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천좌골,삼신봉,단천지능(단천독바위)

# 언제: 2021년 10월 17일 일요일

# 산행지: 단천좌골, 용추폭포, 삼신봉, 단천지능(단천독바위), 지리 품속으로

# 산행거리: 12.8Km   07시간29분

# 산행루트: 단천마을 - 단천계곡 - 용추폭포(Back) - 단천골(단천좌골) - 삼신봉 - 남부능선 - 자빠진골갈림길

                단천지능 - 수곡골갈림길 - 단천굴 - 단천독바위 - 단천마을

 

# 화개천 상류의 우측지계곡 단천계곡, 대성교 가기 전 우측으로 단천천변을 따라 조금 오르면 작은 산골마을, 단천마을

  이 있다. 해발 450m에 위치한 마을 앞에는 단천천이 흐르고 계곡 건너편 마을 정면에는 남부능선상의 쇠통바위 부근에

  서 뻗어내린 지능선, 쇠통바위능선이 화개천을 향해 고도를 낮추고 있는 형상이다.

  오늘 산행은 단천좌골을 올라본다. 계곡미가 빼어나진 않지만 삼신봉 깊숙이 뿌리를 두고 청정수를 쏟아내는 원시성

  짙은 계곡이다.

 

 

# 산행지도

 

# 산행사진

단천골(단천계곡)

 

 

용추폭포

 

 

단천좌골 분위기

 

 

단천좌골의 석축

 

 

등로 변에는 여러군데 축대가 보이는데 한 때 사람이 살았던 흔적들이다.

 

 

단천좌골 최상류부 모습

 

 

단천좌골 탈출 하여 남부능선 조망터에서 삼신봉 눈앞에 있다.

 

 

삼신봉 뒤로 상봉(천왕봉), 제석봉, 연하봉, 촛대봉, 지리 주능 조망. 반야봉, 노고단까지...ㅎㅎㅎ

 

 

삼신봉, 뒤로 상봉(천왕봉)조망

 

 

외 삼신봉 조망 남부능선 길 걸어 삼신봉으로 고고싱

 

 

멋진 조망

 

 

삼신봉, 해발1284m

삼신봉(三神峯)은 지리산 주능선의 전망대로서 참다운 가치를 가질 뿐만 아니라 악양으로 흘러내린 형제봉 능선과 멀리 남해 바다의 일망무제, 탁트인 전경을 선사해준다.

특히 인적드문 비경의 남부능선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동으로는 묵계 치를, 서쪽으로 생불재(상불재), 남으로는 청학동을, 북쪽으로는 수곡재와 세석 을 이어주는 사통팔달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한다.
삼신봉 특히 외삼신봉을 기점 으로 다양한 등산로가 열려 있는데 우선 남부능선코스가 대표적이며 청학동에서 삼신봉, 상불재를 거쳐 다시 청학동으로 향하는 순환코스, 삼신봉∼상불재∼불일 폭포, 삼신봉∼거림골 등이 그것이다.

지리산은 예로부터 三神山 중의 하나로 불려왔다. 그 삼신산 중의 하나인 지리산 에 삼신봉이 있음은 무엇을 의미함인가. 더욱이 그 지리산에 신을 상징하는 "神" 자가 붙여진 봉우리가 셋이 있는데 그것도 남북으로 삼각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 은 무언가 의미심장한 그 무엇이 있을 것이라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게 한다.

 

 

써리봉, 상봉(천왕봉), 제석봉, 장터목, 연하봉, 촛대봉, 세석평전, 영신봉, 조망

 

 

칠선봉, 덕평봉, 벽소령, 명선봉, 조망

 

 

반야봉, 노고단, 지리 주능조망

 

 

단천골, 그리고 토끼봉,불무장등,왕시루봉 능선 조망

 

 

단천골을 넘어, 단천남능(쇠통바위능선)은 그 장대함을 뽐내고, 그 뒤에서 굽이굽이 요동치는 지네능선은 한없이 멀어진다.

 

 

단천지능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남부능선

 

 

영신봉, 촛대봉과 시루봉, 상봉, 조망

 

 

 

단천굴

 

 

단천골과 내삼신봉, 쇠통바위쪽 남부능선이 한눈이 든다.

 

 

단천독바위 상단 조망터에서 바라본 내삼신봉과 남부능선

 

 

단천독바위 상단 조망대에서 잠깐의 여유의 시간

 

 

우람하고 남성적인 덕평능선의 정점에는 덕평봉(화면 가운데 봉우리)이, 그 오른쪽에는 칠선남능을 치고 오른 칠선봉이 지리산하를 굽어본다. 사진 한 장으로 눈앞에 펼쳐진 대장관을 모두 담을 수는 없지만, 만복대 뿐만 아니라 왕시루봉도 저멀리서 시야를 즐겁게 하고 반야봉에서 촛대봉으로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는 풍광은 단천능선의 크나큰 선물이다.

 

 

단천독바위 상부, 최상단 암봉

 

 

단천독바위 미로 가튼 동굴

 

 

단천독바위 최상단 암봉

 

 

멋진 조망 상봉, 촛대봉, 시루봉

 

 

단천독바위 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