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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 산행지: 끝없는 돌무더기로 이어진 만복대 석산골,
지리의 많은 복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여 만복대 산행 지리의 품속으로...ㅎㅎㅎ
# 산행거리: 10.00km 07시간00분
# 산행루트: 상위마을 - 위안마을 - 석산골 - 석산대 - 서북능선(백두대간) - 만복대 - 묘봉치
묘봉치골 - 상위마을
석산골 : 옛 선인들이 다닌 등산로가 잘보이며, 상부에서도 희미한 등산로가 계속 이어짐
석산골 : 약 1,330m 주변에서 발원되며 여러 갈래의 소계곡이 합수되어 위안지에 합류됨
묘봉치 : 백두대간 약 1,080m 고지에 위치하며, 만복대골과 묘봉치골 갈림길로 산행길 좋음
묘봉치골 : 묘봉치 주변에서 발원되며, 좌골과 많은 소계곡이 합수되고 산객이 많아 등산로 좋음
상위마을
상위마을은 조선 선조 40년 임진왜란 당시 풍수지리설에 오천석의 부유한 터라 하며 홍 씨, 구 씨가 입주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 80여 호까지 번성하였으나 현재는 33호가 남아 있다. 설촌 당시에는 ‘오천석 도장골’이라 칭하였는데 벼슬을 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라 하여 상위로 개칭하여 현재까지 불러오고 있다.
석산골
끝없는 돌무더기로 이어진 만복대 석산골
옛 선인들이 다닌 등산로가 잘보이며, 상부에서도 희미한 등산로가 계속 이어짐
약 1,330m 주변에서 발원되며 여러 갈래의 소계곡이 합수되어 위안지에 합류됨
만복대
지리산 만복대는 해발 1,438m로 백두대간 길에 있으며, 지리산의 서북능선 묘봉치, 작은고리봉, 정령치, 큰고리봉, 세걸산,바래봉, 덕두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태극종주의 길이기도 하다. 풍수지리적으로 지리산의 많은 복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여 만복대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만복대 정상은 조망이 뛰어나 지리산의 장쾌하고 아름다운 지리산 주능선을 산행 내내 조망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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