등이 그것이다.규봉에 는 두 바위 사이로 길이 나 있는데,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어 문바위라 한다. 이곳에는 김덕령장군이 문바위에서 화순 동 면 청궁마을 살바위까지 화살을 쏘고 백마가 먼저 도착하는지를 시험하였다가 화살을 찾지 못하고 백마가 늦었다하여 백마의 목을치니 그제서야 화살이 날아와 바위에 꽂혔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무등의 단풍은 규봉의 것을 제일로 친다.


    5) 지공너덜
    장불재에서 규봉쪽으로 가다보면 바위무리 바다를 만날 수 있다.이 너덜경은 지공대사가 법력으로 수많은 돌들을 깔아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무등산의 대표적인 너덜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천연석굴 은신대가 있는데 보조국사가 좌선수도 했다하여 보조석굴이라고도 한다.


    6) 장불재
    광주시와 화순군의 경계가 되고 있는 능선고개로 해발 990m의 고갯길이다. 규봉과 입석대, 서석대로 가는 유일한 등산로이다.이전에 동복, 이서 사람들 이 광주를 오갈 때 지나던 고갯마루이다. 정상을 향해 왼편에 서석대,오른편 이 입석대이고, 이서면쪽으로 능선을 따라 돌면 지공너덜과 규봉에 다다른다.


    7) 백마능선
    장불재에서 방송시설이 있는 쪽으로 펼쳐진 능선인데 가을이면 억새의 흰 손이 바람에 흩날릴 때 마치 백마의 갈기처럼 보인다. 장불재에서 이어지는 고산초원지대이기도 하다.


    8) 중머리재
    증심사에서 지정 등산로를 따라 동쪽으로 약 3㎞ 올라가면 대피소가 있다. 이곳에서부터 가파른 고갯길이 나오는데 이곳이 중머리재이다. 산 위에 올라가서 편안한 능선이 이어져 있어 사람들이 휴식하기에 적당하다. 이곳을 통하여 더 올라가면 중불재로 가고 이어 입석대, 규봉을 갈 수 있다.


    안양산,安養山  해발: 853m  위치: 전남 화순군 화순읍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 와 이서면, 안심리에 걸쳐있는 산

    특징볼거리

    무등산에서 내려다 보면 장불재에서 남동쪽으로 꼬리를 틀어 길게 뻗어 내린 능선이 백마능선이다. 가을이면 억새의 흰손이 바람에 흩날릴때 마치 백마의 갈기처럼 보인다하여 백마능선이라 불리운다. 호남정맥 길이기도 한 이 백마능선 끝에 있는 봉우리가 안양산이다. 안양산 아래는 안양산자연휴양림이 있는 둔병재이다.


    안양산은 독립된 산이라기보다 무등산 줄기의 한 봉우리이다. 무등산의 여러 가닥의 등산로 중 교통이 불편하여 비교적 한산하다. 안양산 단독산행보다 무등산과 함께 산행하면 일품이다. 단체산행의 경우 둔병재에서 안양산에 올라 백마능선을 타고 무등산 서석대를 거쳐 증심사로 하산하는 코스는 증심사 원점회귀산행보다 매력적이다.


    안양산 7부능선에서 안양산까지와 백마능선이 억새군락지로 억새산행으로 인기 있다. 또한 봄이면 안양산 능선이 철쭉으로 뒤덮혀 철쭉산행코스로 떠 오르고 있다. 안양산 정상에서 올려다 보면 무등산 전체 조망이 장관이다.


    산행은 둔병재에서 시작한다. 둔병재에서 안양산자연휴양림을 지나 안양산 정상까지 1시간, 30여분은 가파르게 오른다. 30여분이 지나 7부능선에 이르면 완만한 능선의 억새와 철쭉군락지이다. 안양산에서 무등산 장불재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능선이다. 둔병재 보다 수만리 들국화마을을 들머리로하면 둔병재 들머리보다 다소 완만하다.


    안양산자연휴양림에서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로 넘어가는 고개인 둔병재는 이름 그대로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이 주둔했던 곳이다. 병기를 만들었던 쇠메기골에서는 지금도 쇠 찌꺼기가 나오고 있으며 물을 넘어오던 물목재, 장군대 등 옛 이름이 지금도 남아 있다.


    시간의 두 얼굴


    가장 미련한 시간은
    사소한 일임에도 처리하지
    못하는 시간이구요.

    가장 떳떳한 시간은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는 시간입니다.

    가장 현명한 시간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시간이구요.

    가장 명예로운 시간은
    남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입니다.

    가장 분하고 억울한 시간은
    모욕을 당하는 시간이구요

    가장 비굴한 시간은
    변명을 늘어놓는 시간이랍니다.

    가장 겸손한 시간은
    분수에 맞게 행동하는 시간이구요

    가장 낭비하는 시간은
    방황하는 시간이지요.

    가장 자유로운 시간은
    규칙적인 시간이지만요.

    가장 억압받는 시간은
    죄를 짓고 쫒기는 시간입니다.

    가장 파렴치한 시간은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시간이구요.

    가장 쓸모 없는 시간은
    무사안일한 시간이랍니다.

    가장 불쌍한 시간은
    구걸하는 시간이구요.

    가장 많은 시간은
    사소한 시간을 잘 활용하여
    얻은 시간이라고 합니다.

    가장 가치 있는 시간은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지만요.

    가장 소중한 시간은요,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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