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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시무지기폭포전국 산행기 2019. 7. 21. 21:20
# 언제: 2019년 07월 21일 일요일
# 산행지: 광주광역시 무등산,無等山(무진악,武珍岳&서석산,瑞石山)&시무지기폭포 우중산행
# 산행거리: 17.19Km 06시간50분
# 산행코스: 무등산&시무지기폭포
# 시무지기폭포
시무지기’라는 명칭은 ‘세무지개’ 즉 비가 그치고 햇살이 비추면 '세 개의 무지개'가 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시무지기 폭포는 규봉암을 지나 꼬막재 쪽으로 약 1.5km(이정표상)지점의 아래 해발 700m에 위치하고 있는 천연폭포이며, 강수량이 많은 날 특히 그 규모가 크게 나타납니다. 폭포 주변을 이루는 암상은 무등산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폭포의 규모는 72m이며, 상단(35m), 중단(15m), 하단부(22m)의 3단계로 나뉘어 집니다. 폭포는 중간까지 45°의 각도로 내려오다가 마지막 하단부 7m 지점에서는 90°로 떨어지는 수직폭포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암상은 화산쇄설물이 퇴적될 당시의 퇴적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 암석은 검은색 바탕에 주로 사장석 반정들이 들어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고장 방언으로 ‘시’는 세 개를, ‘무지기’는 무지개를 뜻합니다. 즉 ‘시무지기’란 말은 ‘세무지개’ 즉 비가 그치고 햇살이 비추면 세 개의 무지개가 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폭포의 물길이 세갈래로 내려오므로 물보라가 일면 세 개의 무지개가 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폭포로 가는 길은 원래는 심마니들이 드나들던 곳이었으나, 등산객들의 발길이 잦아 등산로가 정비되어 원시림 속 시무지기 폭포의 비경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화산 쇄설물이 퇴적될 당시의 구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폭포가 끝나는 지점쪽에는 목재로 다리를 놓아서 많은 비가 내려 수량이 많아져도 탐방객이 안전하게 개울을 건널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오트레일 1구간의 길에서 폭포로 내려오는 길에는 데크로 계단을 만들어서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내려오는 길목에는 산죽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으며 군데군데 급경사가 있어서 주의를 요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폭포가 끝나는 지점에서는 폭포의 물이 갑자기 돌틈으로 사라져버리는 모습도 신기한 모습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생은 한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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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인생처럼
모든 것에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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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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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번이다..
연습도 복습도 없는 인생
꼭! 한번 사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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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고단한 삶일지라도
단 한번의 인생이기에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순간 순간의 행복을
온 몸으로 느끼는 삶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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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노력해도 안되는 일도 많고
죽도록 일해도 형편 좋아지질 않는
인생이라도 순간 순간의 행복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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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인생의 마지막 삶처럼
최선을 다해 살았다면
후회 없이 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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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하나하나에 모든 것을 느끼며
자연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인생도 자연처럼 순응하며
받아 들이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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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웠다...중에서ㅤ# 산행지도
#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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