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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산'寶海山&금귀산'金貴山 연계 조망산행전국 산행기 2019. 2. 9. 22:16
#. 언제: 2019년 02월 09일 토요일
#. 산행지: 경남 거창 보해산'寶海山&금귀산'金貴山 연계 조망산행
#. 산행거리: 13.52Km (06시간01분)
#. 산행코스: 회남재 - 800 - 거기마을갈림길 - 보해산 - 얹진바위 - 하봉 - 암봉 - 귀이터재 - 큰재
금귀봉 - 갈림길 - 고양이봉 - 464 - 구례마을경로당
# 보해산'寶海山 높이: 911.5m 위치: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특징,볼거리
보해산은 일명 상대산(上大山)이라 한다. 보해산이란 이름은 불교에서 얻어진 이름이다. 옛날 이 산의 서쪽 절골과 그 앞 해인터에 보해사라 하는 절이 여러 부속암자를 거느리고 있었다 한다. 그러나 지금은 절은 없어지고 보해산이란 산 이름과 보해초등학교등 보해사의 절 이름 "보해"가 남아 있을 뿐이다.
보해산은 여섯 개의 암봉으로 이어진 암릉이다. 암릉은 칼날처럼 날카롭고 그 아래는 천길 만 길 낭떨어지이다. 절벽과 맞물린 채 보이는 웅장한 철옹성, 보해산은 설악산 용아릉 축소판이다. 보해산 위로는 불영산과 아래로는 금귀봉이 있으며 보해산 서쪽 기슭은 소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으며 송이버섯이 많이 나 송이입찰구역이기도 하다. 혹 산행 중 송이를 캐다 땅값 물어주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거창 보해산(普海山911.5m)은
경남 거창군과 경북 김천시 경계를 이루는 우두령재와 수도산(1,317m) 사이에서 거창군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있다. 이 능선은 웅양면과 가북면 경계를 이루며 남진하면서 약 3km 거리에서 양각산(1,145m)과 흰대미산(1,018.1m)을 일으킨 다음, 약 4km 거리인 회남령부터 웅양면에 이어 주상면과 가북면 경계를 이루며 계속 남진한다.
회남령을 뒤로하는 이 능선은 남쪽 약 4km 거리에서 암골미가 빼어나게 아름다운 산 하나를 들어 올려 놓았는데, 이산이 보해산(911.7m)이다
.
보해산(普海山911.7m)은 일명 상대산(上大山)이라 하며 여섯 개의 암봉으로 이어진 암릉이다. 암릉은 칼날처럼 날카롭고 그 아래는 천길 만길 낭떠러지이다.절벽과 맞물린 채 보이는 웅장한 철옹성, 보해산은 설악산 용아릉
축소판이다. 보해산 위로는 불영과아래로는 금귀봉이 있으며 보해산 서쪽 기슭은 소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으며 송이버섯이 많이 나 송이입찰구역이기도 하다.
보해산이란 불교에서 얻어진 이름으로 옛날 이 산의 서쪽 절골과 그 앞 해인터에 보해사라 하는 절이여러 부속암자를 거느리고 있었다 한다. 그러나 지금은 절은 없어지고 보해산이란 산이름과 보해초등학교등 보해사의 절 이름 "보해"가 남아 있을 뿐이다.
보해산에서 계속 뻗어내리는 산릉은 약 3km 거리인 666m봉에서 남서쪽으로 금귀산(837m)을 분기시키고 남동으로 방향을 틀어 88올림픽고속도로가 넘는 살파재에서 잠시 고도를 낮춘 다음, 박유산(712m)을 들어올린다.
박유산에서 계속 남진하는 산릉은 일산봉(628m)과 감토산(517.6m)을 빚어놓고는 나머지 여맥을 황강과 합천호에 가라앉힌다.
보해산은 가북면 용산리에서 북서쪽으로 올려다 보이는 산이다. 이 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약 1km 길이로 형성된 암릉 상에 여섯 개의 암봉이 연이어져 설악산 용아릉의 축소판 같은 기경을 이루고 있다.여기에다 산속으로 들어서면 곳곳에 빽빽하게 들어찬 노송군락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예전부터 송이산지로 유명해서 가을 송이철에는 산 전체가 외지인 출입을 금지시키는 산이다.
# 금귀봉'金貴峰 높이: 838.5m 위치: 경남 거창군 주상면
특징,볼거리
금귀봉(金貴峰)은 금구산(金龜山) 또는 산의 모양이 탕건 같다고 하여 탕근산이라고도 한다. 산 아래 마을 사람들은 봉우산 또는 봉수산이라고도 부른다. 거창 분지 중심부에 솟아 있는 금귀봉 정상에는 봉수대와 수비인들이
살았던 흔적이 남아 있다. 금귀봉 봉수길은 남해 금산을 기점으로 사천, 진주, 삼가, 합천 지나 묘산 소흘산에서 금귀봉으로 이어지며, 북쪽 기발흘산, 대덕산 거쳐 조령 넘어 서울 남산으로 이어져 외적의 침입을 알렸다.
동국여지승람에 금귀산 고성 석축은 주위가 1,587척으로 꼭대기에 샘이 둘 있다고 전한다. 옛 가소성으로
보는 금귀봉 돌성에는 현재도 샘터와 금귀사 절터 등이 남아있다. 금귀봉 동남쪽 기슭 석장골에는 지난 1971년 발굴된 고려 초기 문마 벽화고분(사적 239호), 양평리 석조여래입상(보물 377호) 등의 문화 유적이 있다.
특히 벽화가 발견된 고분은 고려 호족의 무덤으로, 피리부는 천녀와 춤추는 남녀의 모습이 푸른색, 황갈색,
검은색 등으로 묘사돼 있다. 거창읍내 유물전시관에서 이 천인주악상을 원형대로 본 뜬 그림을볼 수 있다.
금귀산(金貴山 838.5m)은
거창읍 양평리 당동에 있으며 산 정상을 중심으로 거창읍 학리, 주상면 거기리, 남하면 둔마리, 가북면 용산리,
가조면 장기리를 품고 있다.옛 사람들이 금귀산을 가르쳐 철인처럼 우뚝 솟고(哲人立), 신령스런 굴이 있는산이라 부르며 영산(靈山)이라 하였다.귀중한 산이란 뜻으로 금귀산 또는 금귀봉이라 하였으며 산의 모양새가 탕근같다하여 탕근산이라 부르기도 하고 거북형상 같다 하여 금구산(金龜山) 또는 구잠(龜岑)이라고도 하였다.
또 거창분지의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조선끝 무렵 1895년까지 봉화의 불씨를 이어왔던 산이었던 까닭에 봉우산 또는 봉수산이라 부르기도 한다.거창 분지 중심부에 솟아 있는 금귀봉 정상에는 봉수대와 수비인들이 살았던 흔적이 남아 있다. 금귀봉 봉수길은 남해 금산을 기점으로 사천, 진주, 삼가, 합천 지나 묘산 소흘산에서 금귀봉으로 이어지며, 북쪽 기발흘산, 대덕산 거쳐 조령 넘어 서울 남산으로 이어져 외적의 침입을 알렸다.
동국여지승람에 금귀산 고성 석축은 주위가 1,587척으로 꼭대기에 샘이 둘 있다고 전한다. 옛 가소성으로 보는 금귀봉 돌성에는 현재도 샘터와 금귀사 절터 등이 남아있다. 금귀봉 동남쪽 기슭 석장골에는 지난 1971년 발굴된 고려 초기 문마 벽화고분(사적 239호), 양평리 석조여래입상(보물 377호) 등의 문화 유적이 있다. 특히 벽화가
발견된 고분은 고려 호족의 무덤으로, 피리부는 처녀와 춤추는 남녀의 모습이 푸른색, 황갈색, 검은색 등으로
묘사돼 있다.
인생항로에는 되돌아오는 길은 없습니다
인생항로
인생은 되돌아오는 길이 없습니다
한 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순간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한번밖에 없는 나의 생(生).
지금부터라도 좀 더 소중히 살아야겠습니다.우리에게 많은 바램과 그토록 많은 아쉬움을
남겨놓고 소리 없이 또 하루가 지나가 버렸습니다.까닭 없이 뭔가 잃어버린 것만 같은 마음 뭔가
꼭 빠져나간 것만 같은 텅 빈 가슴 아마도 인생이
그런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그러나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 더 소중히
우리의 삶을 껴안아야겠습니다.한번 지나가면 영원히 다시 오지 않을
우리의 인생이기에 말입니다.
삶의 숨결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인생은 짧습니다.
날은 하루하루 잘도 갑니다.
한번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라 합니다.우리네 인생 길에는 가는 길만 있지
되돌아오는 길은 없는 것입니다.다행히 우리에겐 아직 많은 날들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 살다보면, 우리에게 깃들였던
온갖 고통과 번민이 사라질 날이 올 것입니다.갓 태어난 때의 인간은 손을 불끈 쥐고 있지만
죽을 때에는 펴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아십니까?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움켜잡으려 하기 때문이고,죽을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생 어차피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좋지만
메마른 이 사회에 작지만 하나의 빛이
되어주는 삶도 좋지 않을까요?-좋은 글 중에서 -
#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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